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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2-6 (그들의 쉬는 날)
사푸 | L:34/A: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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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194 | 작성일 2015-02-11 0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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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2-6 (그들의 쉬는 날)

 엔도르시 자하드는 자신을 E급 지역의 '여왕' 이라고 불렀다.

엔도르시는 자기 마음에 안드는 물건은 부수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엔도르시에게 대항하지는 못했다.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죽였기 때문이다.

엔도르시는 여왕으로써의 위엄을 세우기 위한 일도 많이 벌였다.

그러나, 귀찮은 일은 모두 십이수에게 맡겼다.

"하음..하음..."

십이수가 서류더미와 씨름하고 있을 때, 엔도르시는 침대에 엎드려 맛사지를 받고 있었다.

"...."

"음음. 좀더 위로."

"알았다."

 

엔도르시가 하츠에게 맛사지를 받고 있는 동안...

십이수는 여왕님의 명에 따라 '300명의 쩌리 부하'들을 모으고 있었다.

공고를 내자 30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려들었다.

쩌리들이라고 해도 조금 더 강한 자들을 뽑는것이 좋을 것이기 때문에 십이수는 서류에서 일단 1차로 1000명을 뽑기로 했다.

...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고역이었다.

십이수는 몇날 며칠 밤을 새며 철야작업을 해야 했다.

-----------------------------------------------------------------------------------------------

'사랑하는 아버지께'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군요. 바쁜 와중에 건강하신지요?

포켓으로 몇번이나 전화를 해 봤지만 바쁘신 일정 때문인지 받질 않으셔서 편지로 안부를 전합니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 정든 집을 떠나며 송별회를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제가 탑에 들어온지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E급 구역인 35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부하들과 함께 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적한 나무집을 구했죠. 

사방 100M안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숲속입니다. 고향의 별장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이 밝으면 20F에서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한 제 부하들과, 의형제인 슈바이크와 수련을 합니다.

다음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련을 게을리 할 수가 없습니다.

심심할때는 숲속의 동물들을 사냥하며 여가를 보냅니다. 여긴 참 좋습니다.

그러나.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면 집이 그립습니다.

하루빨리 57층에 도달하여 아버지를 뵙고 싶습니다.
 

                                         -하므슈탈트 올림-

 

"흠흠."

하므슈탈트는 편지를 다 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 부치면 5일 내로 도착하겠지?

하므슈탈트는 편지를 부치기 위해 봉투를 찾기 시작했다.

음 그런데 이건 뭐지?"

하므슈탈트는 책상에 처음 보는 과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흠... 나 먹으라고 누가 놔둔 거겠지? 먹어볼까?"

과일은 귤이었다.

하므슈탈트는 귤에 손을 대어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흠. 속이 10개로 나뉘어져 있네? 하나씩 먹는건가?" 

하므슈탈트는 귤을 한조각 깨물어 먹었다. 

"음! 맛있다!"

하므슈탈트는 귤을 한조각씩 한조각씩 더 먹었다.

"음..음.! 음! 냠냠냠. 맛있네. 음. 자 한조각 더."

그러던 중, 귤을 다섯 조각째 먹었을 때.

"으..으응? 어...?"

하므슈탈트는 갑자기 머리가 띵해졌다.

"머리가....."

'털썩'

하므슈탈트는 책상에 앉은채로 쓰러졌다.

"으윽..뭐..뭐지.."

순간, 하므슈탈트의 귀에 여자 목소리가 속삭였다. 

 

 

"der er ingen asgrd for dig!(네놈은 아스가르드로 가지 못해!)"

"어..누..누구? 으어어어어어어억...."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하므슈탈트의 의식만 몽롱해져 갔다.

---------------------------------------------------------

"좋아. 죽었군."

아스트리드는 '오늘도 한건 했다!' 라고 생각하며 죽은 하므슈탈트의 허리춤을 뒤졌다.

"있다! 있어!"

아스트리드는 하므슈탈트의 허리춤에서 몰니르 하나를 챙겼다.

"후후후. 이제 나가 보도록 할까?"

그떄,

 

'저벅 저벅 저벅'

계단으로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났다. 하므슈탈트의 방은 2층이었다. 

"형님? 무슨 일 있습니까?"

"..!!!"

아스트리드는 구석탱이로 숨었다.

발소리를 내는 순간 발각될 것이다.

 

'똑똑'

"형님?"

방 밖에서 소리가 났다.

'똑똑'

"..."

아스트리드는 구석에 탈취한 몰니르를 내려놓고  숨소리를 죽였다.

 

'끼익~'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형님? 형님? 형님!!!!"

문을 들고 들어온 남자는 하므슈탈트를 흔들었다.

"...? 형님? 아..혀..형님.. 으헤헤헤헤헤헹..."

'우당탕탕"

"무슨 일입니까? 슈바이크님?"

밑에서 2명의 남자가 더 올라왔다.

"혀..형님이 돌아가셨다..."

슈바이크가 말했다.

"... 하므슈탈트 경께서?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건?" 

밑에서 올라온 남자가 하므슈탈트가 먹다 남은 귤을 발견했다.

 

"... 이 과일을 먹고 돌아가신겁니까?"

"..? 그런 듯 하구나! 독살이다! 틀림없는 독살이야!"

슈바이크가 말했다.

"...거기다가 허리춤을 보아하니 몰니르가 없네요?"

"...!!!! 이체니! 몰니르를 모을 만한 놈들은 그 놈들밖에 없다! 이 개자식들! 적은 분명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다! 주변을 수색해라!"

아스트리드는 그 광경을 구석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은신술로 당장에는 적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으나..... 은신술은 오래 유지할수록 정신력 소모가 심하다.

한계까지 은신 상태를 유지한다면... 그 자리에서 혼절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슈바이크가 자리를 빨리 뜰 것 같지도 않다.. 이렇게 된것 이 집에 있는 사람 모두를 죽여야 한다...

어서 지원을 불러야 한다.'

아스트리드는 포켓으로 부디카에게 연락을 취했다.

 

"띠링 띠링 띠링"

Zzz...Zzz..Zzz..

하지만 응답은 없었다.

"으...위험하다..."

그떄.

"위잉..위잉..."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스트리드는 자신과 함께 은신된 포켓을 보지는 못했지만 느낄 수 있었다.

"누구?"

아스트리드가 물었다.

"어. 그래. 타겟은 죽었나?"

"...앙게르보다."

전화를 한 사람은 펜리르였다.

"어 그래. 오늘 니가 몰~래 어디 나가길래 수상한 냄새맡고 따라와봤지. 부디카는 지금 잔다."

"... 내가 부디카님에게 전화를 한건 어떻게 아는거냐?"

아스트리드가 물었다.

"그거야. 자는거 보고 이어폰 붙여놓고 왔으니까. 그래. 니가 그쪽에 연락을 취했다는건 위험에 처했다는 긴데..도와주까?"

펜리르가 말했다.

".... 네놈이 거저 도와줄 리는 없고.. 원하는 게 있나?"

"어 있지.

펜리르가 말했다.

순간. 아스트리드는 '이 쓰레기가 뭘 요구할까..' 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갖 요구조건이 떠올랐다.

몰니르 반띵이랑 귤1000개."

펜리르가 말했다.

"..귤 1000개?"

아스트리드의 가문은 제주도라는 땅을 지배하고 있다.

제주도는 섬인데, 귤이라는 과일이 매우 많이 자랐다. 

"뭐 별거 아니네. 그럼 그렇.."

목숨 값으로 귤1000개는 싼 편이었다.

"3번과. 특수포장 된걸로."

"..."

아스트리드가 승낙하려는 순간, 펜리르가 조건을 덧붙였다.

싼 8번과로 대충 떼우려고 한 아스트리드는 망설였다.

"3번과에.. 특수포장이라니.. 그냥 라인하르트를 부르겠다."

여기서 이 특수포장이란 신수로 상하지 않게 포장한 것을 의미한다. 

"라인하르트가 여기 우째 알고 오노? 싫음 말아라!"

"... 그런가..잠시..생각좀.."

"특수포장 3번과 1500개."

"..뭐?"

"니가 지체할수록 난 조건을 올릴거다. 지체할 수록 니년은 급해지는 기고. 그럼 내가 하는 일의 가치가 커지는거 아이가? 더 높게 받아야지."

펜리르가 말했다.

"으으.. 썩을 놈... 알겠다. 그 조건으로 하자."

아스트리드가 말했다.

"오케이."

펜리르는 하므슈탈트의 집 옆에있던 숲에서 걸어나와 하므슈탈트의 집으로 갔다.

".... 넌 누구..?!!!!"

하므슈탈트의 집 밖에서 경비를 서던 여자가 순간 펜리르에게 칼을 뽑아 들이댔다.

"뭡니까?"

"너!!! 이 살인자!! 무슨 낯으로 이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느냐!"

여자가 외쳤다.

"무슨 소리를?"

"니놈 가슴팍에 달린 마크! ICENI라고 적힌걸 보니 이체니족이 분명하다! 네놈이 아까 하므슈탈트 경을 죽인 것이 아니더냐!"

".. 무슨 소린교? 낸 그냥 사냥꾼인데예? 어디서 살인사건 났습니까? 현장 안내좀 해주이소. 해결해 드릴게예. 내가 살인범 아닌것도 증명하고."

펜리르가 태연하게 말했다.

",,,으!!! 네놈을 여기서 당장 죽여야 하겠지만.."

여자는 펜리르를 하므슈탈트가 죽어있는 방까지 안내했다.

----------------------------------------------------------------------

"음.... "

방 안에는 펜리르를 제외한 6명의 남녀가 펜리르에게 무기를 겨누고 있었다.

방 구석탱이에는 아스트리드가 숨어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까 이 과일로 인한 독살이다."

슈바이크가 말했다.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펜리르가 물었다.

"그거야 이게 놓여있고 하므슈탈트 경이 돌아가셨으니까!"

"글쎼요. 제가 먹어보도록 하죠."

펜리르는 나머지 귤 5조각을 모두 먹었다.

"음...음.. 아무 이상 없는데요?"

"뭐?"

나머지 사람들은 놀랐다.

아스트리드는 구석탱이에서 미소를 지었다.

펜리르는 회복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독에도 죽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 멍청이들은 그걸 알리가 만무했다.

"아무튼 뭐.. 제가 죽였단 증거. 더 있습니까?"

"하므슈탈트 경이 차고 있던 몰니르가 없어졌다! 니놈이 훔쳐갔겠지!"

"몰니르요? 아아... 내 짐 뒤져봐요. 있나."

펜리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던지며 말했다.

"슈바이크의 부하들은 펜리르의 가방을 뒤졌으나... 하므슈탈트의 몰니르를 발견하지 못했다.

"... 없죠?"

사실, 하므슈탈트의 몰니르는 아스트리드가 방 구석탱이에 놔두었다. 

"아..음...우리가 오해를 한 건가?"

슈바이크가 말했다.

"글쎄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동물 잡으러 나왔는데 사람 죽였단 소리 들으니까... 기분이 참..."

"...?"

"뭔?"

"이왕 살인자로 몰린거 진짜 사람 죽이면 어떻노?"

펜리르가 발톱을 뺴들었다.

"...!! 네놈 애초에 이럴 생각으로!"

"헤헤헤헤. "

"이자식!

슈바이크가 제일 먼저 달려들었다. 하지만.

으악!"

한발짝 움직이는 순간, 목이 그어져 죽었다.

"..?"

"나온나."

아스트리드가 은신을 풀고 모습을 드러냈다.

"....!!!!"

방에 있던 나머지 5명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래. 내가 하므슈탈트를 죽였다."

아스트리드가 말했다.

"그리고 너희들도 다 죽어줘야겠다."

펜리르가 말했다.

"으으!"

나머지 5명이 덤벼들었다.

'푹'

'푹'

'솨-악'

'푹'

그러나, 역부족이었고, 문지기를 하던 여자 한명만 겨우 살아서 숲으로 도망쳤다.

"잡을 수 있나?"

집 밖으로 나온 아스트리드가 물었다.

 "내 사냥꾼인거 잊었나? 독이 든 귤 하나만 줘봐라."

펜리르가 말했다.

----------------------------------------

'헉..헉...헉.헉...'

여자는 숲속으로 달리고 있었다.

"으..이제 못 쫓아오겠지.."

순간. 누군가가 여자의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아악!!"

"어이. 내 사냥꾼인거 잊었나?"

펜리르가 말했다.

"으...... 너..너..."

'털썩'

펜리르는 여자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무라"

펜리르는 아스트리드에게 받은 독이든 귤을 떨어뜨렸다.

"....?"

"안 무면 죽는데이"

펜리르가 말했다.

"...."

여자는 이 과일에는 독이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귤을 입에 넣었다.

"...!!!"

그러나, 귤에는 독이 들어 있었다.

"쯧쯧. 독먹고 죽네. 싸우다 죽은게 아니니까. der er ingen asgrd for dig."

펜리르는 죽어가는 여자의 허리춤을 뒤져 몰니르를 빼앗았다.

펜리르는 나무집으로 돌아와서 하므슈탈트와 그 패거리로부터 탈취한 몰니르 7개를 아스트리드와 4:3으로 나누었다. 아스트리드4개, 펜리르 3개.

그리고는 들고왔던 자루에 그 집에 있던 모든 귀중품을 집어넣었다.

"... 전리품까지 챙기는거냐."

아스트리드가 말했다.

"어. 전리품은 반띵한단 조건 없었으니 내가 다 가진데이."

펜리르가 말했다

----------------------------------------------------------------

"어. 거기. 좀더 위에. 어. 그렇게.. 아. 옆에. 옆에. 오른쪽."

하츠는 엔도르시에 비해서 요구사항이 많았다.

"아 그냥 좀 가만히좀 있어."

엔도르시가 말했다.

하츠는 엔도르시 어꺠를 주물러 주기만 하는게 아니었다.

엔도르시도 하츠의 어꺠를 주물러 줬다.

 

".. 저 엔도르시. 서류 거르는 거 끝났어."

십이수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엔도르시의 방의 문을 두들겼다.

"어 그래? 그럼 이제 거기서 300명 뽑아."

엔도르시가 말했다.

".. 알았다. 근데 하루만 쉬자. 피곤하다구."

"이틀 준다. 300명 뽑아."

엔도르시가 말했다.

"...."

 

'나는 노예인가 팀원인가' 십이수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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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님 귤에 원수졌음?ㅋㅋ
귤 외전편 잼 ㅊㅊ
십이수 불쌍
2015-02-11 01:58:47
추천0
[L:34/A:203]
사푸
귤 제철끝나서 화남
2015-02-11 02:04:5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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