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는 참 읽기 힘드네요
헌터시험편은 무난하게 읽었어요 애니로도 봤고
요크신부터 조금 난이도가 올라가더군요 여러 조직이 나오고 얽히고 설키다보니..
그리드 아일랜드? 하하...내용 자체는 요크신보다 쪼~끔 덜 어려운거같으나
주문카드 못외우면 다시 또 봐야하는 불편함이-_-; 이짓만 무한반복^^
그리고 제일 어려운건 역시 키메라앤트.
능력, 상황, 심리 설명하느라 텍스트량이 장난아님 한권 읽는데 2시간넘게 걸리네요.
더구나 토가시가 불친절한지라-_- 첨에 레오르 개명한줄도 몰라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군의도 어떻게 하는건지 규칙 설정 다 만들어 놓았을거같은데 안알랴줌..
노브능력도 친절히 설명나오지만 읽어도 뭔말인지 모름;
작중에는 안나왔지만 스킵한 부분도 있고요 레오르가 그라찬한테 어떻게 은혜를 입힌건지도 미지수
또 '이 캐릭터가 여기까지의 정보는 모를거같은데 어떻게 이런 추측을 하지'할때도 좀 많고요.
시즈크 능력의 애매한점도 있고..(생물인데 생물이라고 인식못하면 빨아들이는건지..
생물도 어디서부터 생물이라고 한건지 경계좀 확실히 해놓지 세포부터 생물인건지)
넨이 오묘해서 뭐라 할수도 없는거도 있고
암튼 난이도 완전 헬이네요 헬 다 이해도 못하면서 재밌다는건 함정ㅋㅅㅋ
처음 읽을땐 내용 반에 반도 이해못한 찜찜한기분 지금은 그나마 한 60-70%정도 이해한거같음
근데 역시나 너무 어려워요 모르는거 일일이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다음에 또몰라서
짚고 생각해보느라 시간 너무걸리네요 그저 고수들이 신기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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