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제가 생각하기에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 중 가능성 있는 것을 순위로 메겨 보았습니다. 1위. 유키노시타 단독 엔딩 개인적으로 와타루씨가 작품 구상할때 유키노시타를 만들고 공략해나가는 과정을 생각하고 작품의 구체적인 살을 붙일때 러브코미디에 필요한 요소다라고 생각하고 넣은 것이 유이가하마라고 생각합니다.하치만이 유이가하마의 적극적 대쉬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이유엔 현상유지에 대한 욕구뿐만 아니라 유키노시타를 신경쓰는 마음이 클 것 같네요.유키노시타를 동경한다는 말까지 했고 말이죠.개인적으로는 유이가하마와 됬으면 좋겠지만 그 경우의 수는 뒤로 넘깁니다. 2위. 유이엔딩, 본편 유키노 Another 유이 엔딩 유이 엔딩은 뭐 설명 안 해도 아실꺼고 어나더는 BD특전소설입니다.주인공들이 본편과는 다른 선택을 한다는 another 저는 처음 들었을때 아 이건 유이가하마를 위한 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3위. 멀티엔딩, 하렘열린결말 멀티엔딩은 국산 라노베 숨덕부보셨으면 아실텐데 결말이 히로인 루트별로 나와 있죠.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렘열린결말엔딩은 하치만과 봉사부원들의 내면성장만을 강조한채 열린 결말로 끝내는 겁니다.하렘에 수라장인 채로 말이죠.제가 작가님이라면 욕을 바가지로 먹고 싶지 않으면 절대 선택 안 할 엔딩입니다. 4위. 이로하 엔딩 솔직히 이걸 3위에 넣을지 고민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사쿠라 아야네 후배톤 연기를 싫어하고(다른 톤은 좋아합니다 하하) 이로하 루트를 타면 스토리가 어정쩡해질꺼 같아서 안 되기를 바라며 4위로 씁니다.하치만이 봉사부원을 선택하면 봉사부는 사라집니다.코마치한테 하치만이 얘기하기도 하고 독백하기도 하죠.이들과의 관계는 빠른 시일내에 깨진다고.그런거를 하치만이 두고 볼까요?아닙니다..그렇다면 히로인을 봉사부 외부에서 선택하는 악(惡)수를 두는 건데 그게 이로합니다.왜 악수냐면 그건 도피밖에 안 되기 때문이죠.사실 하치만이 유키노나 유이를 선택하든 안 하든 다른 여자를 선택하면 봉사부에 큰 타격을 줄겁니다.이러나 저러나에요 뭐. 5위 Another 히라츠카, 토츠카 일단 이들이 본편엔딩에서 선택 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즈키 료카 목소리 더 듣고 싶은데 3기나 빨리 나왔으면 요새 작품활동을 많이 안 하시더라고요.우타와레라지로 참고 있습니다.토츠카는 Ang? 6위 하치만 고자&한명의 당당한 리얼충엔딩 연애자체를 안 하는 겁니다.솔직히 이 작품 러브코미디는 핑계고 성장물인 거 같은데 굳이 커플이 되야하나요.불가에 귀의해서 하치만 대보살이나 됬으면 좋겠네요. 장난이고요.성장을 이뤄서 한명의 리얼충이 되지만 히로인을 아무도 선택 안 하는 그런 루트입니다.지금의 하치만 기준이라면 속물이 된다고나 할까 사실 현실에서 보면 학창시절 사랑이란거 별거 없잖아요.어른이 된 직장인 리얼충 하치만이 진정한 의미의 첫사랑을 되돌아본다정도의 결말?이 소설 조금 현실적이라서 가능성에 넣어봤습니다. 그 외에 카와사키라던가 코마치라던가 있겠지만 뺐습니다.어나더에서도 거의 실현가능성은 없는 것 같네요. 이상 로지컬 띵킹으로 논리적인 생각을 통해 써본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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