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재탕하면서 새로 발견한거 (별거 아님)

글쎄요, 전체적인 내용이 파천신군에 대한 ㅂㄷㅂㄷ 이란 전제 자체가 틀려는데요?. 애초에 암존이 죽어가면서 처음으로 떠올린게- 용- 구홍과의 일전 이였는데요

2017-11-12 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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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용- 구- 홍 에 대하여- 마교대전때 입은 내상이 아니였다면 니깟 넘들이 날 넘볼수 있었겠느냐? - 파천신군에 대하여 - 그놈들과의 전투에서 입은 혈맥의 반절만 회복 되었더라도- 암존의 표면적인 전제는 늘 똑같았음 풀컨 이였으면 니들 다 나한테 졌다,

그렇기에
마교대전 이전의 나였다 라면은 부분은 용- 구- 홍 과의 일전을 두고 떠올린 변명이라 봐야될테고- 그 이후 그놈들과의 싸움이후 터진 혈맥의 반절만 회복 되었다라는 부분만 - 파천신군과의 일전에 대한 변명이겠죠

2017-11-12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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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아니요
이 바로 앞에 더 강한것 떠올린게 파천신군이고 그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데 용구홍 떠올린다면 다소 작위적인 해석이라고 봅니다

2017-11-12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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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모 그와 별개로 적어도 홍예몽 만큼은 암존과 접전을 벌이지 않았을까 생각중, 유일하게 블러드 컷이 없고, 그놈들이 입힌 혈맥 파열! 이라는 회상장면에서도 홍예몽의 모습만 없음

2017-11-12 1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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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아니 애초에 용구홍 변명은 이미 앞서잎은 내상만 아니였다면으로 끝났는데

왜 암존의 회상에서 용구홍을 대입시키는 분들이 계신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2017-11-12 1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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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88]

벼르곤

저 위에 천존의 대사를 보면

"그정도 요건"들" 도 극복 하지못할 만큼 허약한것이었던가"

이건 즉 파천과의 상황만이 아닌 용구홍파 모두와의 다양한 상황들이라고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지않나요?

2017-11-12 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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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답글이 짤려서 다시 올림 - 그거랑은 상관 없죠, 애초에 암존이 죽어가면서 처음으로 떠올린게 용- 구- 홍과의 일전 이였는데요, 후에 (추정) 암존 머릿속의 각인되어 자체 시뮬레이션된 천존의 대사만 보더라도 그정도 (요건들)

2017-11-12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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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엄연히 따지면 죽어가면서 떠올린건 무극신마가 먼저죠

단지 천존의 회상은 용구홍 떠올리고 난뒤 시간적 선후관계에 위치한것뿐이구요

2017-11-12 1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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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엄연히 따질 필요가 없는게 - 무극신마는 이미 이긴 상대고, 그 이후 용- 구- 홍의 일전을 떠올리며
내상 운운하며 정신승리 하려고 했을때 `글쎄`.. 라는 서두로 등장한게 암존의 내면속의 천존 이였음, 그 이후
대사는 모 아실테고요

2017-11-12 1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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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벼르곤

저는 파천만 두고 한발언이라도 전혀 어색하게 안느껴지고
물론 저대사만큼은 용구홍파라고 해도 역시 어색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저 천존 회상 후반부는 파천에 대해 해석해야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2017-11-12 1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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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천존회상 초반부는 암존내면의 ‘상상의천존’이라고 보기 어려운 대사가 많죠

당장 현무림, 절대자가 되려면, 우리의 숙명 등등 과거에 천존이 했던말이 떠올랐다고 보는게 적절하다고 봅니다

2017-11-12 12: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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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ㅇㅇ 천존 초반 피셜이 실제 암존에게 조언? 했던 일이라는건 저도 동의함 근데, 천존이 처음 암존의 내면에 등장한거 자체가 `그놈들과의 일전에서 입은 내상이 아니였다면 네깟놈들이 나를 넘볼수 있었겠느냐?` 라에 대해 `글쎄`라는 서두로 나왔기에, 후에 마교 이전의 나였다라는 변명은 파천이 아닌
용-구-홍과의 일전을 두고 말한거라 보는게 맞겠죠

2017-11-12 1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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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내상을 무극신마한테 입었는지 존자둘에게 입었는지도 정확치 않은데

마교 싸움 이전의 나를 용구홍으로 해석할수 있을까요?

그냥 온전한 몸상태였으면으로 치환해서 파천에게 해석하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2017-11-12 1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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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카즈마

이건 좀 억지같은데

2017-11-12 1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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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일짱

무극과 싸우기전의 나였다면 이건 아무리봐도 용구한테 하는건데

2017-11-12 1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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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카즈마

@동해중일짱

더 강한 것을 만났을 때 부러질 수 밖에 없다

이후 파천신군을 떠올리면서 변명하듯이 뱉는 대사가 저건데?

저거에 용구 대입하는 건 너무 작위적인 해석임

그 다음 강룡한테 10성 공력 어쩌고~ 네놈 사부 어쩌고~ 하는 것만 봐도

누구에 대한 변명인지 딱 알 수 있는데 무슨

전성기의 나였다면 하다못해 그때 입은 부상만 회복되었더라면~~ 이러는 건데 용구가 왜 나옴??

2017-11-12 12: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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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일짱

무극전의 나였다면-용구

놈들한테 당했던 혈맥의 절반만 회복되었더라면-파천

2017-11-12 12: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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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카즈마

@동해중일짱

용구홍이랑 싸운 건 차륜전 양상이었기 때문에
암존 입장에서는 '어휴 다구리나 치는 새퀴들'하고 푸념하면 끝이지만

파천신군한텐 일대일로 완전히 개박살났기 때문에
천존의 '더 강한 것을 만나면 부러질 수 밖에 없다'라는 말에

전성기의 나였다면 그때 입은 부상만 회복되었다면 하고 정신승리하는 장면인데ㅋㅋ
거기에 용구 대입하는건 개씹억지

2017-11-12 1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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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일짱

ㅋㅋㅋㅋㅋ 그냥 답정너네 니말이 맞다

2017-11-12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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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차륜전과 다구리는 일단 전혀 상관이 없고, 암존도 다구리나 치는 새끠들이라는 푸념 비스무리한 단어도
내뱉은적 없어요, 단지 그놈들과의 `내상` 이 아니였다면 네깟놈들이 날 넘볼수 있었겠느냐? 라고 했을 뿐이지
이걸 그리 해석한건 님 뇌피셜의 의미없는 결과론일 뿐임

2017-11-12 1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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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카즈마

뇌피셜의 의미없는 결과론은 이 게시글이구요ㅋㅋ
누가 봐도 파천전 변명하는건데 용구는 왜 대입하는지 모르겠다 정말ㅋㅋ

이게 만배는 더 자연스러운 해석인데 말도안되는 소리하고 있네ㅋㅋ

2017-11-12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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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더 강한것은 자네를 이길수 있는 상대의 요건들중 하나일뿐임 애초에 천존의 서두는
자네를 이길수 있는 상대이지 `더 강한것`이 아님 그리고 그 강한것 조차 혈맥 반절 운운한거 보면
적어도 암존에게 있어선 풀컨 암존 상태는 아닐테고요

2017-11-12 1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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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사

풀컨 암존이 아니였기에 풀컨이였으면 아니 풀컨에 근접했으면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겁니다

2017-11-12 1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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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더 강한것에 파천을 떠올리자마자 마교대전 이전의 나였다면..
놈들에게 파열된 혈맥... 하는장면만 나오고
어디에도 용구홍의 모습은 안나옵니다.
이건 파천을 떠올리고 나온 대사죠.

2017-11-12 1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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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일짱

저건 암만봐도 천존한테 열등감 느끼고 천존한텐 결국 반박 1도 못하는데 왜자꾸 불구신군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11-12 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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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저도 윗분말처럼 파천에 대입하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두상황 가정했을때 더 자연스러운것도 파천인거 같고..

애초에 "더 강한것을 만났을때 부러질수밖에 없어"를 애써 부정하려고 한 독백이니까요.

2017-11-12 1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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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m

파천신군 떠올린 다음에 ! 뜨고 닥쳐.. 하면서 나온건데 파천신군에 대한 변명이 맞지 않나

2017-11-12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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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고교장

대놓고 앞선 싸움의 내상 언급하는데

2017-11-12 12: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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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이건 파천일수밖에없죠.
앞의 대사를 짤라먹으셨는데

천존 "더 강한것에 부러질수밖에없다..
암존 "(파천신군 떠올리며) ㅂㄷㅂㄷ
마교대전 전이었다면...
놈들과의 싸움에서 파열된 혈맥 어쩌고...

하는데 천존이 말한 더 강한것에 파천을 떠올리고 나온대사지

어디에서도 용구홍을 떠올린적은 없습니다.

님 말씀이 맞으려면 파천나오는 컷 이전에 용구홍이 1컷이라도 나왔다면 100% 맞는말이고 자연스러운 상황인거죠. 헌데 암존이 ㅂㄷㅂㄷ하며 강한것에 떠올린건 용구홍이 아닌 파천신군1명입니다.

2017-11-12 1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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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그 전제 자체가 틀렸다는 겁니다. 애초에 천존이 `글쎄`라고 시작한 서두의 전제는 암존을 이길수 있는 상대가 지니고 있을 요건이지
`더 강한것`은 그 요소중 하나일 뿐임, 그 조차 혈맥 반절 어쩌고 운운한거 보면 그게 정신승리든 나발이든, 적어도 암존의 내면속에선 풀컨 암존일 확률은 극히 희박하고요

2017-11-12 1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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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틀리지않았죠 암존을 이길수있는 상대가 분명 있다..
하지만 천존은 그게 누군지 딱 정하지않았죠.
용구홍을 떠올린 암존은 한순간도 본인이 지거나 나보다 강한놈이라고 생각을 한적이없습니다.
어디에서 암존이 용구홍을 나보다 강한것에 포함시키는지 모르겠는데요..

천존의 더 강한것에 암존이 떠올린건 파천일 뿐 용구홍은 나온적도..암존이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2017-11-12 1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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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님 말씀이 100% 틀린건..

암존이 나보다 강한것일거라고 생각하는컷에 용구홍은 나온적이 1도 없다는겁니다.
천존이 말한 글쎄~~ 라는 대사는 이러이러한 것들로 인해 니가 질수도있을것이다~~

라고 예상한것이지 암존이 파천을 떠올린것처럼 나보다 확실히 강한것이라고 떠올린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거죠.

2017-11-12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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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앞전의 내상이 아니였다라면 감히 네놈들이 나를 넘볼수 있었겠느냐 ` 라고 말하자 마자 바로 `글쎄`라는 서두로 등장한게 암존의 내면속에 천존 입니다. 그 이후에 천존이 말한 주 전제가 `자네를 이길수 있는 상대고요`, 때문에 용- 구- 홍은 무공 외적인 부분에서 천존이 말한 암존에게 이길수 있는 요소를 가진 이들이라 봐야될테죠, 이리 해석이 안된다면 님의 해석력에 이상이 있을뿐임

2017-11-12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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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더 강한것` 조차 자네를 이길수 있는 상대의 요건중 하나일 뿐임- 그 조차 혈맥 반절 운운한거 보면 적어도 암존의 내면에선 풀컨 암존일 확률은 극히 희박하고요

2017-11-12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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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기본적인 문맥의 해석조차 하지 못하면서 무슨 논쟁을 하자는 겁니까?

2017-11-12 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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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전혀요.
천존이 용구홍에 예상을 한건 글쎄~~~ 였고

암존이 직접적으로 강한것에 떠올린건 파천신군이었죠..

암존은 어떤식으로든 더 강한것에 용구홍을 떠올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2017-11-12 1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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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