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
동방홍마향 1면 보스 및 동방문화첩 레벨1 보스. 이후 외전 서적들에서 간간히 출연
어둠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다.
능력 사용 시 자신 주위에 어둠 공간을 생성하여 모습을 숨기며, 밖에서 보면 검은 덩어리가 떠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
마법의 어둠이기에 횃불을 들고 안에 들어가도 효과가 없고 이 능력을 사용하면 루미아 자신도 앞을 못 보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
햇빛에 닿으면 머리결과 피부가 상하고 피곤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낮엔 검은 구체에서 나오지 않지만
달빛이 뜨는 밤엔 능력을 해제하고 다니기도 하며 주로 초승달이 뜬 밤에 목격담이 많다.
지능은 외견에 맞는 꼬마애 수준으로
외전 서적에서 생각 없어 보이는 캐릭터라는 설정이 붙으면서 공식 바보 캐릭터인 치르노, 미스티아 등과 함께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머리에 묶인 리본은 힘을 봉인하는 부적이라는 공식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