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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Fate/Crazy Knights 1화(페제 팬픽)
다이댁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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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1,404 | 작성일 2016-05-16 0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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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번역)Fate/Crazy Knights 1화(페제 팬픽)

팬픽션넷에서 배꼽빠질 만한 페제 팬픽을 발견해서 1화부터 번역해봅니다.

(https://www.fanfiction.net/s/11896019)

 

---

 

<의식>

 

런던 시계탑.

한 적발의 여성이 자기 손톱을 들여다보는 동안, 푸른 외투의 금발 사내가 요란스럽게 자기 사무실의 책과 가구들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있었다.

“솔라우, 이 장롱 옮기는 것 좀 도와줄 수 있겠어?” 사내가 장롱을 힘겹게 옮기며 말했다.

“당신의 그 잘난 이스칸다르에게 가서 도와달라고 하시죠, 케이네스 씨!” 여자가 짜증을 내며 말했다.

“오, 자기. 아직도 내가 디어뮈드 대신 이스칸다르를 소환한다고 해서 화난거야?”

“만약 그랬다면, 이 바보 같은 살육전에 당신이 원하는 왕을 뽑는데 마력을 주지도 않았겠죠.”

“제발, 솔라우! 너무 그러지 마! 물론 디어뮈드도 강력한 서번트겠지만 이 성배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최고의 서번트가 필요하단 말이야.”

“그래서, 당신 혼자 힘으론 못 이기겠다 이 소리인가요?” 솔라우가 비웃으며 물었다.

“바보 같은 소리 말아, 자기. 아예 인간이 아닌 독일 마스터 하나 이외엔 모든 마스터들이 동양인들이란 말이야. 토오사카, 마토, 아인츠베른 이외엔 혈통 좋은 마술사는 참가하지 않아. 나, 시계탑의 로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드가 손쉽게 승리를 거머쥘 거야. 아주 자명한 진리라고.”

“그리고 인종차별주의까지.” 케이네스의 약혼녀가 중얼거렸다. 그는 약혼녀의 지적을 무시했다.

“아무튼, 성유물이 도착하는 즉시 소환을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우리가 성배에 소원을 빌기까지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야.” 그는 기대감에 양 손을 비비며 미소를 지었다. 솔라우는 그 모습을 보며 웃었다.

‘저 뾰족한 코 덕분에 완전 고블린 같아 보이네.’

그러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왜 아버지는 날 이 얼간이랑 약혼시킨 거지?’

 

“로드 엘멜로이! 로드 엘멜로이!” 배달원이 들어왔다.

“드디어-” 배달원이 빈손인 것을 보자 케이네스의 미소는 찌푸린 표정으로 변했다.

“성유물은 어디 있나?”

“도, 도둑맞았습니다. 로, 로드 엘멜로이.” 배달원이 더듬거리며 말했다.

“도둑맞아? 도둑맞아? 도둑맞았다니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케이네스가 물었다.

“누군가 훔쳐갔습니다... 로드.” 배달원이 대답했다.

케이네스는 잠시 그대로 굳어있다가 이내 폭발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솔라우와 배달원이 보고 있는 것도 상관 않은 채, 케이네스는 분노의 고함을 질렀다.

“로드-”

“나가, 꼬챙이에 꿰어버리기 전에.”

배달원은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그럼 이제 디어뮈드를 소환하는 거야?” 솔라우가 물었다.

“그래, 그래, 그럴 거야.”그렇게 대답은 하지만, 직후 피로를 떨쳐낼 수 없는 케이네스였다.

 

소환 직후, 둘의 앞에 검은 갑옷에 구불거리는 한 가닥을 제외한 흑발을 뒤로 뾰족하게 넘긴 기사가 나타났다.

기사는 양손에 창을 하나씩 든 채로 둘 앞에 무릎을 꿇고 물었다.

“나는 서번트 랜서. 묻겠다, 그대가 나의-”

그 때, 솔라우가 디어뮈드의 말을 끊고 그의 손을 붙잡고, 그 잘생긴 기사에게 푹 빠진 채 말했다.

“오 반가워요, 잘생기신 분.”

그 때, 케이네스는 떠올렸다...

그는 디어뮈드의 왼쪽 눈 밑의 차밍 포인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놈의 빌어먹을 눈물점(love-spot)!

만 번 사죄드립니다, 마스터! 약혼녀 분께서 계신 줄은 몰랐습니다!

“바보 같은 소리 말아요. 제가 있는 줄도 몰랐을 텐데.” 솔라우가 웃었다.

“퍽이나 몰랐겠지...” 케이네스는 자신의 사랑하는 솔라우가, 부끄러워하는 디어뮈드에게 헉헉거리는 모습에 이를 악 다물었다.

‘어떤 놈이든 간에, 내게서 알렉산더 대왕을 훔쳐간 놈은 목숨 그 이상의 대가를 치룰 줄 알아라.’

 

---

 

후유키 시, 맥켄지 가 주변의 공터.

매끈한 흑발에 녹안을 지닌 영국인 청소년 웨이버 벨벳은 닭의 피로 바닥에 소환진을 그렸다.

“채워라, 채워라, 채워라, 채워라, 채워라.”

소년은 중얼거리고선 한숨을 내쉬었다.

“좋아, 이제 알렉산더 대왕을 소환하고, 이 살육전에서 다른 마술사와 서번트들을 쓰러트리고 나면 시계탑의 모두가 나를 인정하겠지. 그놈의 인종차별주의자 아치볼드까지 말이야.”

직후, 공터에는 순간 번쩍이는 빛이 일었고, 붉은 머리와 수염을 한 시커먼 거한이, 두 황소가 끄는 전차에 올라탄 채 나타났다.

나는 정복왕 이스칸다르! 그리고 여기 이녀석은 움머(Mo)고, 여기 이 녀석도 움머다! 둘이 합쳐서 움머움머(Momo)라 부르지!

알렉산더의 말과 동시에 소들이 움머, 하며 울었고, 배경에는 장렬한 번개가 쳤다.

웨이버는 입을 쩍 벌렸다.

“이게 대체...?”

 

---

 

한편, 후유키 시 교회의 지하 묘지.

늙은 신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 신부가 붉은 옷의 사내의 지도 하에 이단적인 소환 의식을 시행하고 있었다.

직후, 소환진에서 하얀 해골 가면을 쓴 시커먼 사내가 나타났고, 뒤이어 같은 가면을 쓴 여성이 나타났으며, 계속해서 다른 사내들이 나타났다.

방이 가득 차기 시작하자 늙은 신부가 외쳤다.

“대체 이게 무슨...?”

곧 방은 수십 명의 칠흑의 무리로 가득 찼고, 두 신부와 수염 난 사내는 문과 군중 사이에서 짓눌리기 시작했다.

늙은 신부는 참회의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오, 주여! 저희의 죄 많은 영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론 두 번 다시 교회에서 이단적인 주술을 부리지 않겠나이다!”

“아멘!” 셋은 동시에 외쳤다.

우지직

문이 부서지려는 찰나 삐걱거리며 열렸고, 셋은 문 밖으로 밀려나며 가까스로 숨을 쉴 수 있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셋은 동시에 외쳤다.

칠흑의 사내들 중 한 명이 문 밖으로 걸어 나와 젊은 신부 앞에서 허리를 숙였다.

“우리는 서번트 어새신. 묻겠다. 그대가 우리의 마스터인가?”

“그대들 전부가?” 젊은 신부가 물었다.

“그렇다, 우리 모두. 다시 묻겠다. 그대가 우리의 마스터인가?”

“그렇다. 나는 코토미네 키레이. 이쪽은 내 아버지 코토미네 리세이, 이쪽은 내 스승 토오사카 토키오미다.”

 

물론 키레이가 어새신들이 토키오미가 다음에 소환할 서번트를 위한 졸개들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을 때, 어새신들은 기뻐하지 않았지만, 그저 조용히 그림자 속에서 불평할 뿐이었다.

 

---

 

어새신들을 소환한 직후, 셋은 토키오미의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 토오사카 저택 지하실로 달려갔다.

소환 직후, 눈앞에 그의 서번트인 금색 갑옷에 금색 귀걸이를 한 금발 뾰족머리 사내가 나타나자 토키오미는 희열에 넘쳤다.

그 사내의 행실에서는 오만함이 뿜어져 나왔다. 그는 마치 토키오미가 아닌 자신이 주인이라는 양 붉은 눈으로 토키오미를 쳐다보았다.

토키오미는 제자에게 돌아서며 말했다.

“좋았어, 영웅왕 길가메쉬를 소환했다. 이 전쟁, 우리의 승리다!”

키레이는 무감정하게 끄덕였다.

“그렇게 보이는군요.”

길가메쉬가 말했다.

“서두르지 말거라. 짐이 아처로서 너를 위해 일하기 전에,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입증해야 할 것이다.”

당황한 토키오미는 능글맞게 웃는 길가메쉬에게로 돌아섰다.

“네 신부의 순결을 짐이 먼저 취하게 하거라.”(역자 주: ‘초야권’ 검색해보세요)

토키오미와 키레이는 충격을 받았다. 토키오미는 아처의 압도적인 보구, 그리고 자신이 이 성배전쟁에서 승리하려는 이유를 상기시키면서, 가까스로 분노를 억누르며 말했다.

“허나 왕이시여, 제 아내는 이미 처녀가 아닙니다.”

그러자 오만한 왕은 신부에게 말했다.

“흠... 그렇다면 네 녀석의 아내의 순결을 받아가겠노라.”

키레이는 분노하지도 재미있어하지도 않으며 무감정하게 말했다.

“제 아내는 죽었습니다.”

길가메쉬는 자기 아내 아오이에 대한 우려에 심장이 쪼그라드는 듯한 토키오미에게로 돌아서며 말했다.

“거 참 고민되는 구나... 좋다, 그렇다면 네 녀석의 와인 맛을 보고 판단하마.”

토키오미는 영웅왕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뒤통수를 맞은 듯 했다.

“와인이 내 입맛에 맞기를 빌거라. 아니면 네놈의 목을 베어버릴 테니.”

“알겠습니다, 폐하.”

토키오미는 서둘러 달려 나갔고, 자기 제자가 미소를 짓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길가메쉬는 이를 보고 재미있어했다.

“그저 제 스승님을 열받게 만들고 싶어하실 뿐이지요?” 키레이가 물었고, 길가메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저 자가 계속 이렇게 재미있게 굴었으면 좋겠구나. 그러는 게 본인 신상에도 좋을 것이고.”

 

---

 

한편, 독일의 한 마을, 아인츠베른의 교회 제단.

삐죽삐죽한 흑발에 양복을 입은 무뚝뚝한 사내가 의식을 시행하고 있었고, 이를 금색 장식이 된 하얀 가운을 입은 눈의 요정과도 같은 아내가 아서 왕을 뽑기를 기원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바람 한 점과 함께 그 기도는 이루어졌으나... 그들이 기대하던 것과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졌다.

백발의 여인이 눈을 떴을 때, 빛나는 갑옷을 입은 덩치 큰 장신의 기사나, 화려한 보석이 박힌 왕관에 의전용 망토를 두른 왕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즐겁게 메밀 국수를 먹고 있는 소녀였다. 문제의 그 소녀는 금발에 예쁜 얼굴이었으며, 마치 영국 시골 소녀처럼 흰 셔츠와 긴 청색 치마를 입고 있었다. 기사치고는 너무 작아보였고, 왕이나 여왕이라기엔 너무 어려보였다.

두 사람의 존재를 알아차리자 소녀는 식사를 멈췄다. 그녀는 무뚝뚝한 사내와 그 아내를 번갈아 보았고, 날카로운 녹안으로 상황을 파악하고는 나머지 국수를 후루룩, 하고 입에 넣었다.

이내 소녀는 일어섰고, 바람과 함께 은빛 갑옷과 건틀렛이 달린 기품 있는 푸른 드레스로 옷을 바꿨다. 그녀의 표정은 한 명의 전사와도 같이 엄숙했다.

“나는 서번트 세이버.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말도 안 돼. 이게 아서 왕일 리가 없어.” 무뚝뚝한 사내가 무감정한 태도를 유지하려 애쓰며 말했다.

“제가 바로, 원탁의 왕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입니다.” 세이버가 말했다.

“하지만 여자아이잖아. 왕일 리가.” 아이리가 당연한 점을 지적했다.

“용에게 성별 따위는 무의미한 법.(Dragons do not have gender)”(역자 주: ‘왕좌의 게임’ 패러디)

“생각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 사내가 한숨을 내쉬었고, 아르토리아는 발끈했다.

“함부로 단정 짓기 전에 제 스테이터스를 확인해보시지요.”

사내가 그녀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하자 매우 인상적인 수치가 나왔지만, 그 중 몇 개는 뭔가 말이 되지 않아보였다.

“고기칼리버(Meatcalibur)는 또 뭐지? 그리고 메이드복은 또 왜 있는 거고?” 사내는 속으로 신음했다.

“아직 대답하셔야 할 게 남아있습니다. 어느 쪽이 제 마스터지요?”

사내는 오른팔을 들어 올려 십자가 모양 검이 새겨진 문신을 보였다.

“나는 에미야 키리츠구. 이쪽은 내 아내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으로, 네 마스터로 위장할 것이다.”

아르토리아는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쪼다 놈을 상대하게 됐군.’

세이버는 투명한 검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그렇다면 확실해진 것이군요. 오늘 이 순간부터 그대들의 운명은 제 검과 엮이게 된 겁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제가 그대들의 검이 될 것이고, 모든 위협으로부터 지켜줄 것이며, 우리의 승리를 막는 그 어떤 자든 물리쳐낼 것입니다. 이 계약은 우리가 승리하거나 제 숨이 끊어질 때까지 깨지지 않을 것입니다.”

햇빛이 소녀에게 비치며 그녀를 마치 전쟁의 천사처럼 보이게 하자, 키리츠구와 아이리스필은 경이에 가득 찬 눈으로 이를 쳐다보았다. 키리츠구는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그들이 이 전쟁에서 이길 수도 있다는, 아니 이길 것이라는 낙관적인 생각이 들었다. 아이리스필은 평화를 위한 그들의 희망이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치 액자 속 한 점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얼어붙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물론 세이버가 아까의 시골 소녀 같은 복장으로 되돌아가자마자 그 감동은 망쳐졌다.

“이제 아침 식사를 하러 갑시다. 공복인 상태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세이버가 부엌을 찾으러 제단을 나가자 키리츠구와 아이리스필은 한숨을 내쉬었다. 키리츠구는 언짢아하며 의자에 앉았다. 아이리스필은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농담을 던졌다. “기사왕이 여자아이라니, 누가 상상이라도 했을까나?”

키리츠구는 굳은 표정에 열정으로 넘치는 눈을 하고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지만... 이런 역경에도 불구하고, 세이버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번 성배전쟁에서 승리를 손에 넣어야 해. 모든 것은 세계 평화를 위해서...!”

키리츠구는 손으로 피스 사인을 그렸고, 아이리의 눈에는 그의 머리 위에 피스 사인이 보이는 듯 했다.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른 마스터들은 더 제정신이 아닌 전사들을 소환했을 거라는 점이겠지.”

 

---

 

한편, 후유키 시.

한 연쇄살인마와 미친 마술사가 자기들이 납치한 아이들의 시체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적발의 연쇄살인마 청년이 역겨운 열망을 보이는 마술사에게 물었다.

“대단하잖아, 푸른 수염 씨. 좀 더 멋지게 죽이는 법 좀 알려줄 수 있어?”

생선과도 같은 눈을 한 마술사가 미소를 지었다.

“물론이지요, 마스터여! 그런 예술적 노력에 대한 열의가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군요. 저, 질 드 레가 마스터 류노스케에게 앞으로 있을 살육의 COOL함을 보여드리지요.”

우류 류노스케라는 이름의 사이코패스는 말했다.

“진짜 재미있어지겠는데!”

 

---

 

역자 주: 다음 2~3화부터가 피크. 배꼽잡고 숨 못쉬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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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네코
오오...영어권 팬픽이군요
2016-05-20 09:08:03
추천0
뫄레기
세이버ㅋㅋㅋㅋㄱㅋ
소환되는 순간까지도 먹는건가옄ㅋㅋㅋㅋㅋ
2016-05-22 19:24:2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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