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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외탑민 (8)
사푸 | L:34/A:203
397/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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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55 | 작성일 2014-08-09 2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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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외탑민 (8)

  프롤로그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배 돌리라."

하츠가 말했다.

"??? 아니 그토록 찾던 해적선을 발견했는데 왜?"

긔나리가 화를 내며 물었다.

"임마. 어떤 멍청한 해적들이 지들한테 달려오는 배를 공격하노? 빨리! 도망가는 척 해야한다!"

긔나리는 그제서야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배를 돌려라! 도망친다!"

긔나리가 외쳤다.

 

긔나리는 뱃머리를 돌렸다.

...

...

...

긔나리의 배는 전속력으로 도망쳤다.

하지만, 해적선이 더 빨랐다.

'획!'

'획!'

해적선으로부터 갈고리가 날아왔다.

"선주님. 해적들이 공격해 옵니다!"

긔나리의 부하 1명이 말했다.

"괜찮아. 여기 나 정도 급의 싸움꾼이 둘 더 있으니까."

긔나리가 말했다.

"애들 우왕좌왕 시키라."

하츠가 말했다.

"뭐?"

"우왕좌왕 시키라고."

하츠가 말했다.

"아. 알았다."

긔나리는 하츠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챘다.

---------------------------------------------------

갈고리가 붙은 뒤, 해적선과 무역선 사이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 졌다.

긔나리 배의 선원들은 모두 우왕좌왕 하고 있었다.

 

해적선이 상당히 가까워 지자.

하츠는 갈고리 쪽으로 이동했다.

"가자!"

하츠가 칼을 뽑으며 말했다.

"..?"

하츠는 긔나리와 펜리르가 따라 올 새도 없이, 해적선으로 뛰었다.

"..?"

해적들은 우왕좌왕 하던 배에서 왠 어린놈이 칼을 들고 뛰어오자, 놀랐다.

"이놈이 죽으러 왔구.. 으악!"

'슝!"

"으악!"

'슝!'

"으아아아아악!"

"에라이. 우리도 뛰자!"

"으아아아아아아악!"

'푹'

펜리르,하츠,긔나리는 해적선으로 넘어가 해적선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으..으아아악."

"별 것 아닌데...우웨웩."

펜리르가 말했다. 아직 뱃멀미는 멈추지 않았다.

보아 하니, 갑판 위는 말끔히 정리되었다.

"아직, 방심하긴 이르다. 진짜는 이제부터다. 지금 당장 실내 뒤져서  향해일지나 지도 같은거 뒤져라. 야들 본거지 알 수 있게."

"롸져."

긔나리의 부하들은 선실로 들어가 종이 같은게 남아 있는지, 뒤졌다.

"아 참. 긔나리. 만일을 대비해서 니는 배로 돌아가 있어라. 펜리르. 니는 잠시 내좀 따라온나."

하츠가 말했다.

"뭐 하려고?"

긔나리가 물었다.

하츠는 목소리를 낮추었다.

"만일 향해일지나 지도를 찾기 못할 경우, 너와 선원들은 배로 후퇴하고, 나와 펜리르는 이 배에 남아서  해적들 본거지까지 그대로 이동한다. 그래서 간밤에 해적 소굴을 탈출해서 항구로 돌아갈게."

--------------------------------------

"없습니다!"

"없습니다!"

선실을 다 뒤져 본 선원들이 말했다.

해적선의 선장은 갑판 아래 격군실에서 무장을 갖추고 대기하고  있었다

"젠장... 우짜노 이거."

펜리르가 말했다.

"어쩌긴. 그냥.. 해적 놈들 이 갑판 위로 올라올 때까지, 우린 잠자코 어디 숨어 있다가, 해적들 사이에 섞여서 본거지 까지 가면 된다.

하츠가 말했다.

하츠는 선원들을 긔나리의 배로 돌려 보내고,

갈고리를 끊어버렸다.

그 후, 구석탱이에 앉아 잠차고 있었다.

긔나리의 배가 떠나고 약 10분 후, 배 위가 잠잠해 진걸 느낀 해적들은 하나 둘 갑판 위로 기어나왔다.

---------------------------------------------

다행이도 잠입 작전은 성공했다.

하츠와 펜리르는 그냥 해적 선원 1,2로 위장하였고, 배는 본거지로 향했다.

본거지는 서해의 한적한 섬이었다.

아아.. 야들 본거지가 여 있었네.. 근데..인자 우짜노?"

펜리르가 하츠에게 물었다.

"우짜긴. 일단, 탈출해야지. 저 보니까 자그만한 보트는 많드라. 하나 타고 가자."

 

"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도착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울렸다.

"자 집에 왔다! 내려라!"

선장이 외쳤다.

 

펜리르,하츠는 다른 해적들 틈에 섞여 배에서 내렸다.

섬은 으리으리하게 컷다.

"이따가 밤 되면 빠져 나가자."

하츠가 말했다.

 

하츠와 펜리르는 밤 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섬의 규모는 생각보다 컷다.

긔나리의 배를 공격했던 해적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해적단 수는 적어도 수백 명에 달했고, 창고에는 약탈한 화물이 쌓여있었다.

또, 보아하니 해상에서 사로잡은 사람들을 노예로 팔아 치우기도 하는 모양이었다.

"허 노예 경매장이라니."

"와. 이런게 있었네."

 

펜리르는 노예제도를 극도로 혐오했다.

물론, 하츠도 노예제를 싫어하긴 했으나,

펜리르 만큼은 아니었다.

 

밤이 되자, 둘은 해안으로 슬금슬금 기어 나왔다.

해안에는 경비병들이 5명 정도 있었다.

"우짜노?"

펜리르가 물었다.

"우짜긴. 몰아쳐!"

하츠가 검을 뽑으며 말했다.

"....?"

경비들은 하츠의 칼 뽑는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푹!'

경비들이 찍 소리도 내기 전에, 하츠가 그 중 한놈을 베어버렸다.

"뭐야?"

나머지 경비들이 외쳤다.

"으악!"

"으아아아아악!"

하지만, 모두 찍 소리도 못 내고 죽었다.

그러나, 섬 안쪽에 있던 해적들이 그 소리를 듣고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뭐지? 뭐지?"

(웅성웅성)

해적들이 해안으로 몰려오고 있었다.

"으. 빨리 타고 도망치자!" 

하츠가 말했다.

펜리르와 하츠는 적당히 작은 보트 하나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야 근데.... 우리 집에 우쨰 가노? 길 아나?"

펜리르가 물었다.

"이걸 챙겨왔지."

하츠는 주머니를 뒤져서 나침받을 꺼냈다.

"노 저어라."

하츠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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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7F 하레기 지능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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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302]
지그
하츠 펜리르 길치랍니다
2014-08-09 22:14:17
추천0
[L:34/A:203]
사푸
바다에서 표류;; 개끔찍
2014-08-09 22:15:44
추천0
무한라크교
와 잠입스ㅡ사 쩌네요 핯?지능 7f 이사믜 능력
2014-08-09 23:29: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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