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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여가 남긴 두번째 말..
오뎅도사 | L:0/A:0
20/30
LV1 | Exp.6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456 | 작성일 2019-06-05 09: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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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여가 남긴 두번째 말..

 

 인상여는 중화가 하나가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이었고 자신의 조국 조나라가 그것을 이루기를 원했었죠.

 

하지만 중화를 하나로 통일할 검은 다른 나라의 손에 있는 지도 모른다고 했었고..

 

그래서 남겼던 첫번째 말이

 

그 검이 다른 나라의 손에 있다면 우리가 짊어졌던 모든 것을 부딪혀서 그 녀석을 깨부숴라 였습니다.

 

즉, 자신의 조국이 멸망하게 됨을 걱정함과 동시에, 그 검이 진정으로 중화를 통일할 수 있는 검인지를 시험해보라는 의미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렇다면 두번째 말은 왠지 이런 내용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그 검이 정말로 진실되고 강한 검이라면.. 즉 모든 것을 부딪혔는데 깨부수는데 실패했다면,

 

조국 조나라를 넘어서 중화를 위해 그 검을 지켜라 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방난 vs 신 전에서 둘이 싸울 때 강외의 도움을 받아도 신이 밀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서 요운이 자신의 생명을 던져서 신을 구하고 그 틈에 신이 방난을 죽인다 가 아닐지..

 

물론 어떻게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걸 수도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 나름 충격적인 전개가 벌어진다면 이런 것이 아닐지 예상해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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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onic
대의솨 그걸 실현한 의지, 힘이 어느 나라에 있던 엄연히 적국인데 적장을 살리려고 자기가 희생하는 건 말이 안 되죠. 걍 전장에서 물러나서 통일된 중화의 모습이 어떨지 지켜봐라 정도일 것 같아요. 그리고 현 상황에서 충격적인 전개 나올 필요도 없고, 요운이 대신 죽는 것보다 사망플래그 살짝 뜬 강외나 다른 비신대 누군가가 희생되는게 더 충격적일 것 같고요
2019-06-05 09:53:56
추천0
오뎅도사
네, 강외는 역사상으로도 통일전쟁에 계속 나오니 사망할리는 없을 것 같구요,
요운하고 방난이 어떻게든 사망에 이를꺼 같은데 어떻게 풀어갈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2019-06-05 12:46:13
추천0
쁜쁘밍
그냥 요운군이 참전하면 비신대 다 쓸리는 상황에서 요운이 후퇴명령내려서 비신대 사는 정도로 표현하지 않을까 싶음
2019-06-06 04:11:1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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