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트가르드 성에서 있었던 일
탐색을 위해 나갔던 조사병단은 거인 대물량을 만나 혼란이 일어나고
이 중 거인과 싸우다 나가떨어져 기절하는 등의 이유로
이동, 퇴각 하는 조사병단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인원이 발생.
아마 그 인원들은 밤에 벽을 향해 가던 중 지친 몸을 우트가르드 성을 거점으로 삼아 쉬었을 것으로 예상.
그들은 그 곳에서 쉬던 도중, 숨어있던 유인원 거인과 조우하고 입체기동장치를 이용해 사살하려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이 고장, 연료의 부족 등으로 높이 기동하던 중 사망 하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 때 달려드는 조사병단 에게 목숨의 위협을 느낀 유인원 거인은 인간의 기동장치와 언어에 흥미를 갖게 된다.
시간이 흘러 유인원 거인은 지능이 더욱 발달하고, 극히 일부 지만
우트가르드 성에 숨어 조사병단 사이의 대화로 배운 어색한 인간의 언어로 미케 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