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이 대장취급 혹은 그 밑 취급 당하는 게시판은 여기밖에 없을듯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없어보이고
좀 꼬아서 생각해면 멋있는줄 아나봄
작가가 사황을 절대적인 존재로 표현해 주는 모습이 얼마나 많은데
혼자 해군기지 처들어간 시키, 샹크스가 날뛰면 막을 수 없다던 오로성
흰수염 샹크스 하늘을 가름, 바다의 지배자 사황 등등
사황 미화는 존나 많다.
대장이 사황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고 나온 장면은 어디에도 없다.
그래도 뭐 대장이 사황과 비비거나 대등하다고 생각하는 것 까지는 이해가 된다.
아카이누 전투씬에서 비록 흰수염이 지병,칼빵,나이 이런거 감안해도 아카이누는 잘 싸워주긴 했다.
근데 이거 외에 대장이 사황을 1:1로 궁지에 모는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대장이 그만큼 강하다는 누군가의 대변조차 없다.
그냥 누가봐도 사황이 더 강하게 묘사되고 있는데
대장 > 사황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인지 이해가 안된다.
꼬아서 생각하면 멋있어 보이는줄 아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