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문향란
에리리 | L:60/A:454
2,226/4,110
LV205 | Exp.5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4 | 작성일 2020-05-20 21:53:4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문향란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문향란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없다.

더듬어보면 우리가 만난 짧은 시간 만큼

이별은 급속도로 다가올 지도 모른다.

사랑도 삶도

뒤지지 않고 욕심내어 소유하고 싶을 뿐이다.


서로에게 커져가는 사랑으로

흔들림 없고, 흐트러지지 않는 사랑으로

너를 사랑할 뿐이다.

외로움의 나날이 마음에서 짖궂게 떠나지 않는다 해도

내 너를 사랑함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도 이유를 묻는 다면

나는 말을 하지 않겠다.

말로써 다하는 사랑이라면 나는 너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환한 마음으로 너에게 다가갈 뿐이다.

조금은 덜 웃더라도

훗날 슬퍼하지 않기 위해선

애써 이유를 말하지 않을 것이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시 문학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 문향란
에리리
2020-05-20 0-0 74
6643 시 문학  
날마다 하늘이 열리나니 - 이외수
에리리
2020-05-20 0-0 69
6642 시 문학  
인동(忍冬) 잎 - 김춘수
크리스
2020-05-20 0-0 207
6641 시 문학  
인과율 - 한용운
크리스
2020-05-20 0-0 122
6640 시 문학  
일교차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0 0-0 134
6639 시 문학  
묵시록
약쟁이
2020-05-20 0-0 752
6638 시 문학  
철쭉꽃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0 0-0 95
6637 시 문학  
이불을 꿰매면서 - 박노해
크리스
2020-05-20 0-0 160
6636 시 문학  
안식을 위하여 - 김남조
사쿠야
2020-05-20 0-0 74
6635 시 문학  
안식 - 김남조
사쿠야
2020-05-20 0-0 121
6634 시 문학  
아침 은총 - 김남조
사쿠야
2020-05-20 0-0 77
6633 시 문학  
한 간호사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20 0-0 133
6632 시 문학  
낙화 - 이형기
에리리
2020-05-19 0-0 79
6631 시 문학  
나무 - 곽재구
에리리
2020-05-19 0-0 107
6630 시 문학  
나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 린다 두푸이 무어
에리리
2020-05-19 0-0 83
6629 창작  
그 겨울의 시
약쟁이
2020-05-19 0-0 83
6628 창작  
좋아요
약쟁이
2020-05-19 0-0 60
6627 창작  
가을날
약쟁이
2020-05-19 0-0 86
6626 시 문학  
이별은 美의 創造 - 한용운
크리스
2020-05-19 0-0 147
6625 시 문학  
이별가(離別歌) - 박목월
크리스
2020-05-19 0-0 627
6624 시 문학  
이별 - 한용운
크리스
2020-05-19 0-0 101
6623 시 문학  
아내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19 0-0 73
6622 시 문학  
협죽도, 난 그댈 좋아한다 - 박얼서
순백의별
2020-05-19 0-0 79
6621 시 문학  
아침 기도 - 김남조
사쿠야
2020-05-19 0-0 84
6620 시 문학  
아버지 - 김남조
사쿠야
2020-05-19 0-0 74
      
<<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