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리메 더빙 1기 (헌터 시험편)은 전설인듯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5 07:26:18 }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5 07:26:18 }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5 07:26:18 }
{ SYSTEM : (안내) '{$i}'는 사용이 불가능한 태그입니다. 2024-06-15 07:26:18 }
보통 애니송은 대충 애니송 전문 가수로 때우는 애맥 답지 않게 무려 '브로큰발렌타인'이 투입된 번안 엔딩. 참고로 이거 본사 더빙도 아니였습니다.
당장 여기서 부터 답나오는 거지만, 애니맥스가 헌터 리메이크 1기를 더빙할 때 얼마나 신경썼는지를 보여주는 게 이겁니다. 게다가 방영시간도 그 후속 시즌들이
심야 시간대로 넘어가 버린 것과는 다르게 이 1기는 저녁 8시에 월~목요일 까지 방영된 물건입니다.
실제로 성우진도 후속 시즌들도 다양한 게스트 성우진이 투입된 물건이긴 하지만, 이 1기 만큼 화려 하지 않았던게, 1기에는 최문자, 이인성, 온영삼, 박태호,
유호한 같은 경력 30년 이상의 성우분들도 투입되는등, 신구 조화도 확실했으며, 중복도 적당히 잘 되었던 (이후 시즌이 발로 한 중복 때문에 이따금씩
자문자답이 나오는 바람에 성우 역량으로 커버했던 것과는 대조적) 그리고, 일본에서 리메이크 시작 당시에 논란이 되었던 성우 교체 문제도
주연 4인방 성우들은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그러한 비난도 피했으며, 편집도 깔끔하게 잘 하는등, 이게 정말 애니맥스가 맞나 싶은 물건이였습니다, 이 파트 1은요.
물론, 파트2,3가 그렇다고 퀄리티가 안좋다는 건 아니지만, 이 파트 1은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정말로 좆 같았던 리메이크 헌터 시험편의 퀄리티를 어느정도
만회해준 물건이며, 제 생각에는 그냥 원판따위 초월해 버린 구작 더빙 수준의 물건이라 봅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