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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웃음소리
대갈맞나 | L:47/A:442
1,546/2,070
LV103 | Exp.7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78 | 작성일 2018-11-17 2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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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웃음소리

제가 고등학교때 일입니다.
토요일이었쪄. 그날 일찍끝나서 놀고싶었는데
넘 피곤해서 바로 집에왔져.
와서 테레비좀 보다가 넘 피곤해서 거실옆에 바로 붙어있는
우리 아부지어무이 방에들어가서 문을 열어노쿠 잠을잤습니다.
한참 자고있었을까..
잠결에 웃음소리가 들려서 잠을 깼습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아하하~~!!'
우리누나였슴니다.
우리누나가 원래 tv예능프로그램가튼거 볼때
무쟈게 크면서 귀신웃음처럼 웃거든여.
회사에서 언제돌아왔는지 울누나가 티비를 보면서 웃는소리
때문에 제가 잠이깬건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짜증이나서
'아씨~~ 거 디게 시끄럽게 웃네. 좀 이쁘게 웃어라~~'
일케 얘기하고 좀 누워있었쪄.
계속 들리는 티비소리와 웃음소리....
그러다가 슬슬 출출해저서 누나한테
'누나~~ 나 라면좀 끓여줘~~'
하면서 거실에 (방에서는 안보이는 부분에 등을 기대고 티비를 봣었음)
기어서 나갔는데 허걱!~~~!!
티비만 켜져있는체 누나가 없더군여.
방금전까지만 해도 누나의 웃음소리가 들렸고..더욱 중요한건
그 달콤한 낮잠도 누나의 웃음소리가 크고 요란해서 시끄러서
깨었던것인데...누나가 없더군여.-_-;;
이런일이...정말 눈앞이 깜깜했슴다.
너무 어이없어서 10여분정도 혼자 방에기대어 숨좀돌리다가
정신을 차렸져.
그날따라 누나가 집에 엄청 늦게 들어오는겁니다.
정말 걱정이 되었는데 마침 그날 회식이어서 늦게왔따는.
암턴 정말 충격적인 웃음소리였슴다...
누구의 웃음소리였을까여??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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