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의 기억 잃어버리는 설정
뭔가 낙원에서 해탈한 신들이 마음을 비워내는 거랑 비슷하지 않냐?
작중에서 비슈누(?)하고 찬드라가 이야기 했던 장면 보면 괴로움을 피하기 위해 망각을 이용하는 것=낙원 시스템의 악용인데.
그러면서 하는 이어지는 말이 너희는 진짜 신이 될 수 없겠다는 것임.
그리고 바로 연결해서 리즈가 제 원수가 유타의 형인 걸 기억하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행동과 연결되는 거 보면.
리즈의 행동이 "쿠베라"의 이름의 힘으로 괴로움을 잊기 위해 낙원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처럼 보임....
그래서 리즈가 진짜 정신 차리고 제 원수를 포기하고 이름의 힘을 지키려는 순간 저 빛나는 비슈누가 말했던 진짜 신이 될 것같음. (이게 3부의 프롤로그와 " 제 원수를 용서한다 "의 결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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