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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군 살아있다고 생각하는분 계시나요?

첼시

L:0/A:0

7/110

LV5 | Exp.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34 | 작성일 2020-04-04 0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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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었다고 보는데 살았다고 생각하는 형들 의견 듣고싶음 이유랑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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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569]

페이탄

살아있었으면 좋겠음..
작은가능성이라도..
얼음굴 짐승이 1산군2무커3제3의동물로 추측하는 가운데
만약 얼음굴이 산군이라고 해도 (기억이 긴가민가해서 확실X)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했었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다라고했었나
시를 만들려면 살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되는데 산군은 이게 없어서

.. 여기서 뇌피셜 :나도 댓글모음보다 본 건데 이령이 아린이랑 너무 흡사함 (미리보기 최근 화를 보면 아린이랑 똑같이 머리묶은모습)
굳이 이렇게 닮은 모습을 보여주는거는 같은 혈통이라는것도 있지만

굳이 그럴필요가없는데 딱 하나의 복선이라고 생각. 산군이 그리워하는 사람이 아린인데 아린을 빼다박은 애가 이령인데 이런 외모로 인해 산군이 살고싶다는 의지가 생기지 않을까??진짜 개소리긴한데ㅋㅋ..
미약하지만 아린이랑 기도 같아서 충분히 아린으로 인식해서
이령이 그토록 원하는 충직하고 강인한 시가 산군이 될거같다는뇌피셜

다른 썰들은 용사부가 산군 시체 가지고갔다는 썰 등등

2020-04-04 1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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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404]

술취한영혼

일단 다른것 보다 시체가 없어졌다. 사라졌다.. 이 자체가 작가가 여지를 두는 것 같은데요...무커의 경우는 회상씬으로도 어떻게 죽었는지까지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는 반면 산군은 별 다른 얘기도 없고 그냥 한마디로 작가가 맘만 먹으면 어떻게든 시나리오 짜서 넣으면 그만이죠. 약 먹고 몇 번을 죽었다 살아나는 추이도 있는데요;; 호형 세계관 상 죽었다가 살리는건 일도 아님. 더구나 시체가 살아졌다면...

2020-04-05 0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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