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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외탑민 (6)
사푸 | L:34/A:203
392/1,070
LV53 | Exp.3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57 | 작성일 2014-07-2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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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외탑민 (6)

 프롤로그

1화

2화

3화

4화

5화

 

저벅 저벅 저벅

구석탱이에서 남자 2명이 걸어 나왔다.

..."누구냐?"

하츠가 말했다.

"너희랑 걸맞는 상대지. 누구겠냐?"

코유미가 말했다.

 

"흐으. 이것들은."

펜리르는그 둘을 알아봤다.

1명의 2m가 넘는 거구는 랭킹 9위, '철퇴사 문 메이스'

거대한 철퇴를 들고 싸우는 놈이었다.

다른 하나는 랭킹 8위 '채찍사' 캡틴 후크었다.

"젠장. 만만치 않은 놈들이네."

하츠도 그 둘을 알아 본 모양이었다.

"죽어라."

코유미가 칼 두자루를 뽑으며 말했다.

 

"으으 우리 우짜노?"

하츠가 말했다.

"우짜긴. 일단. 철퇴한테서 좀 떨어져라. 사거리 밖으로."

펜리르가 대답했다.

 

'슈욱'

'휘익'

펜리르,하츠는 철퇴와 채찍을 피해 창고 안을 빙빙 돌았다.

"흐흐. 언제까지 도망만 칠테냐 쥐새;끼들!

코유미가 다가오며 말했다.

"슈욱"

'챙!'

하츠는 검으로 채찍을 쳐냈다.

"크으!"

하츠는 직감적으로 느꼇다. 저 채찍에 감겨버리면, 철퇴에 맞아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라고.

'슈웅 슈웅 슈웅'

문 메이스의 철퇴가 계속 허공을 갈랐다.

철퇴를 피하던 펜리르는 구석탱이로 몰리고 몰렸다.

"흐흐흐. 더이상 어디로 가려고 그러느냐?"

코유미가 펜리르를 구석으로 몰아넣으며 말했다.

"크으. "

코유미는 소도를 펜리르에게 들이댔다.

"으읏!"

"이야압!'

'챙! 챙!'

펜리르는 소도의 공격을 막기 위해 검을 휘둘렀다.

'채앵!'

펜리르의 검과 코유미의 소도가 부딪혔다.

그때,

'푹찍"

"으윽!"

코유미의 대도(장검)이 펜리르의 팔을 베었다.

".!!!!"

하츠는 그때까지 계속 도망치고 있었다.

하지만, 펜리르가 1:1로 밀리는 것을 보고, 자기 쪽에서 빨리 끝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휘릭 휘릭 휘릭'

하츠는 채찍을 피하며 검을 뽑아들고 자세를 취했다.

'휘릭'

"이야아압!"

채찍이 딱 하츠의 앞을 지나갔을 때, 하츠는 검을 높게 들어 캡틴 후크의 머리를 내리치려 했다.

'귀어윤무 일섬!"

 

그 광경을 보고, 문 메이스가 바로 하츠에게 달려갔다.

"이야아아아아압!"

 

코유미는 펜리르의 팔을 벤 후, 의기양양해 있었다.

코유미는 그대로 대도로 펜리르의 목을 겨누고 있었다.

"크크크. 1위, 별 것 아니구만? 잘 가라구."

----------------------------------------------------

"그래서 어떻게 됐어?"

엔도르시가 물었다.

"난 그때 저 놈 늑대인간인거 처음 알았어."

하츠가 말했다.

----------------------------------------------------

펜리르는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크으. 방심하긴."

펜리르는 왼팔을 베였다.

때문에 오른팔은 멀쩡했다.

왼팔도 곧 회복되긴  하겠지만, 오른팔은 곧바로 쓸 수 있었다.

펜리르는 오른손에서 발톱을 뽑았다.

그리고는 코유미를 덮쳤다.

"이야아아압!"

"으응? 어떻게?"

코유미는 깜짝 놀랐다.

때문에 코유미의 경계가 풀리었다.

"푸욱!"

"으아아아악!"

펜리르의 발톱이 코유미의 왼팔에 꽂혔다.

"뼈를 주고 살을 취한다. 하지만 내 뼈는 다시 붙고."

펜리르는 오른팔의  발톱을 빼내었다.

"이야압!"

코유미는 그 사이, 펜리르의 오른팔을 베었다.

"네 살에선 피가 흘러내리지!"

그 사이, 펜리르는 회복된 왼팔로 발톱을 뽑아 코유미를 공격했다.

"으으으윽!"

 

펜리르가 코유미를 역관광 태우던 시점, 하츠는 2:1로 털리고 있었다.

"아악! 아악! 아아아악!"

문 메이스가 적절한 때에 달려와, 캡틴 후크를 구해내고, 하츠의 검을 제압한 것이다.

옆에서 캡틴 후크가 하츠를 마구 후려치자, 하츠는 메이스를 상대하는데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 잡히고 말았다.

"펜리르, 동작그만, 더 이상 움직이면 이 놈을 죽여버리겠다.

 메이스가 하츠의 목에 단검을 겨누며 말했다.

"으..으으으.."

하츠는 분해 하고 있었다.

2:1만 아니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1:1이어도 하츠가 이기기는 힘들다.

랭킹은 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펜리르는 생각했다.

사실 하츠가 인질로 잡혀 있지 않아도 2:1은 힘이 든다.

"크으. 메이스 협상을 하자. 반띵."

펜리르가 말했다.

"반띵이라니 무슨?"

메이스가 물었다.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후크가 말했다.

"반띵. 이제 곧 경찰 온다. 우리 둘이 다 죽어도 너흰 죽어, 그러니까, 코유미를 죽이고 우리 둘이 반띵 하자 어때?"

펜리르가 말했다.

"그럼.... 후크와 니 동료는?"

메이스가 물었다.

"내 동료는 풀어 주고, 후크를 죽이라."

펜리르가 말했다.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메이스! 저 놈을 죽이고!"

후크가 말했다.

"잘 들어. 나와 하츠가 살면 메이스 넌 살 수 있다.

메이스는 갈등하는 듯 했다.

"에라이!"

'철퍽!"

후크는 하츠를 바닥에 꽂아버리고, 채찍을 들고 펜리르를 공격했다.

"휘릭! 휘릭!"

'슈웅!'

메이스는 결정을 한 듯, 후크를 철퇴로 공격했다.

"크으. 메이스 니가 배신을 하다니."

후크가 말했다.

"난 어차피 이익 때문에 이 일 하는거라고."

메이스가 말했다.

펜리르는 그 사이 코유미에게 다가갔다.

"잘가라 로리콘 쓰레기. 즉결 처형이다."

펜리르가 말했다.

'푸욱!'

"으아아아악!"

뛰어난 이도류 코유미는 그렇게 죽었다.

그 후 펜리르는 하츠를 은근슬쩍 빼내었다.

후크와 메이스는 그 사이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둘은 랭킹 1위 차이라서, 거의 비등비등 했다.

"흐으 보자.. 여기 뭐가 있을 텐데..."

펜리르는 짐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마. 정신 좀 드나?"

펜리르가 하츠에게 말했다.

"그래. .. 견딜만 하다."

하츠가 말했다.

"그래. 이 글자좀 읽어봐라."

박스가 전부 다 일본어였기 때문에, 펜리르는 읽을 수가 없었다.

"뭐 찾는데?"

하츠가 물었다.

"물방울 다이아."

펜리르가 대답했다.

"보자.. 근데.. 밀수품은 법적으로 국고로 귀속.."

하츠가 딴지를 걸었다.

"마 상관 읍다. 이거 어차피 국고로 지 사치품 사는 사람한테 갈 거니께."

펜리르가 대답했다.

물론, 하츠는 말은 그렇게 해도 찾아 줄 생각이었다.

"보자... 어딨노... 아까 품목 얘기할 때 들었는데.."

하츠가 말했다.

약 20분간 박스 사이를 뒤진 결과, 겨우 찾아낼 수 있었다.

"워. 찾았다.. 물방울 다이아다. 근데 이거. 어따 쓸라고?"

하츠가 물었다.

"고맙다. 뭐 쓸데가 있다. 곧 알게 된다."

펜리르가 대답했다.

그때에도 메이스와 후크는 싸우고 있었다.

"이자식 꽤나 질긴 채찍을 가지고 있군!"

"그런 쇳덩이를 아직도 휘두른다니 팔 힘 좋네!"

"쟈들 우짜노?"

하츠가 물었다.

"버리고 가자. 경찰이 알아서 할 끼다."

펜리르가 대답했다.

-----------------------------------------------------

펜리르와 하츠는 조용히 창고를 빠져 나왔다.

몇십분 후, 경찰 수백명이 들이닥쳐 메이스와 후크를 체포하려 했다.

하지만, 저항하여 결국 둘 다 죽었다.

 

그 날 저녁, 하츠와 펜리르,모나피는 수도로 돌아왔다.

"휴우. 마 축하한다. 인자 랭킹이 7위네 7위."

펜리르가 하츠에게 말했다.

"마 아파 죽겠는데 축하는 무슨 축하. 아오."

하츠가 말했다.

"휴우.. 나도 언젠간 너희처럼 강해질 수 있을까?"

옆에 있던 모나피가 말했다.

하츠는 모나피를 쳐다보았다.

"당연하제! 수련을 해라 수련을! 힘을 키아라! 마 불가능 한건 아니니께!

------------------------------------------------

 

그 날 저녁, 영주관저

 

"그래. 부산에 가서 뭐했노?"

 

부디카가 물었다.

"놀았지. 놀다가 코유미랑 싸우고, 코유미는 결국 죽었다.  메이스랑 후크도. 아 그리고 아가씨. 이거 선물."

펜리르가 부산에서 털어 온 물방울 다이아몬드를 내밀었다.

부디카는 그걸 받아들고는, 물었다.

"니 이거.. 주웠나 샀나?"

펜리르는 무슨 말을 할까 고민했다.

분명히 주운 거였다.

"흠.. 산 걸로 줄게."

펜리르는 그 전에 사뒀던 큐빅 물방울 다이아를 내밀었다.

"아이고. 진퉁 가꼬왔다 했더니 주운거고, 정작 지 돈으로는 짭퉁밖에 안 사요."

부디카가 말했다.

 '뭐 어차피 니가 더 이뻐가 다 큐빅이다, 상대성 오징어 이론.'

이라고 펜리르는 생각했으나 차마 입밖에 내지는 못했다.

------------------------------------------------------------------

"그 말을 그때 했어야지 이 바보야!"

펜리르는 그 말을 지옥열차 안에서 했다.

"아야아야! 놔라! 놔라! 아야야야야야!"

그리고는 부디카에게 머리를 잡혀 흔들렸다.

 

 

 

아 젠장 오글거려

빨리 차이는 씬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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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저 상대성 오징어이론 저도 써먹어야겠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에 은근 소질있으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7-21 02:03:02
추천0
[L:34/A:203]
사푸
나름 달달해요?
애들 어려서 달달하게 쓰는거 가능
2014-07-21 02:03:36
추천0
귤밭
솔직히 말하면 되게 오글거리는데 꽁냥짓할때 뻔뻔하게 분위기 묻어가듯 슬쩍 말하면 겁나 오글거리는데 겁나 좋을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7-21 02:05:11
추천0
무한라크교
뼈와 살 저거 대사 멋진듯
끝에 결국 맞음 잼ㅋ
2014-07-21 02:07:19
추천0
[L:34/A:203]
사푸
부디카 아낙을 뛰어넘는 S
2014-07-21 02:07:4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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