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화에서 이사장이 야구부원들에게 한 말...[스포주의]
"앞으로의 인생에서 저런 이들을 수 천 수 백명을 짓밟고 나아가야 한다.
수천 명 중에서 겨우 열 명 정도를 밟는 작업이다"
애니에서 이 부분이 진짜 무섭게 나오더군요.
성우분 목소리도 너무 적절하시고.....
뭐랄까, [이사장 기준으로 매우 현실이고 합리적인 장면]일수록 더더욱 무섭게 그려집니다.
저 이사장 팬이 아닌데도 이사장 팬취급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잘못은 인정하되 편중해서 보지 말자는 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