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싸움은 결착을 못내고 다음으로 이어질까요...?
이신의 생각은 본능적으로 떠오른거지만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이고
우익의 수를 늘려 우익에서 우위를 꾀하면서 비신대가 빠진 좌익을 노리는 이목군의 주력이 환기쪽으로 갔을때
환기가 이목군의 예봉을 버타주고 그새에 비신재+낙화가 우익을 돌파할 수 있다면 전황은 혼돈에 빠지고 환기가 빨리 퍼지느냐 비신낙화가 이목 본군까지 다다르려나의 스피드쌈으로 귀결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략의 귀재 이목에겐 이 이신의 회심의 한방을 일거에 파훼할 비장의 수가 있으니
바로 사마상이라든지 누구의 증원군이 더 추가되어 비신+낙화를 막아서는거죠
단숨에 우익의 우세를 파훼할 이목만의 비책이죠
그런데 여기서 작가가 이신의 본능에 의거한 돌발행동이 성과가 있어야 이신의 성장을 표현할 수 있으니 이번 한타 쌈에서 이목의 필살기는 담으로 미루고 이번엔 이신의 번뜩이는 작전으로 무승부 정도로 꿑낼거 같다는게 제 뇌피셜입니다
물론 역피셜상 환기는 곧 패배하고 지리멸렬 하겠지만 패배후 다 흩어진 상황에서 조나라 북부에서 산적들로 다 변해 무언가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목의 생각은 한단이야 점령당하든 말든 신경 안쓰는것으로 보아 조나라 멸망하면(한단이야 지금 업?에 있는 양단화구이 올라가면 순삭일거고) 북부에서 대나라 건설해서 한자리 차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텐데 북부지역이 산적으로 들끓는 지역이 되버리면 한단에 있는 조왕들 도망가려다 잡을수도 있구여 여튼 환기는 작가가 걍 리타시킬까 하는 생각은 잠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