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타라카족의 영혼의 기원
타라카족은 칼리가 창조했다. 하지만 그녀는 브라흐마정도의 창조능력은 없다.
그러기에 브라흐마처럼 영혼을 창조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타라카족을 창조했을까?
그리고 왜 우주를 구성할 영혼들은 부족하게 된걸까?
태초인류는 칼리와 거래를 해서 이번 우주로 넘어온 승자다. 원래라면 패자의 우주에 오면 안되는 존재들이다.
승자들이 우주에 넘어왔을때 이변이 생겼다고 본다.
원래라면 그 우주의 수많은 생명들을 위할 영혼들이 타라카족으로 변한것이다.
아시다시피 타라카족들 엄청나게 많다.
설득의 힘은 모든 죄와 벌은 설득된 자에게 돌아간다.
칼리는 설득의 힘으로 태초인류들을 패자의 우주로 넘어가게 만들었지만 결국 우주를 구성할 영혼들은 타라카족으로 변했다.
결국 우주를 구성할 영혼은 부족하게 되었고 태초인류한테 뒤통수를 맞은 브라흐마는 태초인류의 영혼을 분쇄해서 우주의 양분으로 만들었다.
비슈누가 태초인류의 멸망을 반대했지만 태초인류의 영혼분쇄는 막지 않은 이유는 태초인류로 인해서 진짜로 영혼이 부족해졌으니까.
시바는 당시에 태초인류영혼 분쇄에는 이견을 제시하지 않은것로 추정한다.
원한을 가진 영혼들은 나중에 대변동에 폭주시켜서 대변동 시작하게 만들었고.
결국 칼리와 거래를 해서 승자가 되버린것도 모자라 우주를 구성할 영혼들을 타라카족으로 변하게 만든 태초인류를 멸망시키기로 결심한다.
비슈누는 태초인류가 죄를 지었지만 멸망은 반대했다.
시바의 의견은 없으니 나도 모른다.
이번 우주가 안 좋은 이유는 아마 시작부터 삐끗을 했으니까.
태초인류가 초반부터 수라들의 습격을 받은것도 어쩌면 이 우주의 구성원이 되었어야할 영혼들이 타라카족으로 변하면서 태초인류한테 원한을 가졌으니까 벌어질 일이지도.
타라카족이 태초인류처럼 변한것은 아마 수라들을 죽여서 수라의 영혼들이 중추역할을 한것처럼 태초인류의 영혼의 조각을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