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하게 전개되서 책 봐야 예상이 가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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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게 전개되서 책 봐야 예상이 가겠군요.짧은 시간에 담아야할 것은 효과적으로 담았지만 역시 시간의 한계로 디테일한 심경묘사는 못했군요. 뭐 저는 이번 애니메이션도 그 나름대로 애니로서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나 애니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작품을 최대한 살리면서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 24화 분량으로 천천히 풀어나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원작이 낫네 애니가 낫네 그런게 아니라 서로 그 것으로서만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줘서 그 두개 다 좋았다만 참 아쉬워요.... 팽귄에 대한 설명이라든가, 마지막 서로 의뢰를 할때 심경묘사는 소설에서의 언어적 표현을 최대한 비언어적 반언어적 수단으로 담았다지만 여전히 뭔가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내요.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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