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빡이와 강빡이가 각각 안나오길 바라는 에피소드
용빡이가 안나오길 바라는 에피소드
암존vs2존자
정황상 암존이 2존자를 뒤치기하거나 기습했을 가능성은 제로. 거기다 사적인 원한을 갚기 위한 도발이라는 점으로 보아 도발한 그 자리에서 전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실상 2vs1의 구도.
또한 암존은 선봉장인 무극신마와 격돌했던 직후라 2존자는 아예 부상이 없었을 가능성이 더 높고 설령 있다고 해도 그 정도가 암존보다 심했을 가능성은 없음.
이 상황에서 승리한 건 암존이고 패배한건 2존자. 결국 이 에피소드가 제대로 나온다면 암존이 정말 존자급에서도 천존(잘하면 지존까지도)과 더불어 상당히 높은 강함이던가 아니면 2존자가 정말 도소가 범접할 수 있을 만큼 약하던가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또한 12존자간에 그렇게 큰 격차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용빡이들로서는 최대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에피소드. 이게 나온다면 2존자를 깎아 내리던가 암존을 띄우던가 해야 하는데 후자의 경우 그 결과는 말할 것도 없고 2존자를 깎는다면 위에서 언급했듯 존자급의 범주는 상당히 낮아지고 12존자간에 격차가 크지는 않을 거라 주장했던 자신들에게도 상당히 모순되는 행위.
강빡이들이 안나오기를 바라는 에피소드
마교대전 구체적인 과정과 결과
용비 구휘 홍예몽 말고 다른 캐릭들과 은거기인들이 활약했을 수도 있다고 최대한 우겨보지만 사실 전작의 주연캐들이 메인이었을 가능성이 사실상 100퍼센트임을 자신들도 알고 있기에 최대한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에피소드.
어떻게든 마교측 총지휘관인 대주교가 죽어야 마교대전이 종료되는 정황 상 대주교를 누군가가 꺾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 그럴 경우 가장 강력한 후보는 단연 용비와 구휘.
지금까지 최고수들의 싸움을 그려온 작가님들의 특성상 1vs1로 치뤄졌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므로 자연스레 다굴의 가능성은 극히 낮음.
4~5명 이상의 차륜전으로 딸피밖에 안남은 대주교를 죽인게 아닌 이상은 차륜전이건 순수 1vs1이건 그를 죽인 이의 주가는 확실히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도가 되어 있음.
3명 이하의 차륜전으로 꺾었다면 암존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혹은 약하다고 해도 차이가 거의 안나거나 혹은 약간 더 강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고
순수 1vs1로 대주교를 꺾었다면 두말할 필요 없이 암존 이상이고 파천보다도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되므로
결국 어떤 쪽이든 최소한 논쟁에서 지금처럼 자신있게 용비나 구휘가 암존과 파천밑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게 됨. 만약 저 상황에서도 그런다면 그냥 이건 그냥 스스로를 무개념이라고 인증하는 꼴이고.
강빡이 용빡이 둘다 나오기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안나오길 바라는 에피소드
용구홍vs암존의 차륜전
이건 위의 두경우와는 달리 어느쪽이 가능성이 높다 하기가 어려운 경우.
용비와 구휘가 암존의 혈맥을 파열시킨게 맞긴 하지만 그 과정이 호각으로 이루어졌다면 내상을 입은 암존과의 싸움에서도 호각이었다는 얘기므로 암존과 그들의 격차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보는게 맞음.
하지만 반대로 용비와 구휘가 호각이 아니라 완전히 암존을 압도했지만 암존이 마호산 등을 통해 가까스로 살아남는데만 성공한 경우라면 얘기는 좀 달라짐.
이 경우는 용비와 구휘가 우위라고 볼 수가 없게 되는거지 저걸로 암존이 저들보다 강하다는 애초에 도출불가능.
위의 2개 에피소드는 어느 한쪽이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번 에피소드같은 경우는 둘중 어느쪽일지 가능성이 거기서 거기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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