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금서 작가가 무슨 생각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여
전 금서는 애니로만 봤고, 제가 액셀 좋아해서 소설로는 액셀 나오는부분만 골라 읽었습니다. 그... 러시아편? 거기에서 등장하는부분을 마지막으로 읽지않았네요.
저같은 경우엔 처음에 금서를 접했을 때 주인공인 카미조와 금서목록인 인덱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될줄알았는데 이게 보니까 정작 작품의 제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덱스(금서목록)은 공덱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비중이 낮아지고 그냥 남주 혼자 뛰댕기면서 학원도시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식으로 전개가 되더라구요? 때로는 다른 마법사 세력이랑 치고박고 싸우고요.
심지어는 인덱스가 아예 등장하지않기도한다던데... 이럴거면 왜 제목을 인덱스로 지었는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요새는 어떻게 전개가 되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금서목록 소식 접해보면 작가의 꿍꿍이를 잘 모르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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