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후기 펌 2014.07.28 +2014.07.20가십
꽤 길게 후기를 써놨었는데..
음.. 오랜만이라서 꽤 감정적으로 후기를 써놓은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런 일은 없었어야 하는데.
몇몇 독자분들의 이야기에 너무 예민하게 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6주 이상이라는 공지를 했을 때만 해도
제가 도대체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늦게.. 그리고 걱정보다는 일찍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길게는 반년 이상의 휴재를 각오하고 있었던 터라..
그래도 여러분께는 정말 긴 시간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늦게 돌아오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손목 상태는 사실 완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치료를 하면서 느낀건데 인대손상이나 피로누적으로 인한 통증은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더군요
연재를 시작할 경우 이른 관절염이나 어깨까지 통증이 올 수 있다고 경고를 받았는데
그래서 조금은 더디게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의느님의 경고는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에, 조금 무리다 싶을 때는 휴재가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이제 작품 이야기로 들어가서
일단 몇 화는 좀 평화롭게 갈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연재다보니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에..
아마 다음 화부터 시동을 걸어서 2주 후부턴
새로운 에피소드에 접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됩니다.
공방전보단 좀 더 구체적인 스토리나
다양한 전투 방법이 나오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풍성하게 즐길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확실한 '적'이 등장하게 되니까요.
후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래도 오랜만의 연재다 보니^^;;
여러가지로 긴장되기도 하고.. 일단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라갈 생각입니다.
그럼 다음 화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이 말 정말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다음 주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중이나 다음 주에 슬레이어에 대한 정보가 하나 더 올라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신의 탑 2부 111화 후기|작성자 양념소고기
2014.07.20 가십
.
1.
란은 어렸을 때 마스체니와 싸워본 적이 있습니다.
마스체니는 란이 꽤 좋은 전사가 될 거라 말했다고 합니다.
란은 마스체니를 죽이는 게 랭커로서 자신의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쿤은 현재 쿤 가문 내에서 꽤 강력한 실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쿤의 혈액형은 B
4.
화련은 생각외로 안대를 낀 자신의 모습을 맘에 들어한다고 합니다.
5.
라크는 바나나를 좋아하지만
바나나 껍질을 벗기는 것엔 굉장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6.
라크는 자신의 바나나 한 세트를 태워먹은 쿼에트로를(노랑이라는 이유로)
매우 증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7.
이화는 이제 야채를 구울 수 있을만큼
불 조절에 능숙해졌다고 합니다.
단 당황할 경우 예전의 실력이 조금씩 나온다고 하네요.
8.
단은 재활이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순간적으로는 굉장히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마음껏 뛸 수는 없다는 군요.
9.
엔도르시는 하츠가 들고온 파이프에
'정신병자'
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합니다.
10.
아낙은 십이수의 과거를 조금 알고 있으며
그건 그와 함께 탑을 오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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