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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클리어뭐시기 하시던분 있죠

곤육몬

L:19/A:476

313/370

LV18 | Exp.8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6 | 작성일 2012-06-09 0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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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페이트 하다보면 졸리고 공의경계 읽다보면 졸리고 월희 하다보면 H씬때문에 못보겠고

페할아는 중간에 재밌지만 마지막에 졸리고 뭐랄까 페이트는 중요한부분은 진짜 잼는데 설명할때 특히 린의 마법설명이 이어집니다 할때 진짜 지겨워서 못해먹을거같음......

월희는 뭐랄까 문장이 너무 너무 좀 그래서 졸림...

공의경계 애니도 보다가 잔 애니중 하나...

뭐랄까............ 나스체는 졸린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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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96]

제랄

나스체는

주인공 **가 뒤를 돌아볼때

일반 소설에서는

쾅!
그 소리에 놀란 **은 뒤를 돌아보았다.

이걸

-------정적 속에서
"콰쾅!!!!"
'?! 무슨 소리일까. 아까 싸웠던 여자친구가 나를 죽이겠다고 ------- 피식. 그럴리가 없다는걸 알고있던 나는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한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보다 방금 터진 소리는 무엇일까. 아까 생각대로 폭탄일까? 아니면...'

뒤를 돌아보기 위해 거슬리는 가방을 어깨에서 바닥으로 내려놓고 천천히 뒤를 돌려고 하였다. 자꾸 따끔거리는 목뒤가 신경쓰였지만
'까짓거 어때, 잠깐 뒤돌아보고 살펴보면 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에도 수백번은 해왔던, 그걸 수십년간 해온 뒤돌아보기를 하기 시작했다.
-따르릉~~~~

"어라? 전화가?... 여보세요?"
"********"
(이하 중략)

뒤를 돌아보니 공사장이 - 완공된다면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보다 클듯한 - 있었다.
그것을 보며 나는
"아아. 별거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가던길을 마저 가기 시작했다

시망 그냥 뒤돌아보면 되지 ㅡ.ㅡ

2012-06-09 01:11:3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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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96]

제랄

@제랄

쉽게 말해서

간단하게 표현할수 있는것을 거창하게, 그것도 질질 끌면서 표현하는 나스 특유의 문체.

공경읽다가 PO특수나스체WER 때문에 1권 3분의 1쯤 읽다가 집어 던진 기억이....

2012-06-09 01:14:2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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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9/A:476]

곤육몬

@제랄

나스체하면 된장국도 있죠

나는 숟가락을 들었다.

숟가락을 든 손에서 피가 날정도로…

온몸에서 국을 뜨라고 요동치는 소리가 들린다.

숟가락을 든 손이 떨린다.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국을 떠

뜨거운 국물을 넘기기 위해 식도를 각성시킨다

된장국의 중심 두부.

그곳만을 노려본다.

기회는 한번.

놈의 존재를 이 세상에서 소멸시킨다.

국물과 호박,두부를 삼킨다.

'꿀꺽………'

요동치던 숟가락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쿵----------------------------------------.'

고요한 정적.

--------------두근

아니. 아니다.

------------------두근

넘기지 못했다.

-----------------------두근

놈은 기도를 통해 들어갔다.

----------------------------두근

된장국은 여전히 그 황금빛 물결을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위험하다.

뭘 삼켰는지도 모른체로

된장국의 공격이 기도를 넘어들었다.

'콜록--------------------------'

이건위험하다.목이 아프다.콧물이난다.

'콜록---------------------------------'

된장국투성이다.머리도.어깨도.목구멍도.폐도.콩팥도.간장도.십이지장도.

'콜록-----------------------------------------'

물을마셔야한다.빨리움직여야된다.지금마셔야된다.마셔야된다.물을마셔라.지금당장마셔라.

'콜록-----------------------------------------------------'

2012-06-09 01: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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