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가 발톱 쓰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몇몇분들은 지로가 쓰는 발톱이 낭왕에게서 얻어온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 1명입니다.
어느 분이 글 쓰신것처럼 팔왕이라고 처음서부터 강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추측인데
젊었을때의 인간계 최강인 지로가 과거에 싸웠던 배틀울프중 하나가 지금의 낭왕이였다 입니다.
그 당시의 낭왕은 성장하고 있는 상태였거나 현재보다 힘이 약했을것으로 판단되고,
지로와의 싸움에서 기네스는 발톱중 일부분이 깨지고 어떤 상황으로 인해 후퇴합니다.
그리고 그 파편을 주은 지로는 멜크에게 의뢰를 했거나 자신이 직접 너클로 만들었을것 같습니다.
지로의 기술이 기네스인것과 현재 팔왕이 기네스인것은 어떠한 작가의 떡밥이라고 볼수 있다 라는 것임.
그리고 다른 의견으로 낭왕의 발톱을 얻은 지로인데 굳이 자기보다 약한 상대의 무기를 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삼제자>팔왕이라고 확정이 나온것도 아닌데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코마츠를 예로 들자면 용왕 데리우스의 이빨로 만든 식칼을 잘 사용할수 있었나요?
1부때만 해도 잘 사용하지 못했는데 2부 구르메세포가 각성한 이후 식칼을 더 잘 사용하게 되죠
지로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을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기의 효율을 알아가며 지금의 형태까지 쓰게 된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낭왕 기네스의 이름이 들어간 기술,늑대왕의 발톱이라는 이 두가지의 명칭만으로 사람들이 낭왕의 발톱이 아니냐? 라는 소리가 나오는것이지 작중 어디에도 지로가 사용하는 너클이 낭왕의 발톱으로 만들어졌다고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적당히 생각하면서 써본 글이죠
맞습니다. 온전하지 않은 발톱입니다.
현재 팔왕인 낭왕의 발톱에 비하면 지로의 것은 보잘것 없는 발톱이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지로가 쓰는 너클은 낭왕의 발톱과는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니까요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