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닥돌이어도 합종군 전투때는 볼만했는데
몽무 vs 한명만 봐도
사진대형으로 돌격해서 좌우 양끝을 노리는 것처럼 훼이크를 건 다음
초군이 각각 좌우로 흩어져서 중앙에 틈이 생기자 남은 정예를 이끌고 돌격 - 일기토로 대장 목따기
이런 전술이 충실하게 묘사됐고
얼핏 보면 무리수 같은 전술이 "몽무의 압도적인 무" 덕분에 이뤄졌다는 설명으로 캐릭터성도 충분히 띄워줬음
근데 업타운전은 "우리가 불리하니까 암튼 닥돌해서 적장 모가지 따야 돼!" 식의 전개가 계속 나와서 노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