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본인은 사토시의 주니어컵 우승을 기대하지 않음
지금 에피소드 부제로 공개된 것 중 가장 마지막이
사토시, 아이리스, 슈티의 3파전인데
솔까 여기서 만약 사토시가 온갖 논란을 딛고 우승한다면
제작진이 그 검은 손으로 잇슈리그 우승을 막아버릴 거임..
그동안 사토시 통산 기록 보셈. 사천왕이랑 챔피언이 인정할 정도로
경력도 많이 쌓고, 다른 대회 우승도 많이 했는데
포켓몬 리그 우승은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음..
마치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등은 씹어먹고 다니면서도
유독 올림픽에서만 분루를 삼키는 이치와 같다고 봄.
그동안 포켓몬 방송한 기간도 그렇고, 현재 사토시의 잇슈 멤버도 그렇고
지금 사토시가 역대 최저로 전력 약하다는 평가 받고 있는 게
사토시가 이젠 우승할 때도 됐으니 예전 멤버 투입해서 우승시킬 생각이라는,
제작진의 연막이길 본인은 바라고 있음.
다펄에서 승리 버프 줬던 히카리도 등장했고,
잇슈멤버 전력이 약하니 왠지 예전 멤버가 다시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리그 우승할 기회임.
이번에 리그 우승 놓치면 다시는 사토시가 리그 우승하는 거 못 볼 수도 있음.
정말 사토시가 이렇게 주인공 대접 못 받고 우승 못하는 걸 보면
이젠 연민을 넘어서 화딱지가 앉을 지경임.
도대체 제작진 왜 사토시 찬밥신세 먹이는지..
고로 주니어컵도 물론 아데크에 난천, 카틀레야까지 모습을 드러냈으니
사토시가 주니어컵 씹어먹는 모습 바라는 사람들 많겠지만,
본인은 주니어컵 우승은 기대 안함, 아니, 주니어컵을 우승하지 말고
잇슈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할 상황임.
지금 사토시에게 중요한 건 리그 우승임.. 정말 마지막 의지까지 다 쏟아부어도 모자랄 상황인데
이렇게 주인공 찬밥신세 취급하는 걸 보니 이젠 베스트위시 시즌2가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듬.
마음같아선 사토시가 자신의 트레이너 인생 마지막 시합에서 리그 챔피언 등극하는 모습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