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요약

아리에 혼은 그 후로 아를렌은 잘 있나고 묻지만 루슬렉은 단검을 꺼내고 그분께서 잘 있든 못 있든 당신이 신경 쓸 일은 아니라면서 공격하기 시작. 루슬렉은 꽤 민첩하게 공격하지만 혼은 진검을 꺼내지 않은 채, 움직이지 않은 채 다 막아내고 뒤에서 급습한 루슬렉을 검격으로 이동을 제한한 후, 뒤돌아보지 않고 멱살을 잡아버리고 내동댕이 침.

혼은 루슬렉에게 아므즈를 데리러 온 거라면서 공모자가 있었어도 혼자 잠입이라니 무모한건 여전하다면서 검을 집어 넣고 안으로 들여보냄. 루슬렉은 날 막으러 나온게 아니였나고 묻지만, 아므즈는 자유인이라면서 제 발로 나가겠다는데 내가 막을 이유는 없다면서, 그저 작별 인사 하고 싶어서 나와 있었을 뿐이라고, 널 부른거 보니 나게에 그럴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을 거 같다면서, 아끼던 친우들이 하나 둘 떠나간다는 것이 시리다고 말하고 아를렌과 V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하고 떠남. 루슬렉은 "떠난 건 당신들 이라면서, 그런 짓을 해놓고는 도대체 어쩌라고" 소리침

이후 루슬렉이 침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되고 연이랑은 아므즈에게 이제 떠나는거냐고 묻자, 아므즈는 그렇다면서 조용히 나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함.

루슬렉은 집결지로 이동하려 하나 트로이메라이의 뱀에게 잡혀서 기절(수면). 트로이메라이는 엔키두에게 이 자로 변해라고 명령을 내림.

아므즈는 연이랑의 도움을 받아 집결지로 이동. 이후 루슬렉으로 변신한 엔키두가 집결지에 도착함.

아므즈는 접견방식과, 난동을 피운거에 대해 추궁해서 엔키두를 어느정도 몰아세우나 변장한 것을 들키지 않음. 엔키두는 그녀를 보며 평소보다 더 감정적이고, 평상시의 한심하다고 느꼇던 그 아므즈가 아닌, 탑을 올라갈때의 그녀는 항상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면서, 트로이메라이는 신경을 쓰지 않고 바깥으로 향하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짜증을 느끼고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감정이 치밀어 오름.

이제 비학을 타고 비행하고 트로이메라이는 그걸 바라보는 것으로 끝.

다음 주면 트로이메라이의 기억을 끝내고 아마 구스트앙 쪽 과거나 또다시 좆체스 봐야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