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화 뒤 예상
작가가 이 킹덤이란 만화를 만들면서 처음으로 구상했던게 '누구를 주인공으로 하지?' 였을 거임
여러 자료를 찾아본 결과 가장 적합한 소재가 이신이란 장수.
기록은 초나라 1차정벌, 연나라 태자 잡는거 이것뿐이기에 나머지는 작가가 역사의 흐름만 거스르지 않게 자유롭게 설정가능함.
하지만 이신이라는 기록이 별로 없는 장수에게도 가장 큰 기록인 초나라 정벌.
작가도 이신을 주인공으로 한 이유가 이야기 전개에 자유로움도 있지만 분명 초나라 정벌 실패에 혹해서 주인공으로 설정했을가능성이 있음.
분명 몇백화 뒤 초나라 정벌때 작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미 정해져있는 결론임에도 불구하고 ) 인상적인 스토리 전개를 할것이라고 생각됨.
아마 킹덤 전체 스토리 중 그 스토리가 가장 최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 개인적으로 비극적이게 끝내서 여운을 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