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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ㅡ 30화
박용제 | L:33/A:602
827/2,450
LV122 | Exp.3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393 | 작성일 2018-12-30 2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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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ㅡ 30화

저번화: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page=1&sn1=1&m_id=&divpage=10&best=&sn=off&ss=on&sc=on&keyword=아바타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9958

 

"이... 이게 무슨 일이지 모?"

 

우마왕이 아직 주문을 다 외우지도 않았음에도 차원이동술식이 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했다.

 

"형님 제대로 한거 맞아???"

 

분명 매 단계마다 여러 차례의 검토를 거쳤으니 안정성은 확실할 것이었다. 우마왕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소용돌이치는 빛덩어리를 쳐다보았다. 그 순간 빛덩어리가 서서히 안정되더니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아냐... 실수가 아니다 모. 이건 분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차원이동장치는 잘 작동하는 중이었다. 적어도 몇 초 전까진 분명 그랬다.

 

"...공식에 문제가 있었나??"

 

아직 전류 공급을 마치지도 않았는데 차원이동장치가 갑작스럽게 폭주한 것이다. 백승철은 소용돌이치는 기류에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계기판에 다가갔다. 장치 스위치를 꺼버리려는 순간, 백승철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움직임을 멈췄다.

 

차원이동장치가 만들어낸 게이트 너머로 우마왕의 모습이 보였다.

 

"어...?"

 

우마왕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폭주하는 줄로만 알았던 술식이 갑자기 안정되며 차원의 문이 생겨났고, 그 너머로 백승철의 모습이 보였던 것이다. 우마왕이 뭐라 말을 하기도 전에, 백승철이 게이트를 넘어와 우마왕을 껴안았다.

 

"정말... 정말 오랜만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헉...허억..."

 

한대위는 어느새 누더기가 된 현자의 로브를 입은 채 간신히 서 있었다. 유미라 역시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둘과는 달리, 엇모리의 몸에는 상처 하나 없었다.

 

"바르바듐 육체에 단테급 재생력이라니... 이건 반칙이잖아?"

 

"아직 늦지 않았다, 반쪽짜리. 저 여자를 죽여 '육체의 힘'을 빼앗고, 제대로 된 상태에서 도전해 오거라. 그렇지 않고서는... 너무 시시하지 않은가?"

 

'킹의 정신'과 '킹의 육체'를 합치지 않고서는 전혀 승산이 없다. 엇모리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 정도는 한대위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이기느니 차라리 죽는게 더 나았다.

 

"헛소리 마. 이대로도 충분하니까."

 

"허... 그럼 죽는다고 했을텐데?"

 

"옛날에 이미 한 번 죽었는데, 까짓거 두번은 못 죽겠어?"

 

※물리 조작 ㅡ 척력

 

한대위는 유미라를 멀리 밀쳐낸 후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 엇모리를 덮쳤다. 엇모리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했는지 한대위의 태클을 피하지 못하고 지구에서 수 억 km나 떨어진 우주 공간까지 날아갔다. 이윽고 한대위의 오른쪽 눈동자에서 피가 흘러나오더니 서서히 주변 공간에 강렬한 빛이 모여들었다.

 

"오호... 자폭이라도 하려는 것이냐?"

 

엇모리는 재미있다는 듯이 중얼거리며 지구를 향해 손을 뻗었다. 이윽고 지구의 대기가 살아있는 듯이 꿈틀거리더니 근두운이 우주공간으로 잔뜩 몰려오기 시작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기... 눈물겨운 재회 중에 미안한데, 잠깐 어디 좀 갔다올게 헝님."

 

그 말에 우마왕이 고개를 돌리니 먼 하늘에서 근두운이 우주 공간으로 흘러가는 모습이 보였다. 진모리 역시 어느새 근두운 안에 숨어들어 같이 우주를 향하는 중이었다.

 

'분명 이 기운은 휘모리와 비슷한데... 휘모리가 살아 있던건가?? 아니면 누가 이상한 수를 써서 만들어낸 녀석인가?'

 

도대체 무슨 일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그리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은 예감에 진모리는 여의를 꽉 쥐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막쳐라 뇌전."

 

엇모리의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수백 줄기의 번개가 뻗어나갔으나 한대위의 몸에 닿기 직전에 전부 흩어져버렸다.

 

"뭐지... '전자기력'? 아니 '약력'이냐? 하지만 분명히 저 빛덩어리는 '강력'일텐데..."

 

엇모리의 의문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먼 옛날 우주가 막 생겨났을 무렵, 강한 핵력, 약한 핵력, 전자기력은 원래 하나였으나 10^-36초의 시간이 흐른 뒤 따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지금과 같은 물리법칙이 세워지기도 전에 존재했던 그 힘의 이름은...

 

※물리 조작 ㅡ 대통일 힘 Grand Unification Energy

 

한대위의 주변에 모여들던 빛은 시공간마저 녹여버릴듯한 열을 발하기 시작했다. 한계를 넘어선 한대위의 오른쪽 눈은 이제 피를 안개처럼 내뿜고 있었다.

 

"이... 미친 자식!!!!"

 

엇모리는 그제서야 상황을 깨닫고 멀리 떨어지려 했으나 한대위는 이미 그가 도망치지 못하게 팔을 꽉 붙잡고 있었다. 그 둘이 눈부신 빛에 휩싸여 사라지려는 찰나, 근두운 안에서 튀어나온 진모리가 엄청난 속도로 한대위를 낚아채 날아갔다.

 

※용포 ㅡ 스피드 모드

 

"한대위!! 괜찮아?!"

 

진모리는 안전한 위치까지 이동한 후 소리쳤으나 한대위는 너무 힘을 많이 써서인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우선 지구로 돌아가야겠다고 판단한 진모리는 근두운의 방향을 돌렸으나 지구까지 절반 정도 남았을 무렵, 갑자기 근두운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절반쯤 흩어진 구름은 엇모리가 있던 곳까지 흘러갔다.

 

"저 녀석... 아직도 살아 있는건가??"

 

'대통일 힘'으로 이루어진 강렬한 빛이 사라지자 거의 뼈만 남다시피 한 엇모리의 모습이 보였다. 근두운의 방어효과 때문인지, 진모리가 중간에 한대위를 이동시켜서인지는 몰라도 엇모리는 방금 그 공격에도 살아남은 것이다.

 

그리고 한계를 넘어서지 않은 데미지는 순식간에 재생될 생채기에 불과했다. 엇모리는 그새 회복된 눈으로 진모리를 노려보았다. 진모리 역시 엇모리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근두운, 대위를 지구까지 보내 줘."

 

진모리는 절반 정도 남은 근두운에게 명령을 내린 후, 엇모리를 상대하기 위해 여의를 고쳐 잡았다. 엇모리는 지구를 향해 쏜살같이 날아가는 근두운을 차갑게 쏘아보다가 입을 열었다.

 

"감히... 어디서... 가짜가 내 앞에 당당하게 서있는 것이냐!!!!!"

 

엇모리는 지금까지의 태도와는 전혀 달리 분노와 살기로 가득 차있었다.

 

"그 죄는 네놈의 목숨으론 백번 죽어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엇모리는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진모리에게 곧장 달려들었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엇모리의 몸은 달려들던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뒤로 날아갔다. 그의 복부엔 어느새 커다란 구멍이 나 있었다.

 

"이... 이 자식...!!!"

 

엇모리는 상처를 즉시 회복하고 다시 덤벼들었으나 진모리에게 닿기도 전에 여의에 온 몸을 얻어맞은 후 마무리로 관자놀이에 발차기까지 꽃히고 수 천바퀴나 회전하며 튕겨나갔다.

 

"커헉...."

 

엇모리는 상처는 재생했지만 고통을 없애지는 못하는지, 한꺼번에 밀려오는 고통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버둥거렸다. 진모리는 그 틈을 타 또다시 발을 휘둘렀다.

 

※리뉴얼 ㅡ 무반동차기

 

엇모리의 육체는 너무 큰 데미지를 견디지 못하고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었다. 그러나 그 상처도 순식간에 다시 봉합되기 시작했다.

 

"감히!!! 감히....!!!!"

 

한계를 아득히 넘는 고통에 제정신이 아니었으나 그 와중에도 엇모리는 진모리를 향해 저주를 퍼부으며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내려놓아라!!! 내려놓으란 말이다!!!!! 그 '여의'는 감히 가짜가 손에 쥘 만한 물건이 아니다!!!!!!"

 

악에 받친 엇모리는 끊임없이 여의를 휘둘렀으나 진모리 역시 여의로 전부 막아냈다. 표정을 보니 진모리도 그리 즐거워 보이지는 않았다.

 

"저번에 그 녀석은 '중모리'라고 했었나? 그 녀석은 어디갔어?"

 

"중모리...? 그건 또 무엇이냐. 대체 얼마나 많은 쓰레기들이 제천대성을 참칭해야 분이 풀리겠는가!!!!"

 

진모리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실소하며 온 힘을 다해 엇모리의 미간에 여의를 꽃아넣은 후, 귀찮다는 투로 입을 열었다.

 

"됐다. 나도 평소에는 이렇게까진 안 했겠지만, 네 존재 자체가 '휘모리'에 대한 모욕이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

 

엇모리의 이마를 관통한 여의는 그 즉시 팽창해 그의 머리를 흔적도 없이 날려버렸다. 물론 그것마저 어마어마한 속도로 재생되기 시작했으나 그 틈을 타 상처 안에 뭔가가 침입했다. 그것은 바로 7주인 '서클'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만덕아, 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거냐? 방금 그 힘은 분명히..."

 

에스칼리오스는 말을 다 듣지도 않고 리수진에게 덤벼들었다. 물론 그녀를 이기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그냥 도망칠 틈을 찾으려는 것이었다. 그때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 리수진의 오른쪽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

 

※판도라의 상자 ㅡ 고통, 질병, 저주

 

에스칼리오스는 비명을 지르며 땅에 엎어졌다. 리수진은 그 옆에 쭈그려 앉은 채 에스칼리오스의 머리를 툭툭 치며 다시 말을 걸었다.

 

"지금 하늘을 봐봐. 구름이 우주로 올라가고 있잖아. 저거 근두운 아니야?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냐고?"

 

"오해를... 하셨나 보군요... 전 그저 우연히 길을 지나가던.. 큭!!!!"

 

리수진은 에스칼리오스의 머리채를 잡고 윽박질렀다.

 

"조금 전에 유미라가 싸우는 모습도 잠깐 봤는데 자꾸 헛소리할래??"

 

리수진이 참지 못하고 다시 능력을 발동하려는 순간, 머나먼 우주에서 강렬한 빛이 반짝였다.

 

"저건... 대통일 힘Grand Unification Energy...?"

 

리수진 역시 The Hope로 물리력을 다룰 수 있기에 알 수 있다. 저 정도 힘을 쓴다는건 한대위가 목숨까지 걸고 싸우는 중이라는 뜻이다. 유미라를 상대로 그렇게까지 했을리는 없고, 아마 상대는 '짝퉁 제천대성'일 것이다.

 

에스칼리오스는 리수진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틈을 타서 태초의 차력을 완전히 발동시켰다. 리수진은 황급히 차력을 써서 막으려 했으나 에스칼리오스는 이미 도망간 뒤였다.

 

"하... 짜증나는 새끼."

 

리수진은 욕설을 내뱉으며 다시 한반도로 발걸음을 돌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딘!!! 저것좀 봐!! 제천대성이다 제천대성!! 이번엔 가짜도 꽤 그럴듯해!!"

 

사탄의 외침에 눈이 휘둥그레진 오딘은 재빨리 인간계를 내려다보는 스크린으로 달려갔다. 제천대성 자체보다 그가 인간계에 나타났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그것은 '차원이동'이 성공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제길... 나보다 빨리 완성시키다니..."

 

"넌 방금 막 연구를 시작한거잖아? 괜한 소리 하지 말고 빨리 같이 구경이나 하자!!"

 

오딘은 계속 궁시렁댔지만 역시 궁금하긴 했는지 조용히 사탄 옆에 앉아 스크린을 바라봤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넌 가장 나중에 죽인다고 했잖아. 계속 이렇게 나오면 약속이 바뀔 수도 있다고??"

 

칼리는 계속해서 도망치는 사탄 2세를 쫓으며 소리쳤다. 사탄 2세는 그야말로 젖먹던 힘까지 끌어내 도망치는 중이었으나 둘 사이의 거리는 점점 좁혀졌다. 하다못해 사탄 본체에게 위험하다는 신호라도 보내려 했으나 그것도 불가능했다.

 

생각해보면 칼리가 처음 나타났을 때부터 통신이 불안정해지더니, 수신은 다시 됐으나 발신은 아예 불가능해졌었다. 아무래도 칼리와 가까이 있으면 통신에 장애가 생기는듯 했다.

 

'그렇다면...!!'

 

사탄 2세는 어차피 도망치기 글렀다는 것을 깨닫고 방항을 틀어 근처에 보이는 가장 밝은 별을 향했다. 태양보다도 훨씬 뜨겁고 밝은 별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사탄 2세에게 고스란히 흘러들어왔다. 그제서야 칼리의 방해를 뚫고 아득히 먼 곳의 사탄 본체와 통신이 닿기 시작했다.

 

'본체!!!!! 보라색 미친년이 그쪽으로 가고 있어!!! 지구뿐만 아니라 천계, 신선계 몽땅 박살날거야!! 빨리 대비를 해야..'

 

그러나 사탄 2세는 통신을 끝마치지 못했다. 칼리의 손에 몸이 궤뚫렸기 때문이다. 별의 열과 빛을 흡수해 분명 훨씬 강화된 상태였을텐데 이렇게 된다는건 뭔가 이상했다.

 

"어... 어떻게..."

 

사탄 2세는 충격적인 광경에 말을 끝마치지 못했다. 칼리 역시 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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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나뮈충
대통일 힘을 맞았는데 재생력의 한계를 넘어서지 않아서 무사히 회복하다니 엇모리는 도대체가.... 그리고 그 한대위보다 강한 사탄과 그보다도 더 강한 것이 분명한 칼리는 도대체가....
그리고 진모리의 판단이 좋았네요. 역시 재생하는 놈에게 진모리가 아르둔에게 했듯이 커지고 분열하는 이물질을 상대의 체내에 주입하는 것이 최고의 해답이겠군요.
2018-12-30 20:55:02
추천1
[L:33/A:602]
박용제
유전자 상으론 제사여킹 중에 셋이나 들어갔으니 저정도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ㅎㅎ
2018-12-30 21:18:48
추천0
배고픈신님
칼리 빛까지 흡수하면 노답아닌가
2018-12-31 02:47:09
추천1
[L:33/A:602]
박용제
킹오하 본편에 못 나오는게 불쌍해서 씹사기로 만들었습니다 ㅎㅎ
2018-12-31 08:55:2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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