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바드는 배신자의 운명을 짊어진 거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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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바드는 배신자의 운명을 짊어진 거라 생각해요알라딘으로부터 알마트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드바드는 뭔가를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었죠. 그리고 신드바드가 알리바바와 알라딘이 멋대로 행동하게 내버려 둔데다가 금속기도 그대로 뒀구요. 신드바드의 모험에는 어려서부터 운명을 내다보는 능력을 지녔다고 하는데 알마트란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사명을 자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이라는 가장 약한 종족을 구원한 절대선이었던 다윗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절대악으로 쓰러트러야 할 존재가 됐을 때도 솔로몬에게 이 또한 예정된 일이었다는 식으로 반응하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변하지않는 정의라는 건 존재할 수 없고 그와 함께 문명은 발전하게 됩니다. 따라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는 안티테제의 숙명을 짊어져야만 세상이 진보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기독교에서 예수가 유다에게 부여한 배신자의 사명을 유다가 짊어졌던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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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려줬던 거 같은데 결국 뒤통수 때린 거 보면 ㅇㅅㅇ...
어느정도의 필요악이긴 했던 거 같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 그것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 유다 하나로 죽음을 일으켜 모든 이의 죄를 가져가는..
무교인지라 자세히 알진 못 해도 주관적으로 일케 생각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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