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알 사멘 완전정리. (아마..?)
Uoo | L:0/A:0
482/690
LV34 | Exp.6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0,489 | 작성일 2015-02-12 21:39:00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 사멘 완전정리. (아마..?)

먼저, 글쓴이가 글 재주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전 글들을 보면 아주 잘 아실겁니다..ㅜ(나름 문과인데..)

 

 

 

시작 전에 긴 글이니 읽기 어렵거나 싫은 분들은 맨 아래에 있는 요약을 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은 솔로몬이 일 이라를 대신 했을 때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모두 멘붕에 빠졌죠.

 


 

어떤 이는 힘을 못 쓴다 걱정하고

 


 

어떤 이들은 이종족들의 반란을 걱정하며

 


 

어떤 이는 죽은 소중한 이의 명예를 걱정합니다.

 

그러다가 절정에 다다르자

 


 

모두가 바란 평등도 평등하지 않다고 판단해버리죠.

 


 

또 솔로몬을 탓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운명을 탓하고 용서할 수 없을 단계로 갑니다.

 


그래도 시바는 모두를 믿고 솔로몬을 믿고 설득합니다.

 

그러나

 


 

아르바의 말로 인해 시바의 설득을 무로 돌려버립니다.

 

아, 이때 아르바요?

 


당연히 "아버지"를 본 이후 반 이상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이대로 지속됩니다. 이후 시바가 솔로몬의 모든 일을 대신하기 시작하죠.

 


 

어느샌가 모두는 솔로몬 왕을 알현하고 대화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모두 아시다시피 솔로몬은 제정신도 아니었고 후에 나오지만 건강도 나빴습니다.

그렇기에 시바가 중간에서 제재를 가한 것이지요.

 

그리고 화난 시바는

 


평등이 이뤄졌는데도 왜 그렇게들 하느냐고 따집니다.

 


그리고 차차 타전되기 시작합니다.

 

이제 며칠 아니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를 무렵..

시바는 솔로몬의 이상과 건강을 생각해 이종족과의 통일을 서두릅니다.

 


 

그리고 역시나 아르바의 여우주연상 뺨치는 반대가 있었죠.(후에 우는 장면도 있으나 생략.)

 


 

또 우고와 시바는 위에서 언급한 이종족의 반란을 걱정하는 이들과 자신들의 사라진 힘을 걱정한 이들을 위해

 

모든 종족(인간 포함)에게 평등하게 힘을 나눠줍니다. 이것이 금속기이죠.

 

그러나 이미 모두는 아르바에게 설득된 이후 타전되었으며 솔로몬이 다 죽어가자 반란을 일으킵니다.

 

다행히 중간에 솔로몬이 돌아옵니다. 돌아오자마자 하는 소리는

 


 

알 사멘의 뜻은 일 이라를 대신해 솔로몬이 새로운 신이 되었고 우리는 일 이라를 대신한 솔로몬의 운명에 갇혔고 그 운명에 발악하는 것은 세상을 부숴 솔로몬의 이상과 현실을 없애는 것이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

 

생략해버렸지만 알 사멘은 솔로몬이 돌아온 것을 보고 오만한 왕을 떨어뜨려야 한다 말합니다.

 

그리고 전쟁의 마지막...

 


 

솔로몬은 아르바에게 "너는 그저 모든 것을 파괴하려한다. 그건, 일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너는 신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거스를 뿐이다."

 

그리고 아르바는 솔로몬에게 "당신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너의 개인적인 욕망에 매달리지 마."

 

아르바가 마음 속 깊이 내던진 말 ' 나는 당신이 신을 내려다 보는 게 싫어.. 가슴속.. 깊이.. '

 

이렇게 알마트란의 이야기와 알 사멘의 이야기는 끝납니다.

 

즉, 아르바는 평등해졌던.. 평화로울 수 있던 이들을 달콤한 말로 속여 신을 부활시키기 위한 매개체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사실 솔로몬이 일 이라를 대신했을 때부터 모두는 평등해졌고 가진 힘으로 신의 운명에 강요당하는 것이 아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우고가 있기에 금속기의 개발, 여러가지 정치에 관련된 것들을 개발할 수 있었죠. 이것으로 힘을 잃은 마도사들에게 다른 힘을 줄 수도 있고요.

 

결과적으로 보자면 알 사멘(아르바 제외) 자체는 나쁘다고만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무언가에 속박되 있었고 그것에게 소중한 것을 잃은 거니까요.

 

그런데 솔로몬이 했던 일과 모두가 생각해오던 이상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에 또는 그것보다 잃은 것이 더 커서 얻은 것을 생각하지 못했기에 그렇게 된거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알 사멘도 나름 사정이 있었다는 것과 정말로 나쁜 건 겨우 아버지를 원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모두를 이용하고 세게를 부순 아르바였다는겁니다.

 

그들도 운명과 기타 외를 싫어할 뿐이지 기본 감정은 있으니까요.

 


(가족인 화란을 지키는 테오의 모습. 덕분에 신이 강림해버렸지만)

 

그리고 또 하나 솔로몬의 운명 타파가 이세계까지 어떻게 이어졌냐 하면

 


 

우고가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들었거든요. 솔로몬의 이상은 남아있되 일 이라는 없는 그런 세계죠.

 

요약하면 알 사멘은 나쁘지 않았으나 어떤 만화에서 그렇듯 그저.. 방법이 잘못되었고 자신들의 왕인 솔로몬을 믿지 못한 것이 아쉬었고 언제나 아르바는 외모 외에는 깔만하네요.

또 솔로몬도 모두와 한 번 대화를 하고 난 뒤에 결정해도 되었을텐데 혼자 가버린 점이 아쉬었네요.. 뭐 돌아온 후에 자신의 선택이 잘못됐다며 자책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냥 생략했어요.

 

아, 그리고 읽다보니 알 사멘이 어떻게 이세계에 왔는지도 나왔더군요.

 


 

일 이라를 봉인할 때 같이 봉인시켰다가

 


그냥 봉인이 풀려 왔답니다 ^^

 

연 옥염은 아마 검은 루프를 더 쉽고 빠르게 얻으면서 세계도 없앨 방법을 찾다가 황 제국을 선택한 거 같네요. 홍염만 봐도 사상이 위험해서 자칫 방아쇠를 당기면 검은 루프가 한 없이 만들어질 테니까요.

 

그리고 몇 개 더 발견한 게 있습니다.

 


 

알마트란에는 이번에 나온 절연결계란 마법이 있었다는 것과

 


 

신드바드가 살았다는 것과!!!!

 


 

친구가 되길 빈 건 사실 우고쪽이 먼저였다는 겁니다.

 

음흠음흠

 

이제 글을 어떻게 마치지 고민하는데

 

 

그냥 이대로 마치죠 뭐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Uoo
내가 썼는데 못 쓴거 같으니까

누가 나 대신 써줘요..

아, 이 글을 쓴 이유요?

저도 대세에 같이 끼고 싶었습니다. ㅠㅜ
2015-02-12 21:42:41
추천0
Uoo
또 알 사멘과 아르바 등의 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알마트란의 마지막 부분인 24권에 있는 233화를 보시면 됩니다.(24권은 번역이 깔끔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고가 정의한 루프는 본래 검은 루프더군요..
2015-02-12 21:47:57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뭔가 마무리가 흐지부지한데요?
엄청 잘나가다가 뚝끊긴 느낌 뭐지?
2015-02-12 21:52:07
추천0
Uoo
저도 글 쓰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일단 제가 생각한 알 사멘과 아르바에 대한 것은 모두 담았다고 봅니다.

혹시 궁금한 게 있다면 최대한 아는 한도내에서 대답해드리겠습니다.
2015-02-12 21:53:45
추천0
[L:28/A:236]
쮸쨔
아르바는 참...까일이유가 충분한것 같기도 하네요
2015-02-12 22:20:41
추천0
Uoo
아르바같은 사람이 왕을하면 우리세계에선 히틀러정도..?

말도 잘 하고 싸움 명분도 잘 만들어내면서 뭐 그런..
2015-02-12 22:52:50
추천0
다이댁트
제가 보기엔 알사멘 구성원 전원이 동정의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얼마나 비통한 슬픔을 겪었든간에,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알마 트란 세계의 멸망이란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대로 일을 저질렀고, 현재시점에선 아예 자신들이 저주한다던 일 이라를 골수부터 숭배하고 현재의 세계마저 멸망시키려하니... 과거가 어쨌건 저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가 선택해서 저런 끔찍한 짓들을 벌여왔고, 지금도 전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죄책감은 커녕 오히려 자신들이 무슨 숭고한 저항군인 마냥 합리화하는 위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걍 전원이 인간말종이라 봅니다.(그중에서도 특히 아르바는 말 할 가치도 없고요)
2015-02-12 23:29:32
추천0
Uoo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멸망이었기에 오히려 했다고 봅니다. 당장 솔로몬에게 반항하고 싶어도 알현도 안돼고 자신들에게 신에게 갈 방법도 그런 힘도 없고 또 아르바가 말했죠 솔로몬이 신을 대신했다고 그래서 우린 그 운명에 갇혔다고요.

솔로몬의 이상과 현실을 부수자 = 이 더럽고 치사한 세계를 부숴 운명까지도 사라지게 하자.

라고 봅니다. 또 어떻게 포장하던 일 이라를 신봉한 건 잘못이지만 이것도 아마 아르바가 미리 손 써뒀겠죠. 사실 다윗때문에 그랬다느니 뭘 했다느니 아니라면 이들은 정말 우매한 인간들밖에는 안되네요..

그리고 알 사멘이라 해봤자 현재 이스난과 외전에서 화란, 아르바 외엔 안 나온 걸로 아는데 이스난은 그냥 잡심부름하다가 죽어버렸고 화란은 자세히 안 나왔죠.. 숭고한 일이라 생각할지 뭐할지는 모르겠고요.

또 솔로몬의 이상에는 이상하게 타전을 배척하죠. 일 이라때는 순환하는 구조였으나 솔로몬 때는 가루가 되서 사라지고 연홍염도 방식은 쓰레기 또는 가장 싫어하던 다윗에 가깝지만 타전을 안 했다는 이유로 그대로 있는 것도 그렇고(운명은 알아서 개척하라던 그 분.)

마지막으로 타전을 하면 자신의 목표가 뭐든 상관없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솔로몬을 따르던 대표 마도사들도 보인 것으로는 솔로몬을 없애자 였고 실제로 백룡은 쥬다르가 언급해서 확실히 해줬고요. 일 이라를 따르는 어느정도는 타전탓일 수도 있습니다.
2015-02-13 00:07:56
추천0
kiwimacaroon
운명을 저주해서 타전 되버리는데 사실 그게 운명대로 따라가는 검은 루프가 되버린다?? 알마트란편은 부분적으로 이부분만 보면 이해가 되는데 마기 전체 스토리를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개연성측면에서 작가 역량 부족 인듯) 23권이 번역이 직역수준도 못되서 일 이라와 운명에 관해선 정발본이 나온후에 최초의 용이나 다윗의 대사를 봐야할듯....(다윗이 신을 죽인다는 건지 지가 신이 되고 싶은건지 아니면 수백년후의 알라딘이나 알리바바가 살고있는 미래를 봐서 그거에 순응해서 살아가는 건지 최초의 용은 솔로몬한테 뭐라뭐라 하는데)
마기에서 적사자인 파나리스족은 나왔는데 남쪽의 암흑대륙에 살고있는 최초의 용도 후반부 모든 떡밥 터지면서 나오겠죠??
2015-02-12 23:56:48
추천0
Uoo
운명을 저주해서 타전이 되는 건 맞습니다. 다만 타전해서 안전한 건 일 이라의 때죠. 솔로몬이 집권을 잡았을 때는 두니아 때나 이스난 등을 보면 알 수 있죠. 일 이라 때는 운명을 따라가면 어떻게든 만나는 게 타전입니다.
하지만 솔로몬 때는 완전히 타전을 배척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절대 용납하지 않는거죠. 또 운명을 자신이 개척하는만큼 무조건적인 타전도 없고요. 예로 홍염의 지배방식은 다윗 또는 그 이상으로 악랄하지만 아무런 제재도 불이익도 없죠.

다윗은 본인 입으로 상황이 극으로 치달았읊때 마도사나 솔로몬 등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파나리스나 최초의 용도 이제 곧 풀릴 것 같습니다. 저번 회담 때도 언급이 됐었으니까요.
2015-02-13 00:47:24
추천0
하루아리
신드바드가 알마트란에 있었다는게 무슨말인가요?
2015-02-13 09:30:38
추천0
Uoo
드립같은 겁니다 ㅇㅅㅇ..

포갈로르와 신드바드가 닮았다는
2015-02-13 11:19:14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7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3336
신드바드의 모험 48화 번역본 [1]
다이댁트
2015-01-24 1-0 31182
3335
마기애니 모르지아나^^:;;; [3]
네코
2014-04-01 0-0 21125
3334
마기 - 신드바드의 모험 58화 [3]
쿠도아스카
2015-04-08 0-0 13738
3333
이번화 알리바바 명대사 [25]
다이댁트
2015-01-29 0-0 12292
3332
마기 초고퀄!!! 코스프레! [10]
Uoo
2015-01-19 0-0 11011
3331
사실 이번화에 시바랑 아르바의 정체가 나온 거나 다름없네요..ㅠㅠ [5]
트루바두르
2014-04-10 0-0 10993
3330
이번에 마기3기 제작결정될라나요? [9]
나세미츠키
2015-09-20 0-0 10740
3329
이번 신모 47화 아르테미나 여왕님 지젼;;; [9]
다이댁트
2015-01-14 0-0 10704
알 사멘 완전정리. (아마..?) [12]
Uoo
2015-02-12 1-0 10489
3327
[마기] 백스테이지 신드리아 탐방! [7]
Uoo
2015-01-07 4-0 10185
3326
신드바드의 모험 18화부터 볼수있는곳좀.
헤드
2014-07-01 0-0 10135
3325
마기 외전 - 신드바드의 모험 71화 [1]
쿠도아스카
2015-08-08 0-0 9356
3324
쥬다홍옥은 이제사파일뿐 [6]
바막
2016-10-25 0-0 8499
마기 애니 화수별 제목 [10]
이치투루키
2014-10-02 1 8491
3322
연홍패 레어이미지 신청함 [9]
mimiiiiii
2015-01-26 0-0 8286
3321
신드바드 보던 블로그에서 드라콘 아내 [5]
그린나래
2014-06-27 0-0 8278
3320
마기 231화중 내가 생각하는 제일 의심장면 [4]
반동이다
2014-07-04 0-0 8252
3319
마기제목 영어로 뭐라고하죠? [5]
흑룡마도사
2015-06-25 0-0 8090
3318
[토론] 신드바드 [20]
Uoo
2014-08-09 0-0 8050
3317
마기 외전 - 신드바드의 모험 68화 [1]
쿠도아스카
2015-07-08 0-0 7848
3316
마기 외전 - 신드바드의 모험 69화 [2]
쿠도아스카
2015-07-16 0-0 7725
3315
우고옆여자=아르바/솔로몬옆 초췌한여자=시바 [2]
슈아별
2014-07-27 0-0 7613
3314
나 처음에 이짤보고 백영이 신드바드에게 반했다고 생각했었음 [6]
세균펀치
2015-07-17 0-0 7476
3313
마기 230화 중판 주요 장면 [3]
반동이다
2014-06-20 0-0 7464
3312
모르지아나 임신 [4]
바막
2016-10-29 0-0 7374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