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밤라헬 단편선]푹찍마스터 라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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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라헬,푹찍마스터다.
먼저 내가 탑에 올라오기 전에 한 푹찍을 이야기 해 주겠다.
나에게는 피가 섞이지 않은 언니가 있었다. 양언니다.
언니는 내게 모든것이었다.
나와 언니는 먹고 살기 위해 부잣집에 하녀로 들어갔다.
그런데, 집주인 ㅆㄴ이 언니에게 마수를 뻗쳐 언니는 임신하게 되었다.
그렇게 밤이 태어났다.
밤이 태어난 후 집주인은 언니를 헌신짝 대하듯 했고,
버려졌다는 절망감에 언니는 자살했다.
그 후 내가 밤의 보모가 되었다.
밤은 내게 모든것을 빼았아 갔다.
집 주인은 자기 아들인 밤이 부끄러워서 밤을 가둬놓고 키웠다.
그러던 중.. 집 주인이 날 노리기 싲가했다.
밤이 사리 분별이 될 정도 나이가 되었을 때에는, 밤과 놀아주고 있는 나에게 와서 내 머리를 잡고 끌고가려 했다.
그때, 나는 숨겨뒀던 부엌칼로 집주인을 푹찍! 해버렸다.
밤은 그걸 보고 배웠다.
나는 탑에 들어온 이후에도.. 수많은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내가 뭐가 이쁘다고 나한테 많은 남자들이 달라붙는 거지?
신기하게 그들은 하나같이 마지막에 가서는 내 몸을 원하더라.
물론 목적을 이룬 놈은 없다 ^_^ 푹찍! 푹찍!
그리고 지금 나는 랭커도 달았고.... 밤에게 사로잡혀 밤의 보호관찰 하에 있다.
밤은 날 위해 별과 달도 잘라왔다 ^오^
밤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었이든 해준다.
내가 원하면 역하렘을 차려주겠다고 한다.
밤의 집착은 대단하다.
내가 몆번이나 뒷통수를 후렸는데 내게 집착한다.
내 방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려고 내 방 방향에 있는 방음장치도 떼어냈다.
그래서, 매일 밤 밤의 방에서는 꽤나 격렬한 음악이 들린다.
그런데, 밤은 날 하렘에 포함시키지는 않았다.
하긴 그럴만도 하다. 밤한테는 여자가 많다.
저렇게 많은 여자를 거느리게 된 건 내가 밤 킹카 만들기로 교육을 시켜서 그런거다.
밤은 제발 정상적인 취향을 지녔으면.. 하는게 내 소망이다. 그 소망 하나로 수백년전 밤을 교육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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