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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폭천성의 고도와 지폭천성간 생겨난 크레이터의 사이즈 유추
쉽게가는삶 | L:0/A:0
86/290
LV14 | Exp.2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43 | 작성일 2021-06-30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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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폭천성의 고도와 지폭천성간 생겨난 크레이터의 사이즈 유추

 

 

나루토의 지폭천성 크기를 놓고서 의견이 분분한데,

결론부터 말하면 당연히 작화묘사만으로는 수치화하기 매우 난해한 편임(원체 사이즈 묘사가 들쑥날쑥인 경우가 많아)

(사실 어떤 분께서 해당 작화에 묘사되어있는 크레이터의 직경이 3.4km는 충분히 웃도는 크기라고 말씀을 하셔서 반론차 쓰는 글임)

 

그럼에도 굳이 어림 수치로 잡으려한다면 개개인의 눈대중 + 상식의 잣대를 통해 평균적인 값을 유추해보아야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따져보아도 이 지폭천성의 암석덩어리 구체가 막 수km를 초과하는 수준의 크기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음.

그와 동시에 지폭천성 구체로 인해 생겨난 아래 지면의 크레이터 역시도 마찬가지 그 사이즈 역시

막 수 km(최소 3.4km)를 한참은 웃도는 크기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내 기준의 어림수치로는 지폭천성 구의 크기는 1km 내외,

크리에이터의 직경은 2km 안쪽으로 보는 견해임.

 

설명은 아래의 사진으로 대체함

 

지폭 천성 구의 거의 정확히 중심부 높이에 위치하는 구름의 고도를 모든 수치의 기본 토대로 본다면,

결국 저 구름의 고도가 얼마느냐에 따라 해당 지폭천성 구체의 사이즈, 아래 크레이터의 사이즈가 얼추 가늠이 가능해짐.

만약 저 정 중앙에 위치한 구름까지의 고도를 '1km'라고 잡을 경우의 저 각자 색깔 선들의 픽셀 길이 비율은 아래와 같음.

 

430픽셀 : 615픽셀 = 1 : 1.43

즉, 구름까지의 직선 거리를 1km로 잡고 이 길이를 그대로 크레이터의 직경에 눕혀 대입시켜보면,

크레이터의 직경 길이 역시 2km를 넘는다고 보기는 어려워짐.

다시 말해 구름의 차이가 날 만큼 크레이터의 직경이 크지 않다는 점만 확인 가능함.

 

단순하게 그림판으로 도식화 시켜서 보면 이러함.

여기서 원근법에 의거하여 가까운 곳과 먼 곳의 공차가 생겨날 수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구름 고도 대비 크레이터의 직경 비율은 1 : 1.4 로 거의 정해져있기때문에,

결국은 '구름의 고도를 얼마나 높게 잡느냐'에 따라서 이 지폭천성의 구체 + 크레이터의 직경의 사이즈가 정해진다고 볼 수 있음.

 

그럼 굳이 구름의 고도를 1km로만 잡을 이유가 있느냐?
경우에 따라서는 2km이상으로도 잡으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할 수가 있지만,

나루토 작가가 그려낸 구름의 형태나 모양새에 비추어 볼 때, 해당 구름의 형태의 착안은 결국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하층운에 속하는 낮은 고도의 구름'임을 알 수 있음.

 

 

통상적으로 우리가 아는 구름의 형태는 대게 하층운 고도의 것들이며,

하층운 고도는 지표면~2km 아래의 고도에 형성되는 구름들임.

최소한의 현실의 자연물에 기반하여 그린 만화라고 가정해본다면,

나루토 작가가 그린 구름의 형태는 하층운 고도의 것중에서도 다분히 '층적운'의 형태를 띄고 있음.

쨌든간에 나루토 작가가 그려낸 구름도 결국 2km 고도를 넘는 구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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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구름의 고도,모습은 가장 크게 왜곡이 일어나는 대상중 하나임
이는 나루토 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일단 2가지의 사례를 보겠음
https://img.chuing.net/i/eNyJHyp/20200418_231646.png
첫번째로 구름의 고도
데이다라 하단부 화구 직경은 20km라고 언급됨. 따라서 화구 최고고도는 대략 50~60km정도 될텐데도 구름이 존재함. 물론 이걸 가지고 나루토의 구름은 현실 구름과는 달리 최대 50km에도 존재한다! 이런 주장을 하려는게 아님. 나루토의 구름은 현실의 구름과 마찬가지로 2~10km 고도에 존재함
구름이 본디 존재하지 않아야할 성층권 고도에서 구름이 묘사되는것은 만화적 허용으로 봐야함
http://huggiescomics.blogspot.com/2016/09/43_19.html?m=1
두번째로 구름의 모습
이타치vs사스케에서 사스케가 화둔을이용한 상승기류 생성을 통해 적란운을 만들었다고 언급했지만 대충 봐도 현실의 적란운과는 모습이 많이 다른것을 볼수 있음
하지만 생성 방법부터 자세히 언급되었기에 적란운이란 특성이 부정되는것은 아님

지폭천성의 구름도 위의 두 사례처럼 만화적 허용으로 봐야함
2021-06-30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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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일단 의견 감사드림.
우선 이 글 초장에도 짚었지만, 난 나루토 작가의 작화의 묘사 기준이 다소 들숙날숙함을 어느정도 전제에 두고 있음.
그러니 여지껏 묘사되었던 자연물들의 평균값에 의거하여 주장을 하는게 그나마 타당하다 생각하고.
근데 위에 들어주신 예시 중 첫 번째부터 평균적인 묘사들이 아닌 '예외적인 몇 가지 사례'를 꼽아 근거로 제시하시니 오히려 제 주장에 대한 정확한 반박이 안된다고 생각됨.
개인적인 관점을 말씀드리자면, 데이다라의 폭발은 공식 설정상으로는 20km 직경의 폭발이지만, 실제 묘사자체는 이 수치와는 완전히 상충되는 사이즈의 폭발 규모를 보임. 사실 이러한 제 주관적인 기준을 차치하더라도 이와 유사한 대폭발에 대한 묘사들로서 이는 어느정도 반박이 됨.
https://i.imgur.com/8cGl9dE.jpg
->십미 미수옥의 폭발 여파가 기존의 구름층을 아득히 뚫고 올라가는 묘사이나 역시 폭발 여파의 상부에는 구름이 전혀 위치하지 않음.
https://img.chuing.net/i/QHNeuHG/download.jpg
->고농축 에너지 폭발의 경우 발생되는 응축된 대기층이나 충격파가 나오는데, 미수옥 폭발에서도 으레 이러한 형태가 묘사되어 옴. 이는 일반적인 구름이라고 보지 않을 근거를 제공

또한, 적란운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은 애초에 형태나 매커니즘 자체가 위의 지폭천성 장면의 평시의 구름과 다르며,
'임의로 만들어내어 조종하는' 구름이라는 점에서 자연물의 구름과 완전 상통한다고 볼 수는 없음.

즉, 결론적으로 제시해주신 위의 2가지 사례들은 지극히 일부의 반례에 해당하며, 지폭천성을 쏘아올린 저 당시의 기후와 고도에서 발생된 자연물의 구름과도 차이가 있으므로 반거로서는 적절하다고 생각되지 않음.
2021-06-30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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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구름으로 수치를 재는걸 아예 배제하고 산으로만 기준을 둬야한다는걸 주장하고싶은게아님
구름으로 수치를 재는것 또한 관점의 일부니까 배제하면안된다고 봄
하지만 구름보다 산을 기준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크레이터 직경이 산 5개 밑동과 맞먹는 묘사상 구름 높이를 기준으로 한 결과물인 2km보단 산의 밑동을 기준으로 한 결과물인 3.4km가 더 상식적으로 보이기 때문임
크레이터가 2km가 되면 크레이터 주변 산 밑동 길이가 400m 혹은 그 미만이 되버리는데 이건 솔직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치니까
2021-06-30 1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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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또한 나루토가 받고있는 스펙측정기준이 다른 만화에 비해 유독 엄격함
예를들어 몇년전 드토논쟁 당시 파괴신은 행성4개간 거리를 이동을 순식간에 이동하면서 전투하는 묘사를 보여줬기때문에 초광속 취급을 받았었음
행성간 거리가 표현의 한계상 짧게 묘사되긴 했지만 상식적으로 행성간 거리는 최소 수백만km니 거리가 짧게 묘사된것을 만화적허용으로 치고 행성간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한 파괴신이 초광속 판정 받는것은 당연했고 지금도 대부분이 초광속 인정해주는 분위기임.
하지만 이것도 작금의 나루토가 받고있는 기준을 대입할시 행성이 비루스보다 조금 더 크게 묘사되었고 행성간거리 또한 행성과 비교할시 4배정도로 묘사되었기때문에 초광속 묘사가 아니라고 까일것임
놀랍게도 당시 토퀴들은 이 소리를 진지하게 했었던게 레전드
2021-06-30 12: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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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점심다먹어서 시간없으니 이따가 저녁 이후에와서 확인하고 답글담
2021-06-30 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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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아시겠지만, 이 구름의 고도를 통한 수치화는 제가 먼저 주장한 것이 아닌, 다른 분의 픽셀 대입법을 그대로 차용하여
다시 정립한 것임. 암튼, 이 부분은 더이상의 논박은 없을듯하니 넘김.

그냥 "산 5개 밑동 길이와 맞먹는다" 라고 하면 수치화를 논하는 관점에서 의미전달이 불명확해질 수 있음.
그러니 애초에 산 크기부터 어떤 식으로 어떤 기준으로 놓고 보느냐를 먼저 따질 필요가 있음.
http://3.bp.blogspot.com/-Fy8cTqmqXqg/USSyfUgOl9I/AAAAAAAAOxw/9HA7nspB-t4/s1600/13.jpg
https://img.chuing.net/i/eQJHpyu/10.jpg
구미 체고나 크기는 대략 가마분타와 비견되는 사이즈로 알고 있는데, 보는 바와 같이 산의 높이는 구미 사이즈에 비해 유달리 높아 보이지도, 그렇다고 너비자체가 아주 커보이지도 않는 수준임.
하시라마의 진수천수만 놓고 보더라도 산 3,4개는 너끈히 합친 수준에 달하는 것처럼 보임.
산을 잇는 산맥자체를 논하시려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저는 저 보편적으로 그려져온 산의 사이즈를 기준으로 논할 수밖에 없으니, 당연히 "산 자체의 크기가 5개나 붙어있다!" 라고 해도 제 기준에서 그게 "3.4km를 훌쩍 넘긴다!"라고 말할 논거가 된다고 받아들일 수는 없음.
2021-06-30 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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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아무래도 스케일의 범주가 넓어지면 넓어질 수록 그 작가의 작화보다는 결국 설정된 수치화나 작중 수치 언급으로 스펙화가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고 봄. 근데 나루토의 경우, 그리고 지금 제가 논의하고자 하는 부분은 사실 그러한 부분과는 좀 다른게, 이건 말 그대로 지구권내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자연물의 크기에 대한 부분임. 만약 드볼에서도 특정 인물의 주파한 거리대비 속도가 쟁점이 되어진다면 그 경우도 내가 아는 한은 똑같은 잣대로 봐야겠지.
2021-06-30 1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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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팝
동네 뒷산이랑 히말라야 산맥이랑 다르니 스팩취급 하지 말라
동네 뒷산이 작으니 히말라야도 작다 라는 논리는
매우 이상한 주장 아닌가요?
2021-06-30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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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만약 해당 주장하시는 바대로라면 원문에 올린 장면의 산이 곧 '그 히말라야 산'이라는 것을 반대로 님께서 입증을 하셔야 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애초에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도 기존에 픽셀값으로 수치화 시키신 분(빅딜님?)의 주장을 재정립하여 수치 보정을 한 것에 불과함.
2021-06-30 1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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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자연지물의 크기 또한 제각각이고 천체들의 크기 또한 제각각임
스케일이 더 크다고 해서 천체의 크기오류만 정량화시키고 자연지물의 크기오류는 최소한의 상식 없이 묘사대로만 판단한다는것은 비합리적임
천체나 자연지물의 크기 오류가 발생할시 둘다 묘사대로만 보거나 최소한의 상식과 조합해 어느정도 통상적인 크기는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둘중 후자가 좀더 합리적이라고 보는게, 전자의 관점대로 스펙을 측정한다면 토리코세계관 목성 10m, 나루토 달 288m 등 상식적인 수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묘사를 우선시해 무조건적으로 까고 보는 억까가 판을 치고 대부분의 만화는 떡락을 면치 못하게 될것임
그것보단 후자를 채택해서 크기가 설명되지 않았으나 크기오류가 있는 행성은 지구로, 산은 대충 통상적인 최소치인 300m로... 등등 어느정도 스펙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듯
원래부터 브게에서 사용됬던 방법이기도 하고
2021-06-30 1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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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3.4km는 산 높이를 최소한의 기준 300m정도로 잡고 비교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임
근데 이게 이렇게까지 심화될 문제임?
마하 100이냐 1000이냐를 가리려고 논쟁하는것도 아니고 2km냐 3km냐 놓고 논쟁하는건데 왜이리 길어지는지 모르겠음
2021-06-30 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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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일단 과거 논쟁내용들은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다 논쟁 당사자도 아니어서 제가 뭐라고 다 설명드리는건 어불설성일 것 같음.
다만,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예를 들어 특정 작품내에서 '지구'라고 명명되었고, 그 작품 세계관에서 '지구'를 현실의 '지구'처럼 받아들여진다면, 그 지구가 설령 30m처럼 보이던, 30km처럼 보이던 결국 큰 틀에서 우리들이 아는 '지구'의 궤를 따라가는 것이 맞을 것임. 전 인류가 아는 지구란 정확히 '1개'의 단일 천체이기때문에 더욱 그러함.
허나, 지구에 서식하는 '나무'라던가, '산'이라던가 하는 경우는 '1개'만 존재하는 천체와 달리 무수히 많은 개수와 형태들로서 존재하기에 이 부분에서는 '지구'와는 달리 다분화된 개개인의 개념들을 일원화된 특정 개념으로서 축소시키는 작업이 필연적일거임. 쉽게 말해 우리가 지구라고 하면 '아~지구' 라고 바로 떠오르지만, '산'이라고 하면 개개인마다 별에 별 형식의 산을 떠올리는 것이 그러함.
암튼, 이 부분은 제가 더 말해봐야 어떠한 논쟁인지도 모르는 부분에 끼어드는 꼴만 될 것 같아, 더는 말씀 드리기 어려울듯.
2021-06-30 2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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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결국 작은 부분에서도 최소한의 타당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느냐에 대한 논쟁이라고 생각하심 될듯. 즉, 임의로 스펙을 상향시키려하거나 임의로 스펙을 하향시키려나 하지 않기위한 과정같은거.
님께서는 산을 최소치로 300m로 잡는다고 하시지만, 앞서 말한대로 이건 모두로부터는 합의되기 어려운 기준임.
그리고 그 300m를 어떤 식으로 어떻게 잡았기에 크레이터의 직경이 3.4km에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음.
2021-06-30 2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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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팝
입증 했습니다 ㅋㅋ
2021-06-30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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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엥?ㅋ
2021-06-30 2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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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이해했음. 만약 저 산의 높이를 300m라고 가정하면 충분히 가능한 증명이라 생각됨.
다만, 앞전에도 그렇고 계속 말씀 드리지만, 수치화를 위해 잡는 '기준'이라는 것이 얼마나 타당한가를 논해야하기에
'산의 높이를 300m로 잡는다'는 부분도 결국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http://3.bp.blogspot.com/-Fy8cTqmqXqg/USSyfUgOl9I/AAAAAAAAOxw/9HA7nspB-t4/s1600/13.jpg
https://img.chuing.net/i/eQJHpyu/10.jpg
앞서도 산의 크기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시길래 여쭌 부분이지만, 나루토에서 묘사되는 산들은 아무리봐도 300m 급 이하로 보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함.
2021-06-30 22: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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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묘사가 곱창난건 당연함
캐릭터 : 산 크기 비율을 현실처럼 1 : 수백으로 표현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한 만화의 특성상 원근법,크기오류가 발생하기 쉬운것을 고려하여 어느정도 보정을 주자는거임
http://san.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8053102765
산의 최소높이 기준 조금 뒤져봤더니 대부분의 기준이 최소 300m 이상을 가리키고 있기에 일단 최소치인 300m정도로 생각한거
2021-06-30 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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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https://img.chuing.net/i/HyHpVJN/sfagshas.jpg

만화에서 실제 비율대로 1 : 수백을 맞춰 사람과 산을 같은 컷에 담으려면 이정도로 그려야 하는데 이러면 캐릭터가 안보이잖음
이거 보정 안주면 진짜 심각해짐
2021-06-30 23: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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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죄송하지만, 산 자체의 크기를 보여주기위해 인간형 캐릭터와 풀샷에 잡히게 그리는 장면은 내가 알건데 단 한 컷도 없음.
그렇게 그릴 이유도 없을 뿐더러, 대게 산의 사이즈가 풀샷으로 잡힐 경우는 산에 준하는 크기의 무언가가 등장할 때나 잡혀왔음. 그러니 산 크기를 현실적으로 만화에는 녹아내리기 어렵다는 말은 본제에는 적합치 않아보임.

http://san.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8053102765
위의 주신 출처의 내용을 정리하면, 결국 산이라는 것은 나라마다 정의하는 방식이 매우 상이하다는 것만 도출해낼 수 있지 않나 싶음.
그럼, 반대로 일본 산지의 대체적인 평균 고도 값을 대입하면 되지않느냐? 라고 하기에는 '마사시'의 작화에서 드러나는 산의 높이는 꽤나 균일하게 '저산 지대형태'를 띈다는 점임.
우리가 논하려는 부분은 결국 '마사시'가 그려낸 산의 대체적인 높이지, '일본의 산들의 평균 고도'가 아님. 그럼에도 '마사시'가 그린 '산'을 이 평균 수치로서 치환시켜버린다는건 그냥 일방적으로 나온 묘사들 다 무시해버리겠다는 말밖에는 안됨.
마사시가 정말로 일본의 전체적인 평균 산지의 높이를 감안하여 그 평균 값으로 작화를 했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음. 그저 '산'이라는 통념대로 그 형태를 착안했다는 것만 대충 알 수 있을 뿐이지.
그렇기에 우리는 두 가지를 다 고려해봐야 함. 마사시가 산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상식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산을 대체적으로 어떻게 만화에서 표현해내려했는지.
2021-07-01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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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모든 묘사를 완전히 무시하자는게아님
묘사가 옳게 되었다면 해당 묘사로 스펙을 측정하는게 맞음. 다만 극단적으로 묘사가 잘못됬을경우에 한해서 만화 특성을 고려해 보정을 줘야한다는 말임
이는 현실의 대상보다 작은경우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님. 큰 경우도 포함됨
일례로 원피스지구의 작중 묘사는 지구가 아닌 태양과 맞먹는 크기임
하지만 지구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보정을 주고 태양급 크기가 아닌 현실 지구와 똑같은 크기로 보잖음
말씀하신대로 마사시의 산 묘사는 낮게 표현된 경우가 많음.
맞는말임. 난 그걸 부정한적 없음
묘사가 통상적인 비율에 비해 크게 잘못된 묘사가 많기 때문에 보정을 주자는 입장인거
2021-07-01 1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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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원피스의 지구가 현실의 지구와 다를 수 있다는 근거가 존재한다면, 예컨대 실제 사이즈의 차이를 드러낸 작중 묘사나 언급이 있다거나 혹은 현실의 지구와는 다른 원피스만의 설정이 존재한다면, 굳이 현실의 지구를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봄.
다만, 그렇지 않고 오로지 '지구'라고만 명명되어져 있고, 달리 다른 설정(묘사,언급등)이 없다면 자연히 현실의 지구의 것을 따라가야한다는 것이고.

나루토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우선은 독자적으로 설정된 나루토 내의 설정과 직접 작가의 손에 의해 그려진 묘사등을 따라가는 것이고, 그 외의 비교 잣대가 없으면 현실의 것에 근거하여 판단해야한다는 말임.
그러니 제 기준에서는 우선순위의 근거들인 작중 묘사를 먼저 놓고 판단했을 때, 과연 300m라는 현실의 값을 필터링 없이 무조건 대입할 수 있느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인 것이고.
만약 그럼에도 현실의 비율인 300m를 저 지폭천성 당시 컷 묘사보다 우위에 놓아야한다라면,
전 다시금 현실의 구름의 고도에 따른 비율을 논하지 않을 수가 없어짐. 즉, 저 지폭천성 등장 컷에서 묘사된 구름들이 하층운에 서식하는 구름이다(고도 2km 아래에만 서식하는)를 다시 근거로 가져올 수밖에 없음.
2021-07-01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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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산의 기준은 학자,국가마다 제각각이기에 어떤 기준을 사용해야할지 모호한건 맞음
나는 일단 기준들의 최소치로 보이는 기복량300m 이상을 사용했지만 이건 사람마다 기준치를 다르게 볼수 있으니 주장하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봄ㅇㅇ
최소한의 비율 보정만 준다면 됨
지금 나루토때문에 비율보정을 해야한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갓오하,토리코처럼 나루토 이상으로 원근법 개곱창난 작품때문에 이걸 하고있는거임
이거 보정 안주게되면 10m산 10m행성같은 억까 분명히 나올거라 크기보정 필사적으로 주장할수밖에없음
2021-07-01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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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예를 들어 나루토라는 인물의 사이즈가 매 회차마다 바뀌면 문제가 되겠지만,
산이라는 지형물이라는건 사실 규격화된 기준이 특정될 수가 없는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각 화마다의 부여된 설명이나 작가의 묘사에 치우쳐져 판단하게 되는 경향이 있음.

암튼, 이것과는 반대로 마다라 완스사 등장 컷에서 나오는 산들의 경우는 완스사보다도 더 높아 보이는 것을 보면, 그 산들의 경우는 말씀하신 300m급 이상의 산이라 주장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됨.
2021-07-01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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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2-0 408
123696 일반  
솔직히 일반인이 성공하려면 [13]
죽각바키컷
2021-07-10 0-0 102
123695 일반  
홈리스 개떡상했노 [5]
악질펑맨
2021-07-10 0-0 170
123694 일반  
오잉? [6]
VS게시판
2021-07-10 0-0 206
123693 일반  
지만이 결국 4일을 못참고 정지먹었네 [4]
십이율주
2021-07-10 0-0 111
123692 일반  
아 근데 만두 씨발 부럽네 [8]
자라마
2021-07-10 0-0 215
123691 일반  
먼데 또 머야
호스텔
2021-07-10 0-0 67
123690 일반  
아 ㅋㅋㅋㅋㅋㅋ난 패드립을 못하니 이렇게라도 하는수밖에 없노 [16]
VS게시판
2021-07-10 3-0 446
123689 일반  
아니 간신히 아이디 만들었으면 적당히 해야지
가가기
2021-07-10 0-0 86
123688 일반  
밑글 뭔데 블라 줄줄이노 [7]
브게혁명군
2021-07-10 0-0 138
123687 일반  
회고록 에피소드 이거아님? [9]
십이율주
2021-07-10 0-0 108
123686 일반  
하루히 vs 베티 그로프 [3]
죽각바키컷
2021-07-10 0-0 122
123685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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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gf
2021-07-10 0-0 61
123684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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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gf
2021-07-10 0-0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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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0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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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0 66
123681 일반  
베티그로프 vs 하루히 vs 팜월드 핀 vs 모니카 [7]
죽각바키컷
2021-07-10 0-0 167
123680 일반  
질문 있는데 [4]
십이율주
2021-07-10 0-0 117
123679 일반  
우주권의 약자들 [9]
죽각바키컷
2021-07-10 0-0 210
123678 일반  
괭갈 정리 : 설록홈즈 드립 안쳐도 페더린느까지는 1-a급 [1]
십이율주
2021-07-10 2-0 223
123677 일반  
이거 던파 칼로소 스펙으로 써도되나? [4]
브게망함
2021-07-10 0-0 209
123676 일반  
숲속의 미마는 어느정도 급인가요 [2]
호스텔
2021-07-09 0-0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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