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블로그 후기 시간순(2부 진행중)-2부113(1차수정)
무한라크교 | L:0/A:0
629/850
LV42 | Exp.7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067 | 작성일 2014-08-15 13:22:4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 시간순(2부 진행중)-2부113(1차수정)

 2부 프롤로그

2부는 여러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 중 첫 에피소드가 다음 주 부터 시작될 에피소드입니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조금씩 휴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확실한건 아직 모르겠네요.
2.
공식적으로 자하드가에는 왕자가 없습니다.
3.
1부보단 좀 더 라이트한 만화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음.. 아무튼 결론적으로 2부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
ps. 
탑에서 5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사람 하나 바꾸는덴 충분하지만요 ㅎㅎ
2부1화
1부도 그랬지만 2부 또한 특정한 주인공이 있다기보다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얽혀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부2화
부의 등장인물들이 신의 탑의 굵직굵직한 설정들을 대변해주는 캐릭터들이었다면
이번 에피소드의 중심 캐릭터들은 그보다는 조금 더 소시민(?) 적인 캐릭터들입니다.
음.. 그래도 단순 전투력으로만 보자면 1부 보단 좀 더 향상된 면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엔도르나 쿤 같은 사기캐릭터들과의 비교는 힘들겠지만요^^;
2부4화
2부 첫번째 에피소드는 예전 소년만화들에 대한 오마쥬가 조금씩 들어가 있습니다.
신의 탑을 특정한 장르로 구분시켜놓고 그리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 때에는 순정만화처럼, 어느 때에는 소년만화처럼, 어느 때에는 정치만화처럼
에피소드마다 색깔을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이번 에피소드가 소년만화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냐하면..
사실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대들보다는 20대들이 가지고 있을 법한 고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층수도 20층으로 맞춰 잡은 거구요.
하지만 10대 분들도 가볍게 보실 수 있도록
연출이나 구성은 최대한 단순화 시킬 생각입니다.
2부6화
이번 시험은 많은 분들이 눈치 채셨을테지만
드래곤볼 마인부우편, 천하제일무술대회의 한 장면을 빌려온 시험입니다.
사실 소년만화에선 너무 흔하게 등장하는 소재 (파워경쟁) 이기 때문에
색다른 테스트는 아닙니다만 
꽤 재미도 있을 것 같았고, 뭣보다 한번 쯤 이런 장면도 그려보고 싶었기 때문에
시험 종목을 이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부에 나온 신수장막 테스트 같은 경우도 소년만화에서 즐겨 사용하는 테스트 중 하나죠^^;;
이번 테스트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은갈치 -  혼 아크랩터
곰돌이-  강 호량
교복녀- 여 미생
안경녀- 여 고생
철가방- 냐 니아
2부7
1부와 2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쿤이죠.
쿤처럼 사기를 잘 치는 캐릭터가 나오면 게임은 복잡해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비올레에 관해선
비올레란 이름은 보라색을 뜻하고,
풀네임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입니다.
화접공파술은 신수를 이용한 타격술의 일종입니다.
대충 자신의 몸의 신수를 진동시켜서 자신과 맞닿아 있는 적에게 꽂아넣는
꽤 위험한 타격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이의 경우는 
대충 보면 엔도르시와 비슷한 캐릭터(예쁘고, 여성스럽고, 스펙 좋은)
로 보입니다만..
그 알찬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2부8
뭐.. 어김 없이 돌아온 신의 탑입니다.
치킨러브의 모델이 류현진 선수긴 한데
그 치킨은 그 치킨이 아닙니다.
2부10
불로장생게임은 고스톱이랑 비슷하다고 보심 됩니다.
카드를 모아 '보신?'해서 오래 사는 사람이 이깁니다.
자세한 룰은 저도 모름. 
그냥 그런 게임이라고 합니다.
2부11
이번 에피소드는 같은 상황 속에서
비올레와 왕난이의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을 
기본 구조로 하고 있습니다.
1부가 밤의 시점에서 진행된 사건을 
후반부의 반전으로 라헬 시점에서 생각하게 만든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부12
많은 분들이 미생이가 아크랩터의 진짜 딸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시던데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크랩터에게 딸이 있(었)다는 건 확실한 것 같군요.
2부13
이번 화는 미생이와 아크랩터의 대화가 핵심이었기 때문에 조금 공을 들여 봤습니다.
딸의 성공을 위해서 미생이를 어린 나이에 탑으로 내몬 미생이의 부모님
딸을 잃고 탑에 들어온 아크랩터가 그런 미생이의 부모님들을 '어쩔 수 없이 이해' 하게 되는 이유는
자신 또한 무능해서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이기 때문이겠죠.
그냥 미생이와 아크랩터 사이에서 서로의 잃어버린 것을 채워주는
그런 화가 되었다면 전 만족하렵니다 ㅎㅎ
 요즘 몇몇 독자분들이 제 만화를
'비올레와 쩌리들' 
이 되길 원하시는 듯 하지만 신의 탑은 그런 만화가 아니기 때문에..
음.. 원하시는 걸 들어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부15
비올레와 왕난이에 관해서도 슬슬 나올 때가 되었고
슬슬 이 놈이 뒷통수치고 저 놈이 뒷통수치고 친데 또 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2부16
러브스텟카드 편집할것.
러브는 원술사입니다.
원술의 원은 圓(둥글 원) 으로서
신수를 완벽한 원형으로 '순환' 시킬 수 있는 제어술을 말합니다.
신수를 원형으로 순환시키면 같은 면, 수의 신수라도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원술사는 부비트랩과 같은 용도로 신수를 사용하기도 하고,
러브처럼 신수를 공처럼 날리거나 신체 순환시켜 적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원술사가 되려면 구스트앙의 연구회에서 시험을 치른 후 포지션 자격증을 부여받아야 하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이 원술사 포지션을 맡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뮬 가문의 계약은 철인의 계약으로서
신체의 한계가 왔을 때 그 것을 극복하게 해주는 계약입니다.
쉽게 말하면 스테미너를 재생시켜주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리자와의 계약은 가문의 랭커가 특수한 시험을 통과한 후에 얻어낼 수 있습니다.
2부17
연이는 이래저래 치이는 역할로 나오는군요.
사실 선별인원 파워랭킹으로만 치면 비올레만 제외한다면 독보적인 캐릭터이고
1부 캐릭터로 치자면 엔도르시 정도의 포지션인데..
비올레는 역시 재능꿈나무네요.
근데 일단 맞아야 된다는 게 참 뼈아픈 듯 합니다...
2부18
이번 시험이 지금은 아무 의미 없어보일지 몰라도
사실 신의탑 세계관 내에서는 꽤 커다란 사건입니다^^;;
그 후에 차차 1부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점점 스케일도 커지기 시작할 겁니다.
2부20
이번 에피소드는 애초부터 2명씩 짝을 지어 스토리를 구상했던 에피소드입니다.
왕난-니아
아크랩터-미생
호량-프린스
비올레-연
사실은 어른과 아이같은.. 그런 식의 구성이죠.
세대의 연결고리 같은.. 그런 이야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꿈 도전 실패 인생 부모 연애 가문
뭐가 되었든간에요.
비올레와 연은 조금 다른 캐릭터 조합인데
비올레 혼자는 너무 우울포스가 강해서
사실 만화의 청량제가 될 만한 캐릭터로 정한게 바로 연이입니다.
강하지만 막상 가는데마다 털리는... 
그런 컨셉.
2부21과22사이
왠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건데
이번 화(2부 21화)에서 왕난이가 럭커를 용서한다고 한 것은
럭커가 착한 사람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럭커를 미화시키고 용서하신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
럭커의 과거가 어찌되었던 간에 럭커의 행동을 미화시킬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왕난이가 럭커를 죽이지 못했던 것은
결국 서로가 서로를 떨어뜨리고 올라가야 하는 현 상황 속에서
'도덕적인 이유'로 럭커를 죽이려는 왕난이보다
'탑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니아를 죽인 럭커가
훨씬 정당한 인간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럭커를 '죽이지 못한' 것이지
럭커가 착한 인간이어서 용서한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왕난이가 럭커를 '용서'하겠다고 말한 것은
도덕성이 결여된 현 상황 속에서도 그 것을 지켜보려는 왕난이의 최후의 발악 같은 겁니다.
럭커는 그 도덕성에 대한 희망을 버린 인간이기 때문에
'너는 날 용서할 수 없다'고 왕난이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결국 왕난이는 그렇다면 이 탑을 자신이 바꿔버리겠다고 말하죠.
2부22
제가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가 나왔네요(편집자주:쿤아게로아그니스)
그리기도 어렵고 나오기만 하면 스토리가 복잡해져서
아오 싫습니다.
그래도 상품 뭐라도 나오면 네가 제일 잘 팔릴 것 같아
사랑한다.
구스구스가 FUG인 것은 처음부터 정해놓은 거라서..
음.. 사실 러브가 소녀라고 보고 했는데 구스구스가 소년이라고 대답하는 복선이 있었습니다만
너무 티가 나서 비중을 좀 줄였습니다.
사실 복선 끼워 맞추기로 분량 떼우는 건 이제 슬슬 질려서..;
뭐.. 이번 시험 같은 경우는
왕난팀 탄생 +  FUG의 꿍꿍이
가 핵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부22와23사이
자신의 커넥터만 사용할 수 있다는 규칙은
'각자의 커넥터가 정해져 있다' 라는 뜻이지
사용 자체를 못 한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2부24
프롤로그 때문에 현재시간이 1부 마지막부터 5년 후라고 생각하시는데
6년 후입니다.
그리고 탑에서 6년은 별로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저희에게 한 1-2년 정도?
원래 일 수도 더 적거니와 워낙 수명이 길어서 체감속도가 다릅니다.
랭커가 될 수록 체감속도는 더 차이가 커집니다.
시간에 대한 포스트가 작성되어있긴 하지만(한 1년 전에 작성한 것 같은데;;)
약간의 스포일러가 들어있어서 비공개로군요.
2부27
이번 화에는 FUG가 왜 밤에게 집착한 건지에 대한 이유가 나왔는데요
사실 좀 자세하게 읽으신 분들은 대충 눈치채셨을만한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관리자와의 계약 때문에
자하드는 비선별인원이 아니면 죽일 수가 없습니다.'
이번 화에 나온 하진성은 하씨 가문의 남자입니다.
족보로 따지면 유리보다 훨~~~~~~~~~~씬 위의 사람이죠.
하가문답게 무술에 능통하고, 매우 강합니다. ㅎㅎ
사실 선별인원 구역에는 선별인원들 이외엔 허가받은 사람만이 출입할 수 있는데요.
화련이 조금 특이한 길잡이라서 하진성도 들어올 수 있었던 거지
사실은 랭커나 하이랭커가 선별인원에게 개입하는 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물론 FUG는 개막장 단체기 때문에 그런거 몰라요.^^
2부28
신의탑의 스토리의 중심은 10가문과 자하드의 과거입니다.
그 과거때문에 생겨난 일들이 바로 지금 펼쳐지는 이야기죠^^;
퍼그가 왜 자하드를 죽이려고 하는지,
자하드가 어떻게 탑의 왕이 된 건지,
왜 미르치아 루슬렉이 밤을 슬레이어로 만들려고 한 건지에 대해선
차후에 차차 나올 예정입니다.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것도)
3-4부 정도에 긴 시간에 걸쳐서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카라카가 등장했네요.
(실루엣 뿐이지만)
카라카는 2부에 자주 등장할 캐릭터입니다.
사실 랭커치고는 자주지만 말이죠^^;;;
다음 시험에선 꽤 재미있는 캐릭터가 한 명 등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가지실만한 캐릭터니 기대하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시험은 다음 에피소드를 위한 밑밥에 불가합니다. ㅎㅎ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걸 느끼실 듯 하네요.
2부29
사실 선별인원 중에 랭커가 되는 비율은 로또 당첨 비율보다 낮습니다.
2부31,32
이번에 나온 힙합보이(....) 는 저도 캐릭터 설정하면서
'이런 놈을 내보내도 되나'
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생각 외로 반응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하하..
사실 이번 에피소드보다는 차후의 에피소드 들에서 진면목이 드러나는 캐릭터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에선 그냥 이런 놈도 있다 는 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부33
우렉 허세병 환자입니다.
말기임.
거기다 정말 짱 쎄서 고칠 방법도 없음...
2부34
2부 등장인물들은 애초부터 컨셉이
'평범한데 지내보니 매력있음'
이어서 여러분도 야채장수같은 등장인물들에게서 나름의 매력을 찾아주시길 강요드립니다.
연이의 음식솜씨는..
나쁘다 좋다 이전에 다 태웁니다.
아주 바싹.
2부35
선별인원들에게 1-2년은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닙니다.
실제로 E급 선별인원이 된 뒤에 3-40년 탱자탱자 놀다가 시험 보러 오는 놈들도 많습니다.
카라카 같은 경우는 사실 가면을 씌우지 않은 설정이었는데^^;;
요즘 너무 뉴페이스 등장이 많다보니까 
'야 넌 신비주의로 가자'
라고 결정해서
'하진성한테 삐져서 가면 쓰고 나온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전 화에 나온 등장씬도 수정했구요.
어차피 나중에 얼굴은 본 설정 그대로 공개될 거니까 너무 염려마시길 ㅎㅎ
2부36
밤의 재능이 분명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보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약점도 존재하고 말이죠^^;
FUG가 밤을 잡아놓은 이유는 재능때문이라기 보다는
비선별인원이라는 타이틀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죠.
2부37과38사이
밤 그림 편집할것
2부39
사실 2부 들어와서 성격이 좀 암울(..)해져서 그렇지
본래 설정대로라면 쿤은 굉장히 장난끼가 많고 모험심도 있고 호기심도 많고..
저런게 있으면 바로 해보는..
뭐 그런 스타일입니다.
2부에선 대놓고 그럴 상대가 없을 뿐이죠.
에밀리라는 시스템은 쉽게 말해서
'심심이'라는 앱의 진화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묻고 답하는 시스템은 같은데
에밀리같은 경우는 뛰어난 기능으로 그 것을 재해석하고 흡수하는 능력을 갖췄죠^^
에밀리의 정체에 대해선 이번 에피소드 후반부에 가면 밝혀지게 될 것 같네요.
이번 화에 나온대로 단은 쿤 팀 내에서도 가장 빠른 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투시 기동력은 란이 더 빠릅니다^^;)
란은 쿤가문이 맞구요.
노빅이 하 가문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노빅은 하 가문이 아닙니다.
하 가문에서 갈라져 나온 가문의 출신입니다.
2부40
이번 화에 나온 쿼에트로 블릿츠는 퀀트와 같은 가문입니다. (블릿츠 가문)
많은 분들이 퀀트의 작 중 이미지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데
블릿츠 가문은 화염사를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명문가입니다.
또라이들이 많은게 좀 단점이져..
창 블라로드는 현 E급 선별인원 중엔 A급 낚시꾼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이 두 캐릭터는 계속해서 나올 예정입니다.
(쿼에트로 성별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방의 개수가 많다고 무조건 더 쎄다~ 뭐 이런 건 아닙니다^^
2부42
시동무기 (특히 십삼월) 은 나중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방전에서 어느 정도는 설명이 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시동무기라는게 모두 영혼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특별한 신수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ㅎㅎ
1부 마지막 내용이 기존세력과 탑의 법칙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면
2부는 전체적으로 다시 그 법칙과 세력에서 독립해나가는 모습을 그릴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부43
호량은 악마를 꺼냈을 경우 굉장히 강합니다.
선별인원 중에서 단순 파워로 그 상태의 호량을 이길 수 있는 인원은 많지 않아요.
2부44
왕난팀이 뭔가 '부족해' 보이는 이유는
가족 같은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과거나 인연에 대해선 숨기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에 비해서 쿤 팀은 좀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소년만화에 나오는 전형적인 '팀'이죠.
어떤 식으로든 두 팀이 만날 경우 좋은 시너지를 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2부47
란이 사용하는 마스체니식 전창술은
본편에도 잠시 등장했던 마스체니 자하드가 만들어낸 전창술입니다.
신수를 창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 기술인데요
창으로 무장하지 않고도 창지기 포지션을 겸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창술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신수조작술에 비해 매우 빠르고 정확성도 높습니다.)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완벽히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의 창술' 중 하나로 불리기도 합니다.
마스체니식 전창술은 
쿤 가문, 그 중에서도 마스체니가 출생한 일파에서만 전해지기 때문에
쿤 가문 내에서도 쓸 수 있는 사람은 매우 한정되어 있습니다.
(란의 경우 전창술 때문에 현재 E급 선별인원 중에서 낚시꾼보다 창지기로서의 랭킹이 좀 더 높습니다.)
다만 랭커가 된 후에도 전창술을 이용해 전문적인 창지기 역할을 하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창지기들의 레벨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그래서 나중에 가면 거의 근접전의 보조 역할로 사용됩니다만...
마스체니 자하드의 경우는 전창술이 왠만한 하이랭커 창술보다 훨-씬 강합니다.
한 마디로 마스체니가 팀에 있으면 하이랭커급 창지기가 팀에 하나 더 있는 거와 마찬가지란 거죠.
물론 이 정도로 마스체니식 전창술을 다루는 건 마스체니 자하드가 유일합니다^^;
쿤의 아머인벤토리는 '레벨 제한'이 걸려있는 아이템입니다.
특정 레벨 이상의 장소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2부48
애플은 탐색꾼, 등대지기 모두 가능합니다.
란이 낚시꾼을 맡고 있지만 창지기도 소화 가능하고
프린스가 낚시꾼 포지션의 장비를 가지고 다니듯이
포지션이라는 게 어느 하나로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도 애플이 등대를 다루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구요
2부49
이번 화 전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등대지기+파도잡이 조합은 굉장히 좋습니다.
등대를 잘만 컨트롤 하면 파도잡이가 다룰 수 있는 신수의 양과 갯수를 늘려주고
무엇보다 거의 사각이 없는 상태에서 싸울 수 있기 때문이죠.
쿤의 이름을 아르헨티나 축구선수인 아구에로에서 따온 이후로
쿤 가문의 머리 색, 눈색, 마크색 도 아르헨티나 국기를 따라 하늘색(푸른색), 하얀색 계통으로 정하고
급기야는 쿤 가문의 기술마저 계속 스페인어로 짓고 있는데.. 
2부52
비올레의 포켓의 경우 전 화를 보시면 날아가는 컷이 보입니다.
등대는 유사시에 포켓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만
포켓처럼 동시번역 수준의 기능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기능의 문제라기 보다는 포켓의 상징성의 문제 때문입니다.
포켓은 선별인원임을 입증하는 하나의 '자격증' 같은 거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2부53
라크와 쿤이 헤어지게 된 사정에 대해선 차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쿤의 경우 너무 어릴 때부터 어른처럼 행동한 까닭에
반대로 어른이 되서도 유년기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그런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2부55
신의 탑 같은 경우 동일 패턴의 반복이 매우 적은 만화 중에 하나입니다.
각 층을 올라갈 때마다 새로운 배경, 새로운 게임, 새로운 스토리가 시작되고
인간관계(팀)도 유동적으로 변하는 편입니다.
2부56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여행자가 들고있는 칼(니퍼)에 대해 이미지 자료 첨부합니다.
찌르는 용도보다는 주로 무엇을 잡아서 신수로 충격을 주는 역할을 하는 무기입니다.
그래서 위 아래 색이 다른거구요.
신의 탑은 세계관 특성상 거대한 '칼'을 들고다니는 캐릭터가 많지 않습니다.
블리치에 대한 자료도 찾아봤는데 색을 제외하면 그리 비슷한 것 같지는 않아요 ㅎㅎ
아무래도 멀리서 보니까 좀 비슷해보이는 것 같은데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편집-니퍼그림 첨부할것)
2부57
하츠가 메고 있는 사람은 라우뢰가 맞습니다.
라우뢰가 워낙 키가 커서 뒤집어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신수의 흐름을 제어해서 피가 쏠리지 않고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나 뭐라나 저도 모르겠네요.
2부58
현재 아낙 무장은 창지기 무장입니다.(편집자주:원샷원오퍼튜너티때)
들고 있는 창 같은 경우 일반적인 E급 선별인원은
두 손으로 들기도 힘듭니다.
2부60
엔도르시의 경우 10가문 출신이 아니어서 좀 덜하지만
10가문+자하드의 경우엔 
단순 육체적인 능력은 선별인원 때부터 랭커 이상의 능력을 보이는 공주들도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유리 자하드.(하가문은 몸 튼튼하기로 유명합니다)
다만 랭커의 경우 경험치+관리자와의 계약+신수 강화가 있기 때문에 더 강해지긴 합니다만^^
랭커와 선별인원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관리자와의 계약 부분인데
이 부분은 후반부에 나오면 파워벨런스 쪽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어질 내용입니다.
뭐, 일단 엔도르시의 경우 선별인원 중에서는 독보적인 육체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2부61
하츠가 장미칼을 들고 왔군요.
칼 자체를 신수강화 시켜서 한계점까지 경도를 올린 것이기 때문에
하츠 말 처럼 달라진게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ㅎㅎ
란 VS 아낙은 E급 선별인원계의 메시 매치/
란 쪽이 좀 더 크긴 하지만 자랑할 만큼은 아닙니다.
란은 쿤과 같은 가문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름으로 부릅니다만
그냥 편하게 AA로 부르는 것 같네요.
설정상 쿤이 좀 더 형이긴 하지만
그렇게 신경 쓸 정도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진 않습니다.
2부62
이번에 나온 란의 기술은 
그 범위나 특성 때문에 어느정도 밀폐된 적은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수 운용 범위가 넓은 랭커가 쓸 경우에는 말 그대로 폭풍우 같은 자연재해를 몰고 올 수도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관리자와 계약이 되야 하기 때문에 란은 여러모로 아직 무리가 있는 것 같군요 ㅎㅎ
2부64
이번 화에 베르디가 쓴 레이나는
여러모로 제약이 많은 기술입니다.
이수 쪽이 이 작전에 거의 올인했기 때문에 비올레가 걸려들 수 있었던거죠.
참고로 이 아이템은 일정 레벨 이상의 선별인원 혹은 랭커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이템엔 사용레벨이라는게 있습니다)
2부65
이번 화 초반에 나온 진행자들은 다프트 펑크 패러디가 맞습니다.
2부68
마지막에 잠깐 로가 나왔는데 
사실 엔도르시의 문을 열어주는 경비원이 로라는 설정이었습니다만
웬지 너무 등장이 빠르고 혼란을 줄 것 같아서 살짝 뒤로 미뤘습니다.
웬지 에밀리에 뭔가 있어보이게^^:;
2부70
프린스는 성장형 캐릭터입니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워낙 쭉쭉 성장해서 그렇지 않은 것 처럼 보이는 비운의..
사실 그렇게 강하게 그리고 싶지 않습니다.
강하고 멋진 캐릭터도 좋지만
인간미 있고 잘 깨지는 캐릭터도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매력있게 그리고 싶습니다.
선별인원들의 이름은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정말 생각없이 짓고 있습니다.
큰 의미 안 두셔도 될 것 같네요 ㅎㅎ
2부72
개인적으로 비올레가 그렇게 순한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긴한데 음..
정의감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잘 관철시키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 설정도 그런 식이었고
지금은 라헬이라는 목표가 어느정도 희석되어 버려서
그런 점들이 잘 안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 편에서는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2부74
머리 세우면 쎄집니다.
사실 란 같은 경우는 몸에 흐르는 전기 때문에 머리가 선 것이긴 하지만 ㅎㅎ
이번 란낙 베틀은 지금까지 나온 선별인원들끼리의 싸움과는 좀 다를겁니다.
애초에 태생부터가 다른 아이들이라서;;
2부75
중간에 아낙이 신수를 썼을 때 란이 웃은 이유는
방을 생성하는 순간 신체강화가 급격하게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신체강화+방의 운용 을 함께 하는 건 생각보다 힘든 일이기 때문에^^;
아낙의 방의 갯수가 란보다 많긴 하지만
효율은 오히려 란이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이치로 현재의 아낙이 1부의 라우뢰보다 파도잡이에 적합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라우뢰는 지금까지 나온 선별인원 중엔 가장 신수의 운용력이 좋은 캐릭터입니다)
2부76
에밀리는 '진실을 말하는 기계' 가 아닙니다.
'남이 가르쳐 준 것을 배워서 다른 사람의 질문에 대답하는 기계' 입니다.
그러니 누군가가 에밀리에게 '이번 공방전의 우승상품은 비올레다'
라는 것을 알려주기 전까지 에밀리에게 그 답변을 듣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이번 화 이전까지 다른 선별인원들이 '공방전의 우승상품은 비올레다' 라는 답변을 듣지 못한 건
설정상 오류가 될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답변에 대해 '아니다' 라고 말하면
그 즉시 그 답변을 변경시킬 수도 있습니다.)
2.
이미 에밀리의 대화에서도 나왔듯이
에밀리는 상대에 따라서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즉,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 답변을 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베타가 자신의 단말기에만 '이번 공방전의 우승상품은 비올레다' 라는
답변을 하도록 가르쳤다면, 에밀리는 그렇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정보 또한 마찬가지.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에밀리는 진실을 말하는 기계가 아니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도 아닙니다.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2부77
하츠의 기술이름은 그냥 순간 생각나는데로 짓습니다.
패트롤 구구아 크랩은
코코넛 크랩을 본 따 만들었습니다.
 레벨에 비해 특별하게 강한 편은 아니지만
방어력이 좋고 자폭기능이 있습니다.
사실 하츠 살려 주려고 LV을 좀 상향시키긴 했습니다.
2부78
이번 화는 음..
다음 화부터 달리기 위한 포석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토너먼트에 들어갈 때까지 스토리를 정리하는 기간이기도 하구요
복잡했던 팀들간의 구도가 명확한 VS 구도로 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lte 급으로 잊혀져버린 광견 VS 비올레 라던가..
(편집자주-이거 안넣으려다 넣은이유:그래서 뒤에 언제 싸웠나 싶어서)
2부87
생명체 압축 같은 경우에 관리자의 권한이기 때문에
너무 덩치가 큰 생물의 경우 관리자의 허락하에 크기 조절이 가능해지기도 합니다.
2부88
라크의 경우 사용하기가 참 편한 캐릭터입니다.
머리를 쓰거나 속에 감추는 게 없기 때문에
2부89
쿤의 왕난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도 부가설명이 나올테지만
객관적 능력보다는 인성이나 개인이 가진 잠재력에 대한 평가입니다 
쿤이 가진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리더쉽이랄까..
2부90
유토의 정체가 나왔군요.
사실 유토라는 캐릭터는 따로 존재합니다.
이번 화에 나온 블루 타이탄 같은 경우는
원샷원오퍼 게임에서도 잠깐 나왔습니다.
2부92
패트롤의 경우 패트롤이 많다고 해서
상위의 패트롤보다 무조건 강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상대하기가 더 까다로운 면은 있겠지만
지형이나 조건에 따라 이런식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2부93
이번 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일단 라우뢰의 경우 신수를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은
굉장히 뛰어난 선별인원입니다.
물론 매일 자고 있기 때문에... 잘 안 나와서 그렇지..
비올레와 비교하자면
비올레의 경우 압도적인 재능으로
남들보다 강한 기술과 방수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면
라우뢰는 굉장히 능수능란하게 상황에 따라 
신수를 조작하는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비올레는 낚시꾼 포지션에 가까운 파도잡이고
라우뢰는 전통적인 파도잡이 포지션에 어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부95
화접 공파술은 해석해보시면 꽤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란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엔 나비 날개같은 이펙트를 줄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건 너무 아름다워보여서 ㅎㅎ 연출을 바꿨습니다.
2부96
사실 비올레의 말이 맞는 것이죠. 
베타가 비올레를 상처입힌다고 해서 아무 것도 돌아올 수 없으니까
비올레의 경우 순해보여도 의외로 고집이 쎈 캐릭터이기 때문에 ㅎㅎ
2부97,98
많은 분들이 제게 좋아하는 캐릭터만 예쁘게 그린다고 하시던데
사실 그렇지는 않구요 ㅎㅎ
그냥 중요한 장면이나 등장씬에서는 조금 더 힘을 주는 편입니다.
(편집자주:예?)
2부99
많은 분들이 히로인에 대해 많이 문의주시는데
아직 갈 길이 먼 문제라서요 ㅎㅎ
일단 아직은 라크로...
2부100
리플레조의 정체에 관해서 많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만
E급 선별인원과 B급 선별인원은 능력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E급에도 5강이 있듯이 D, C급에도 강자가 있고
그런 강자들 사이에서 다음 층으로 올라간 선별인원이니까요,
광견의 블러드 타마라는
꽤 사기적인 능력이긴 합니다만
무엇보다 광견과 궁합이 잘 맞는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봉봉의 이동능력은 거리나 무게에 어느정도 문제가 있을 뿐
꽤 자유로운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적의 등대의 성능에 따라서
도착지점이 먼저 파악되거나 봉쇄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그 정도 등대지기는 E급에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등대가 파괴되면 ^^
2부101,102
사실 카사노 파트를 그릴 때 가장 힘들었던게
주인공이 구원해준다던가, 물리친다던가 하는게 아니라
전혀 다른 생각과 목적으로 에피소드에 들어와서 나가는..
소년만화 범주에선 표현하기 힘든 캐릭터라서 힘들었습니다.
나중을 위해 필요한 장치이긴 하지만 좀 더 자연스러웠더라면.. 
또는 좀 더 과감하게 도전했다면.. 그런 아쉬움이 드네요
에밀리의 힘은 차후에 중요하게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2부103
처음부터 백천경은 쿤에게 주려고 마음 먹고 만든 아이템입니다.
봉봉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너무 넓지 않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위층으로 올라갈 수록 신수압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범위는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게다가 상대편에 등대지기나 파도잡이가 있으면 이번 같은 작전은 쓰기 힘들죠
(메이의 등대는 이미 고장나 있는 상태니까요)
2부104
가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아직 성능이 전부 발휘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쓰는 사람에 따라 그 능력의 활용폭이 달라진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을 하는 주인공은 그닥 취향이 아니고
신의 탑 세계관 상 그럴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가시 또한 어느정도는 '성장형의 무기' 로 남겨놓을 생각입니다.
물론 폭발할 때는 폭발해줘야 겠지만 말이죠^^
물론 가시가 꽤 사기적인 성능을 가진 건 분명합니다.
광견과 엔도르시의 싸움의 경우 아직 결말이 완전히 난 것은 아닙니다.
2부105
으로는 개인적인 원한이나 질투보다는
어느정도 힘과 위치를 가진 자들끼리의 관계가 자주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이 쪽(?)에 관해선 리플레조가 거의 끝판 왕이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ㅎㅎ
자하드의 공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10가주의 직계자손 출신의 자하드의 공주는
정말 그 영향력이나 파급효과가 대단한 편입니다.
지금의 엔도르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자하드의 공주라는 자리가 대단하기도 하고
10가문 출신인 경우 장차 그 가문의 권력의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편이죠.
엔도르시 정도면 상당히 따듯하고 인간적인 공주(?) 라고 보시면 됩니다.
10가주 출신의 공주들은 상하관계가 굉장히 뚜렷하고
일단 10가문을 제외한 주변 선별인원들을 같은 인간 취급도 안 한다는(..)
물론 그만큼 휘귀한 존재이기도 해서
현재 탑을 올라가고 있는 10가주 직계 출신의 공주는 단 1명입니다.
10가문 출신으로만 넓혀도 3명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2부106
공방같은 경우 사실 외부인들이 범접하기 힘든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야 공방 내에 스파이(?)가 있어서 그렇지
본래 하츨링정도의 랭커도 쉽게 해킹하기는 힘든 것이 맞는 설정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선생' 이란 건 공방의 윗사람들을 말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진행자들은 그들의 제자 격이 되겠네요. 
본래 공방전엔 한 명 이상의 대선생이 파견되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이 물 먹은 건 아니고, 의도적으로 오지 않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로와 상대편 랭커의 전투는 
사실 지금이 낮은 층이라 신수저항이 적기 때문에
위층에서 싸울 때보다는 훨씬 자유롭다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리플레조에 대해 덧붙임하자면
리플레조는 지금까지의 악역들과는 달리
개인적 원한이 이데올로기 수준의 뭔가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진 경우
라고 해야하나요.
리플레조가 한 행동은 비올레 개인에게는 악행이지만
리플레조의 관점에선 탑을 위한 선행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식의 행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주의적인 행동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리플레조 개인의 원한에서 시작되었다는게 아이러니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2부107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다시 메인 에피소드 줄기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10가주 중 한 명이 얼굴을 보였으니
차츰 층수도 올려보내고, D급 이상의 선별인원들이나
중요 인물들도 조금씩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자하드의 왕자에 대한 이야기도 말이죠 ㅎㅎ
2부108
사실 데이트가 주인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홀몸으로 탑에 들어와 제대로된 인간관계가 성립되어 있지 않았던 밤이
관계 측면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과정이 그리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엔도르시라는 캐릭터의 매력도 잃지 않아야 했었기 때문에
조심스럽기도 했고, 어려웠습니다.
밤은 여러모로 인기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따질 것 없이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인기 좋을듯 합니다.
엔도르시는 고생 좀 하겠군요.
물론 밤은 '나쁜 쪽' 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쿤은 고생 좀 하겠군요.
더불어 라헬도 슬슬 표면으로..
2부110
일단 E급 공방전은 끝났지만 한 번 더 공방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꽤 오랜 뒤에 좀 더 올라가서 캐릭터들의 관계가 더 성립 된 후에
특별한 아이템을 걸고 한 번 정도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에피소드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듯이
지옥열차 에피소드입니다.
열차 안, 밖에서 게임이 이루어지고
공방전보다 스케일은 작지만 이동거리나 맵은 길고 
좀 더 빠르고 액션, 게임성이 있을 것 같네요
굉장히 강력한 적도 한 명 등장합니다.
후에 광견과 비올레와의 매치도 생각해 보고 있고 말이죠.
베타가 비올레보다 카사노가 강할 수도 있다고 말한 이유는
비올레의 경우 아직 성장의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카사노의 경우 거의 완성형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휴재중 다음에피소드 예고.
다음 에피소드는 
저번 에필로그에서 이어지는 2화 정도를 끝낸 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방전 처럼 하나의 에피소드가 길다기 보다는
기차라는 이동수단과 숨겨진 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트롤리지'가 될 것 같습니다.
탑의 아이돌같은 에피소드도 준비하고 있고
기차에 얽힌 탑의 부조리나 지배층의 어두운 면들
그리고 각자의 스토리들이 얽힐 듯 하고
숨겨진 층에 대한 이야기도 말이죠.
쿤과 라헬의 비중이 살짝 늘어날 듯 합니다
 
 
 
그럼 이제 작품 이야기로 들어가서
일단 몇 화는 좀 평화롭게 갈 것 같습니다.
오랜만의 연재다보니 페이스를 조절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에..
아마 다음 화부터 시동을 걸어서 2주 후부턴
새로운 에피소드에 접어들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됩니다.
공방전보단 좀 더 구체적인 스토리나
다양한 전투 방법이 나오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풍성하게 즐길거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확실한 '적'이 등장하게 되니까요.
 
2부112
프롤로그 부분을 3화로 할지 2화로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2화로 마무리하고 빠르게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감정선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오게 되고
대사도 꽤 많게 진행이 된 것 같네요.
공방전의 경우 1부의 갈등구조를 '조금' 더 연장한 정도였다면
이번 에피소드는 선별인원간의 구도나 스토리면에서
여러가지로 새로운 게 많아질 듯 합니다.
 
2부113
유리는 어떻게 보면 자하드의 공주 쪽 스토리라인,
즉 신의 탑의 중 후반부에 나올 스토리라인의 주인공 격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진 복선만 깔리고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는데
유리와 레펠리스타는 좀 더 나중에 비중있게 다뤄지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화를 어떤 분량으로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에피소드를 바꾸면서 어느정도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스토리가 필요했고,
당연하게도 유리와 레펠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이번 화를 길게 가자니 너무 허전해 보였고
그렇다고 짧게 가자니 분위기가 환기되지 않고 어지럽혀 지는 느낌이라서 말이죠.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작업을 좀 더 했었는데
결국 요번화의 마지막에 어느정도 분량을 더 끼어넣었다가 빼버렸습니다.
이 화 저 화에 이 것 저 것 내용을 집어넣는 것 보다는
흥미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중요한 내용 한 가지씩을 부각시키자는 생각이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유리는 밤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13/A:86]
로드리안
와 진짜 님 엄청나게 고생하시네요 ㅋㅋ
2014-08-15 13:46:30
추천0
무한라크교
초반에 고생이지 나중에는 추가만하면되니, 해놓으면 저도 좋고 보시는 분들고 좋고해서 하고있습니다ㅋ
2014-08-15 13:52:06
추천0
[L:13/A:86]
로드리안
ㅋㅋ 화이팅 ㅋㅋ
2014-08-15 13:55:12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정보공지
미리보기 불법 게재 발견시 대응관련 [18]
비센테
2017-06-06 8 27048
정보공지
신의탑 퍼진 정보모음(5차 수정) [7]
사푸
2016-06-12 0 82785
정보공지
신탑 메인 좌표 (2016년 1월 기준) [22]
슬픈디짐
2016-01-04 1 34243
정보공지
SIU의 신의 탑 인물도감 [18]
로드리안
2014-04-14 2 100822
정보공지
SIU의 신의탑 설정 [19]
로드리안
2014-04-14 2 57413
102738 일반  
만화에는 관심 없는데 [3]
닉어공주
2024-05-21 0-0 150
102737 스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트로이메라이
2024-05-20 0-0 144
102736 일반  
오늘 나온 최신회차, 다시 밤의 답답함과, 노잼.... ㅠㅠ [1]
ESINebulas
2024-05-19 0-0 297
102735 일반  
스포 요약
Plaza
2024-05-19 0-0 402
102734 일반  
지금 대결구도 어디임 [2]
원게왕
2024-05-16 0-0 227
102733 일반  
시우 폼 바로돌아왔네 ㅋㅋ [8]
베라
2024-05-13 0-0 640
102732 일반  
과연 야마쪽 있는곳에 제 3세력 우렉의 적이 나타났는데... 우렉 이번엔 진짜 제대로 양학할려나..... [2]
보흐
2024-05-13 0-0 263
102731 일반  
지난화보다는 오늘 이번화가 그래도 나아졌는데, 아직도 조금 부족함 (목 막힌 고구마 넘어갈락 말락.... 사이다 곧 나올지도...) [1]
ESINebulas
2024-05-13 0-0 188
102730 스포  
스포 요약
Plaza
2024-05-12 0-0 358
102729 일반  
이제 회상끝났는데 어짜노 [4]
베라
2024-05-10 0-0 348
102728 일반  
그냥 작가가 자캐커뮤놀이 하던 걸 만화로 그려놓은 게 신의 탑 [14]
신시대
2024-05-08 0-0 399
102727 일반  
(이제 알거 같음, 신의 탑 재미없는 근본적 이유 완벽 분석1) 이 작가 설정 만들기가 작품의 재미를 반감시킨 거 같음, 소년만화는 모험이나 체험이 재밌는 건데 그냥 설정 틀 안에서 소설 수필처럼 단순 반복 구조 [4]
ESINebulas
2024-05-06 0-0 339
102726 일반  
밀려뒀던 14화를 몰아서 봤더니..... 그닥 재미없네;;; [2]
보흐
2024-05-06 0-0 271
102725 스포  
스포 요약. [2]
Plaza
2024-05-05 0-0 703
102724 일반  
여기는 이제 다들 [3]
REIAYANAMI
2024-04-29 0-0 642
102723 스포  
스포 요약
Plaza
2024-04-28 0-0 739
102722 패러디  
[신게문학][쌉고전] 희미한 옛 작화의 그림자 [4]
사푸
2024-04-27 2-0 375
102721 일반  
신게 왜이리 순위 떨어졌냐 [3]
사푸
2024-04-27 0-0 391
102720 일반  
엔키두 >>>>>>>>>>> 25번째 밤, 이제 자하드의 꼭두각시가 된 엔키두가 밤부터 처리하러 출동해주면, 진짜 꿀잼 ㅇ
ESINebulas
2024-04-23 0-0 430
102719 일반  
스포 (앞으로의 전개 예측) 아니.... 엔키두.... 무슨 포비더 가문의 딸 티아라에 이어, 로포비아 트로이메이라이 여친 아므즈까지.... 살인마네;;;; 처음부터 이 모든 게 의도 된 일이었다면?
ESINebulas
2024-04-23 0-0 760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