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소설연재-if도굴] 1. 척안의 왕
도게야 죽는거 아니라고오!!!!
Re 85화부터 시작하는 if루트 팬소설입니다
아리마씨를 끌어안고 있는 나에게 다가온 히라코씨는 아리마씨를 죽인게 내가 아님을 단번에 간파 했다
그와 함께 있던 0번대의 아이들은 아리마씨에게 작별인사의 시간를 가졌다
"따라와라, 코쿠리아를 벗어난다."
"0번대는 아리마 키쇼의 생전 명령에 따라 카네키 켄의 도주를 전력으로 돕는다"
"..."
카네키는 놀란 표정을 짓고 잠시 생각허더니 입을 열었다
"그 말씀은 아리마씨의 유지를 히라코씨와 0번대 여러분은 존중하거나 이을 뜻이 있다고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무엇이든 전부라곤 말 못하겠지만 물론이다. 여기에서 탈출 이후에 계획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탈출을 돕는게 아니라 다른 방식이어도 괜찮습니까?"
"무슨 말이지?"
"저는 분명 아리마씨에게 이겼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거기에 히라코씨와 그 일행이 제게 합류한다고 해서 ccg, 그리고 척안의 올빼미, 타카츠키씨한태 들은 그 뒤에 집단에 대해서 정면으로 이길수 있을꺼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ccg내부에 끈을 가지고 있는편이 어떤식으로든 선택폭이 넓어지고 유리할것 같군요.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히라코씨?"
히라코는 잠시 고민하더니 대답했다
"과연 그게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겠군. 알았다."
"다만 한명 내지 두명정도는 저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인간과 내부 사정에 대한 정보를 좀더 얻고 싶은것도 있고, 구울만이 아니라 인간과도 이야기 해 나가려면, 인간이 함께 있는 편이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하지만 구울집단에 한두 명만 보내긴 걱정이 되는군, 그리고 너에 대한 공식적 협력자가 우리 사이에서 생긴 시점에서 남은 우리도 의심받을것 같군"
"그러면 '공식'협력자가 아니면 되겠군요"
"무슨 말이지?"
"여러분은 이곳에서 아리마 키쇼와의 싸움에서 부상당한 카네키 켄을 격퇴한겁니다. 그리고 아리마씨의 시신을 들고 도주하는 카네키켄을 명령을 어기고 일부가 추격한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과연, 잠깐, 아리마씨의 시신을 들고 도주한다고?"
"아직 카노우박사가 남았습니다. 척안의 올빼미가 코쿠리아에 있기까지 하니 루시마의 섬멸은 무난하게 이루어 질 것이고, 카노우 박사가 아오기리와 같이 최후를 맞이할꺼라곤 조금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의사... 아니 망할 매드사이언티스트가 아리마씨의 시신을 이용할 가능성이 절대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Ccg에 남은 여러분이 아리마씨의 시체를 지키려 한다해도, 분명 한계가 있을겁니다."
너무 길게하면 읽기 귀찮을것 같아서 짧게 짜를까 했는데
뭔가 어중간해진것 같음 적당한 길이를 모르겠음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 나름 조금은 더 쓰지 않을까 싶긴함
참고로 이번대사는 올림이 전부 카네키 나머지가 히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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