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잠자는 동굴 속의 소년소녀(5)
그일이있고난후 소년은 단편적인 기억만이 소년의 머릿속에남아있었다
왜곡된 기억도 함께..
소년의 성격에 커다란 변화는 없었다
소녀의 존재에 귀찮아할뿐이었다
반면 소녀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위해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가까운 사람이기에 소년에게서 떨어질수 없었다
그렇게 몋주가 지나자
소년의 인내심이 폭발했다
쉴새없이 말을 걸며 자신의 꿈애기를 구구절절 말하던가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라든가 재미없고 따분하애기를 계속적으로
떠들어대니
소년은 화가 치밀어올랐다
"이제 그만하라고 !!!!! 너 대체 뭐야?
허구한날 말도안되는 꿈애기에 이거 해야되 저거해야되 난 니 꼭두각시가 아니라고
귀찮으니까 저리꺼져버리란 말이야!!"
소년은 소리쳤다
소녀는 지금까지 소년이 자신을 짜증 나 하던걸 알고
있었지만 애써 무시하고 계속함꼐 해왔었다
하지만 소년의 말을 들은 소녀는 말끝을 흐리며 말했다
"그래도... 내가 없으면 너 외롭지 않을 까......?"
" 아니 전혀!!! 주근꺠 가득한 여자 와 함께 있는다고 뭔가 달라지냐?
귀찮기만 할뿐이거든"
소년은 강하게 부정하며 빈정대듯이 말했다
"그래... 그럼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거야?.."
"넌 내 친구야 라든가 소중한사람이야라든가 그런소릴 듣고 싶나 본데
전혀 아니거든
그니까 그냥가라"
소년은 무표정한 얼굴로 답했다
"그래...."
소녀는 그뒤로 돌아섰다
그렇게 떠나 바닥에 새겨진 문에 도달했다
소녀가 일주일전에 동굴속에서 찾은 '꿈으로 향하는문'
소녀는 여기에 도달하자
결심하듯이 바닥에 손을댄채 미는 시늉을했다
소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밤 난널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아 난 널 인형으로 밖에 안보여
감정없는 인형..널보면서 생각 한건데 넌 정말 자신외에는 모르는 이기적인놈이야
적어도 널생각해 이일을 미뤄온건데 니가 그렇게 말해주니 가벼운마음으로 떨어져 줄게'
하지만 문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어라...? 분명 책에서는 문을 밀고 들어갔는데 이게 어떻게 된거지..?
이러면 안되 이러면...'
소녀는 당황했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문을 보며
그때 소년이 다가 왔다
"어이 저기... 아까 그건.. 음 그러니까...하 ..미안했어..
뭣보다 애당 초 이게 다 너때문이라고 내가 이러는건..."
그러면서 소년은 소녀의 곁에 다가갔다
소년의 심중의 변화의 이유는 간단했다
외로움
경우 몇분안되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외로움을 느낀거다
소녀를 만나기전의 소년이었다면
상상도 못한일
소녀가가고 소년은 얼마안가 허전함을 느꼈다
항상 옆에서쨍알되던소녀의 목소리도 없음에도 동굴속의 적막함이 무서울정도로 조용했다
'이렇게 조용했나?여기....'
소년은 속으로 생각했다
"하하하핳하 뭘생각하는거야 나는... 원했던건데말이야....
젠장..젠장 망할 이게 다 그여자때문이야!!!!!
그여자만 없었다면 이런기분 몰랐을거 아니야 "
소년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를 나서 소녀를 만나러 갔다
그렇게 소녀가 있는곳에가니 사과를 하며 소녀의 곁에 다가갔다
소년이 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바닥에서 빛이나면서
일순 소년과 소녀가 그곳에서 사라졌다
'뭐지? 뭐야? 대체 뭐야? 나 어떻게 된거야? 여긴 어디고?'
소년은 영문을 알수없는 벽화가 새겨져있고 천장이 안보일정도로 높은 천장과
잘정돈된 돌바닥에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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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니 이제 내맘대로
소설 시작했으니 끝을내긴 하는데 많이 스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