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도쿄구울이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 느낌의 만화였다면 어땠을까요

사실 구울이란게 좀비하고도 비슷한 측면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람을 먹음(혹은 해침)

사람보다 강력함

두려움의 대상

솔직히 구울들이 인간만큼의 인구수는 되고 또한 엎으려고만 하면 충분히 지금의 세상을 갈아 엎고 역으로 인간들이 당하며 사는 세상을 만들 수도 있었을텐데요... 또한 팩트로 봤을때도 구울들의 수는 어마무시하고 1달에 적어도 1명을 포식해야하는게 구울의 숙명, 허나 더 많이 먹는 구울들도 있으니 사실상 도굴 세계관은 아비규환의 상태여야 할테지만... 솔직히 도쿄구울의 재미도 누가 특정히 악이라고 판명할 수 없는 세계관에다가 또한 강자가 오히려 약자를 피해 숨어산다는 사실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