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도화-서정주
푸른 나무 그늘의 네 거름길 우에서
내가 볼그스럼한 얼굴을 하고
앞을 볼 때는 앞을 볼 때는
내 나체의 에레미야서
비로봉상의 강간 사건들.
미친 하눌에서는
미친 오픠이리아의 노랫소리 들리고
원수여. 너를 찾어가는 길의
쬐그만 이 휴식.
나의 미열을 가리우는 구름이 있어
새파라니 새파라니 흘러가다가
해와 함께 저물어서 네 집에 들리리라.
도화도화-서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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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도화-서정주푸른 나무 그늘의 네 거름길 우에서 내가 볼그스럼한 얼굴을 하고 앞을 볼 때는 앞을 볼 때는
내 나체의 에레미야서 비로봉상의 강간 사건들.
미친 하눌에서는 미친 오픠이리아의 노랫소리 들리고
원수여. 너를 찾어가는 길의 쬐그만 이 휴식.
나의 미열을 가리우는 구름이 있어 새파라니 새파라니 흘러가다가 해와 함께 저물어서 네 집에 들리리라.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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