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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체제 힘싣는 윤석열, 이준석도 "김병준 원톱"
크림동 | L:44/A: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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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7 | 작성일 2021-11-26 1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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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체제 힘싣는 윤석열, 이준석도 "김병준 원톱"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놓고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 전면에 등장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 26일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아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 면담을 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대선 이후 어떠한 선출직이나 임명직 공직에 나서지 않겠다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든 선대위가 그냥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본부장들과 상의도 해야하고, 더 이상 이 이슈가 여기에 묶여 아무것도 못하면 안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사실상 김 전 위원장 없는 비대위를 상정한 것이다.

 

김병준 위원장은 이미 일부 업무는 시작됐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 오기 전에도 일부 본부장이 되신 분들께 제가 이러 이러한 것 하시면 어떨지 주문도 했다"거나 "중요한 것이 정책적인 부분에서 대처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총괄본부장단인 상견례 겸 첫 회의를 갖기도 했다.

 

윤석열 후보도 김병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줬다. 일각에서 김종인 위원장의 합류를 위해서는 김병준 위원장의 역할을 제한하거나 보직을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윤 후보는 "역할을 굳이 조정할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윤 후보는 김병준 위원장에 대해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기 때문에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며 공식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서는 "자꾸 말씀드리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윤 후보 측은 선대위 출범 예정일인 다음달 6일까지 김종인 전 위원장을 설득한다는 입장이지만, 윤 후보가 인선을 강행한 데 이어 김병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주며, 합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종인은 빠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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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9/A:364]
공발업질럿
여성의당, 민주당 2중대... 그저 항문캠ㅋ
2021-11-26 19:02:50
추천0
[L:54/A:608]
틀종인이 전권달라고 헛소리하고있어서 버리는게 당연
2021-11-26 19:07: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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