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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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멈추면 엑셀 능력을 봉인할 수 있을것같네요
밑에서 글 읽고온 뉴비인데... 시간을 멈추면 엑셀의 능력이 봉인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뭣도 모르고 쓴거긴 하지만... ㅋ
저는 시간이 멈춰 엑셀이 연산을 못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멈췄기때문에 연산에 필요한 벡터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체(무기든 신체든 뭐든)를 움직여 엑셀에게 죽빵을 먹이려 할때 시간이 멈추어있다면 어떠한 식으로든 벡터가 발생할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딘가서 들은것이 시간은 미소단위로 나누었을때 불연속적이라고 한것같습니다. 이말이 무엇이냐면 시간은 아주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고 이보다 작은 크기의 시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마치 자의 눈금이 배열된것처럼 시간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모여있는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시간의 형태라는 것입니다.
이 생각을 하면서 현실의 물체의 움직임을 표현하자면 옛날영화의 필름처럼 멈추어진 장면을 여러개 이어붙힌 형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특정 시각에 어떤 물체가 A위치에 있고 바로 다음 필름(다음 미소시간만큼의 시간이 지난 시각)에 그 물체가 위치 B에 있다면 그 물체가 움직일때 가지는 벡터는 미소시간의 간격동안 변화한 물체의 위치에 의해서 생겨납니다. 필름이 한장 바뀔동안 움직인 것의 결과가 벡터의 존재라는 거죠.
자 그럼 이제 시간을 멈추어봅시다. 한 필름안에 있는 물체를 필름을 바꾸지 않고 다른 위치로 옮깁시다. 분명 물체의 위치는 이동했지만, 필름이 넘어가지 않았으니 벡터가 생겨날 수 없습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나요? ㅋㅋ
물론 제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쓴 글이니까요. 시간이 멈추어진동안 움직이는 물체가 다른 환경에 어떤영향을 끼칠지 알 수 있을정도로 사고실험에 능하지도 않고요. 쓰면서 든 생각이지만, 엑셀은 텔레포트도 무력화 시킨다면서요? 11차원인가 몇차원인가 와의 간섭에서 벡터가 발생한다나 뭐라나... 시간이 멈춘동안 물체가 이동한것은 '이동속도' 라는 개념에서 접근했을때 텔레포트와 매우 유사합니다만 이걸 인정해버리면 위에 제가 열심히 써놓은건 다시 해명을 요구하게 됩니다. ㅋㅋ 뭐... 길게쓴거에 비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터라 성실한 리플은 달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성실한 태클은 환영합니다. 저처럼 공부안하고 쓸데없는 지식만 늘려가는 과학쟁이들 있으시면 저한테 좀 가르쳐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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