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견식 X 렌 X 사람몸 70%는 물
제목보고 감 오지 않나요?
예를들어 크라피카는 물컵에 렌을 행하면 물에 불순물이 생깁니다
그런데 몸 전체에 렌을 행하면 불순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몸 70%는 물인데 말이죠
생겼으면 진작 죽었죠 다른계통도 마찬가지
몸에 렌을 행할 때 수견식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컨트롤해주는 무언가가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첨에는 의식, 의지가 아닐까 했습니다.
넨 능력자의 의지가 자기몸은 수견식에 영향받지
않도록 할거같았음
분명 자기는 죽으려는 생각이 없을테니 말이지요
그런데 그렇다면 좀 이상합니다
곤이나 키르아 등은 처음 수견식 할때 결과가 어떨지 몰랐을테죠
몰랐을테니 의지, 의식 때문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그럼 무엇때문에?
가만 생각해보니 대충 이런거 아닐까합니다
사람 의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두가지에요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의식과 몸을 돌보는 의식입니다
몸을 돌보는 의식은 우리가 잠을 자거나 기절했을 때에도
심장을 뛰게하고 세포가 제 역할을 다 하도록 합니다
비록 본인은 아무 자각이 없지만요
잠에서 깨어있을 때에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일일이 심장아 뛰어라~ 의식적으로 명령해서
심장이 뜁니까? 눈아 빛을 흡수해서 볼 수 있게 해라~해서
보는것도 아님 그냥 보는거고 들리는거고 일일이 우리가
체크해서 각 기관이 제 할일을 하는게 아니지요
자기몸에 렌을 행할시도 이런 원리로 자신의 몸이 항상
수견식 결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것같음
음식먹으면 위에서 알아서 위산분비하는데 이게 제대로 안되면
병이 되듯이
수견식 결과 안나타나게 컨트롤하는게 무너지면 그건 병이고
죽음에 이르는 것...
+그럼 진짜 궁금한게 자신이 다른사람 몸에 렌을 행했는데
렌 맞은 사람 방어력이 딸려서 데미지를 입었으면?
그 사람 몸엔 수견식 결과가 나타나는가?
글쎄요 우리가 평소에 상처를 입으면 아물게 하기위해 즉각
움직이는 세포?가 있는데..
이런거처럼 타인의 렌에 맞아서 물리적 데미지를 입어도
자기몸에 수견식 결과가 안나타나도록 도와주는
넨세포?(비유 좀 이상하네요)가
존재하지 않을까 합니다..(사실 저도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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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세계에선 공기조차 렌에 반응안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나봄 하긴 넨이 존재하는 세계인데 이정도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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