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허무하지만 맘에 드네요
솔직히 페테가 워낙 마음의 힘이나 아니면 어떤 사기적인 파워업을 해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싸움이 대다수인데 그레이 만은 언제나 힘으로 밀어붙이는 싸움이 아닌
머리를 써서 특유의 두뇌전으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든다음 적을 쓰러트리는 방식이 참 맘에드네요.
힘의 차이를 두뇌로 메꾼다. 마치 원피스의 나미나 우솝처럼 자신의 힘의 약함을 이것으로 커버하는 방식이 좋네요ㅎㅎ
솔직히 페테에서 그레이 이외에 두뇌전을 벌여 적을 쓰러트리는 캐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유일하게 맘에 드는 싸움들이 웬디와 그레이의 싸움, 웬디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레이는 특유의 두뇌전이 맘에들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