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시]
거기누구요 | L:0/A:0
5/50
LV2 | Exp.1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81 | 작성일 2016-05-03 16:04:5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

 

 꽃을 피지못한 삶이 도데체 나에게 무언 도움이되었을까

세상은 미처 날 알지못하고, 오늘도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싶어 하지만 그것은 헛된소망일뿐

왜 그런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아직 깨닫지못했어

사람들이 말해 모든 잘못은 내 탓이라고

손가락질만 당하는 꿈만 꿔, 조금만 더 달려가고싶은데

밤하늘을 바라보면 별들이 반짝여

나도 저 별들처럼 영원히 빛났으면 좋겠으면 좋겠어

 

놀림,폭행,질투 모든 고통이 내 삶을 거쳐가

저 먼길에서도 나랑 똑같은 사람이 오고있어

하지만 그건 사람이 아니었고 낙타였어

살면서 나도 동물이었음 좋겠다고 소망했지

그러나 그건 도망치는것뿐이었어, 내가 있어야할 장소는 과연 무엇일까

가끔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버려서 쓸쓸해했던적이있었지

맨날 고통을 느끼며사는데 시간이 빨리지나갔으면 한것이 가끔은후회되

 

내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 어린 아이가 미소를 띄운채 서있어

수많은 어린아이들은 순수한 감정을 가진채 어른들을 바라보곤해

그런 어른의 모습이 과연 어린아이에겐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까?

살아가면서 어른들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왔어 

하지만 가끔은 어른들보다 어린아이들이 더 인간적인 면이 보였던적이 많았어

 

이 세상에 내가 태어나지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곤해

하지만 날 태어나게해주신건 부모님, 그 어느것보다 귀한건 부모님이셨어

한때는 부모님에게 "저런 아버지는 없었으면!!" 라며 소리를 질렀던 적이 후회되

비록 다른 부모님들보다 돈이 없었어, 그러나 그건 겉의 면이었을뿐이었고

아버지는 날 사랑하셨어

그 어떤것들보다 진귀한것을 옛날부터 받아왔던거야

인생은 마치 파노라마처럼, 영화처럼 다양한 추억을 쌓으면서 살아가

나 또한 다양한것들을 경험하며 살아왔어,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아니었어

오히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인간이란것은 존재하지않아.

각자의 인생을 살아왔고 각자의 가치관과 각자의 선과 악이 공존해왔기때문이야

그들은 똑같은 '인간' 이었고 나 또한 평범한 '인간' 이었을뿐이고, 똑같이 

세상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어

 

다시 한번이라도 그때의 시절로 돌아갔으면이라며 핑계를대

하지만 그때의 시간은 절대로 되돌아오지않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시간은 마치 빠르게 흘려가며 점차 내 작품의 중후반을 만들어가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19 시 문학  
고독
폭력
2016-03-12 0-0 994
10118 시 문학  
제설
머거본
2016-04-16 0-0 859
10117 시 문학  
작심삼일
머거본
2016-04-17 0-0 815
10116 시 문학  
큰 세상에서 작은 세상으로
average
2016-03-30 0-0 625
10115 시 문학  
안녕
Ninetales
2016-03-30 0-0 604
10114 시 문학  
너에게 난 [2]
더원펀치맨
2016-04-01 0-0 626
10113 시 문학  
미숙
OneOkRock
2016-05-01 0-0 564
시 문학  
[시]
거기누구요
2016-05-03 0-0 681
10111 시 문학  
절망
사계찡
2016-05-04 0-0 538
10110 시 문학  
푸른바다여 [1]
Delezie
2016-05-10 0-0 705
10109 창작  
나루토 최종편 -2- [1]
RainBowBozi
2012-09-20 0-0 976
10108 창작  
화계 프롤로그
한숨나온
2012-09-22 0-0 755
10107 창작  
ㅇㅅㅇ [2]
흐미상
2012-09-22 0-0 712
10106 창작  
[창작소설]제목미정(연재작가란에 올리려고 쓰다가 하려다 포기한글)ps.제목좀정해주쇼~ [6]
어둠의인도자
2012-09-22 0-0 743
10105 창작  
Mesatasi <각성> 제 10화
누라명준
2012-10-11 0-0 610
10104 창작  
로이드 - 8 [2]
아르크
2012-10-11 0-0 667
10103 창작  
[심심해서 쓴 소설]드림 세이버 5화(1~4화는 앞에 있으니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1]
어둠의인도자
2012-12-15 0-0 621
10102 창작  
고백(오랫만에 시?? 쓰네요...)
슛꼬린
2012-12-16 0-0 535
10101 창작  
소설필요하신분? [3]
loggia
2012-09-26 0-0 681
10100 창작  
은둔형 외톨이 탈출기 -1- (일부분만...)
슛꼬린
2012-12-17 0-0 570
10099 창작  
요즘 새로운 소설 자꾸 올라와서 좋네요!!
AcceIerator
2012-09-28 0-0 792
10098 노하우 공유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노하우 x, 범인 까밝히기 ) [5]
꺄르르르
2013-03-09 0-0 917
10097 시 문학  
2D최애캐를 떠오르게 하는 시 모음
黑수저
2018-09-05 0-0 273
10096 창작  
백지白紙
랜슬럿
2013-04-01 0-0 634
10095 창작  
[창작소설]스타라이트워(star light war)2화
어둠의인도자
2012-10-02 0-0 519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