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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ㅡ 33화
박용제 | L:33/A:602
1,901/2,470
LV123 | Exp.7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425 | 작성일 2019-01-06 17: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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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문학] 아바타라 ㅡ 33화

저번화: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page=1&sn1=2&m_id=&divpage=10&best=&sn=off&ss=on&sc=on&keyword=아바타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255

 

단아한은 니콜라오가 선물로 준 수면안대를 쓰고 병실 침대에 누워 달콤한 잠에 취해 있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수면안대가 갑자기 웅웅거리는 소리와 함께 눈부신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아... 뭐야..."

 

단아한은 짜증스런 목소리로 중얼거리면서 수면안대를 벗어 옆에 내려놓았다. 그러자 수면안대의 빛이 홀로그램으로 변하더니 인간계로 돌아온 진모리의 모습과 그 근처의 지도를 보여주었다.

 

"이건....?"

 

단아한은 그제서야 니콜라오의 작별선물의 의미를 알아차리고 즉시 병원을 뛰쳐나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

 

한참 울부짖던 한대위는 정신이 들었는지 몸을 일으켰다. 진모리는 그때까지도 한대위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 유미라가 소멸했던 자리를 가만히 바라보던 한대위의 오른쪽 눈이 빛나더니 거대한 묘석이 생겨났다.

 

"미라야, 거기선 행복해라.."

 

생각해보면 18년 전에 이미 둘의 운명은 끝났을지도 모른다. 더 킹의 육체와 정신의 힘 덕분에 억지로 시간을 연장했을 뿐.... 한대위는 이제 그만 유미라를 놓아주기로 했다.

 

언제까지고 슬픔에 물들어 있을수는 없는 노릇이다. 기쁜 일도 있었다. 1년이 넘게 사라졌던 진모리는 다시 돌아왔고, 단아한을 낫게 할 '기계팔'의 제작도 앞으론 백승철의 도움이 더해질테니 간단할 것이다. 한대위는 우선 눈물을 닦고 진모리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경황이 없어서 이제야 인사하네. 잘 돌아왔어 진모리."

 

"그래...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박무봉은 아직도 건재해? 유미라는 왜 이렇게 돼버린거고? 방금 그 가짜 휘모리는 누구야? 그리고...."

 

진모리는 쉴새없이 질문을 쏟아내다가 가장 중요한 이름을 입에 담았다.

 

"그리고 단아한은?"

 

그러나 한대위가 질문 하나하나에 답하려고 입을 열기도 전에 누군가가 급히 뛰어오며 소리쳤다.

 

"오빠!!!!!"

 

단아한은 차력의 힘까지 끌어내 전속력으로 움직여 진모리가 있는 곳에 도착한 것이다.

 

"아... 아한아!!!!"

 

진모리는 말을 잇지 못하고 단아한을 꼭 껴안았다. 한대위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동쪽 지역에 먼저 도착한 샤오첸에게서 연락이 왔다.

 

"옥황이시여, 서쪽 세력의 그 '꼬맹이'를 데려왔습니다. 직접 옥황님과 마주하기 전까진 입을 열지 않겠다고 하는데..."

 

"알았어. 지금 갈게."

 

한대위는 유미라의 묘를 잠깐 돌아보다 동쪽을 향해 날아올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서... 넌 누구니? 이름은?"

 

한대위는 그를 닮은 꼬마와 단 둘이 넓은 탁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름은 없어..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르고. 하지만 성격 괴팍한 흰머리 아저씨(상만덕)가 왜 나를 서쪽으로 데려왔는지는 알아."

 

꼬마의 눈빛은 그 또래의 어린아이들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아마도 서쪽 세력에서 온갖 더러운 일들을 보고 겪었기 때문일 것이다.

 

"오른쪽 눈은? 다친거야?"

 

"아니... 멀쩡해. 하지만 그 괴팍한 흰머리가 붕대에 마법이라도 걸어놨는지, 몇년 동안 풀리지가 않..."

 

꼬마는 설명을 하며 무심결에 붕대에 손을 갖다댔다. 그러자 몇 년 동안 꽁꽁 묶여있던 붕대는 그 순간 거짓말처럼 풀려버렸다.

 

"어...? 이거... 아저씨가 풀어준 거야??"

 

그러나 의아하기는 한대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 타이밍에 갑자기 붕대가 풀린 이유는 뭘까. 한대위가 낼 수 있는 논리적인 답변은 하나뿐이었다.

 

"아무래도 상만덕... 그 괴팍한 흰머리가 드디어 죽은 것 같네. 그래서 붕대에 걸린 마법이 사라진거고. 그리고 난 아저씨 아니야."

 

자의는 아니였지만 일단 '킹의 육체의 힘'까지 흡수한 한대위는 확실히 겉보기엔 고등학생 정도 나이로 보였다.

 

"그런가...? 그럼 형이라고 부를게."

 

꼬마는 반신반의하는 듯 했으나 결국 속아 넘어갔다.

 

"난 엄청 어릴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랐어. 그런데 몇년 전에 흰머리 아저씨가 날 찾아와 서쪽 영토로 데리고 갔지. 온갖 화려한 장식이 가득한 곳에 도착했을 때, 처음에는 흰머리 아저씨가 좋은 사람인줄 알았어. 그런데 그때부터 계속 갇혀 지내다시피 했고, 가끔씩 외출할 때는 항상 흰머리 아저씨가 따라다녔지."

 

"유미라는?"

 

"유미라... 내겐 엄마같은 존재... 적어도 처음에는 그랬어. 하지만 결국 그것도 다 내가 아저ㅆ... 형을 닮았기 때문이었겠지. 내가 누군가를 '대체'하는 역할일 뿐이라는 것은 한참이 지나고 깨달았어."

 

역시 예상대로였다. 작년에 꼬마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부터 한대위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다음 꼬마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불쌍해. 대체품일 뿐인 나를 아저ㅆ.... 아니 형과 구분도 못 했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던 거잖아? 도대체 무슨 일을 겪었던걸까..."

 

"...."

 

한대위는 잠시 조용히 생각에 잠겨 있다가 입을 열었다.

 

"넌 착하구나 꼬마야. 너같은 아이를 잘 돌봐줄 만한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데려다줄게."

 

"누구...?"

 

한대위는 대답 대신 현자의 지팡이를 소환했다. 육체의 힘과 정신의 힘이 완전체가 된 지금, 행방이 묘연해졌던 현자의 지팡이도 드디어 소환이 가능해진 것이다. 현자의 지팡이는 꿈틀거리며 원 모양으로 변하더니 어딘가로 통하는 포탈을 열었다.

 

"바티칸에 아는 녀석이 있지. 그런데 오른쪽 눈은 왜 계속 감고 있는거야? 이젠 붕대도 없으니 두 눈으로 다녀도 돼."

 

몇 년째 감고 다녀서 습관이 돼버린 것이다. 꼬마는 그제서야 천천히 오른쪽 눈꺼풀을 들었다. 그러나 그 눈꺼풀 아래서 모습을 드러낸 눈동자는 이미 흐릿했다.

 

"이쪽 눈이 안 보여... 계속 붕대로 가려져 있어서 정말 멀어버렸나봐...."

 

※물리 조작 ㅡ 만물창조

 

한대위가 꼬마의 오른쪽 눈을 향해 손을 뻗자 신비로운 빛과 함께 꼬마의 시력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어...어???"

 

"가자."

 

한대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꼬마의 손을 끌고 포탈을 향했다. 포탈 너머로 보이는 니콜라오는 선물보타리를 들고 분주히 돌아다니는 중이었다.

 

"오랜만이네요, 니콜라오."

 

"헉?!? 아.. 한대위 씨였군요. 축하드려요!! 제천대성이 돌아왔다면서요? 그리고 유미라 일은 안됐네요... 그런데 저 꼬마는 분명..."

 

니콜라오도 한때 동쪽 세력에 몸담고 있었기에 꼬마를 알아보는 눈치였다.

 

"서쪽에서 힘겹게 살아온 아이입니다. 니콜라오 씨가 잘 돌봐줬으면 해서요."

 

"걱정 마세요!! 맡아 드릴게요."

 

이제 꼬마는 자유다. 더 이상 누군가를 대체하는 '역할'을 할 필요도, 갇혀지낼 필요도 없다. 한대위는 꼬마에게 손을 흔들며 다시 현자의 지팡이를 통해 동쪽으로 돌아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명 진모리. 위 사람.... 위 마왕은 라그나로크에서 인류를 위해 싸우며 신들을 격퇴했던 것과, 그 후 신들에게 불가침조약을 받아낸 공적을 인정하여 오늘부로 '인간 특별 문화재'로 임명합니다."

 

"성명 백승철. 위 사람은 '엇모리 사태'에서 에스칼리오스의 침입으로부터 세계정부를 지켜낸 실력을 인정하여 오늘부로 '더 식스'로 임명합니다."

 

제천대성이 돌아오고, 차원이동장치가 성공하고, 서쪽 세력이 궤멸한 그 다음날,

 

요한 죠네프 세통령은 제천대성에게 공식적으로 '인간 특별문화재' 자리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유미라의 사망으로 생긴 더 식스The Six의 두 번째 공석에는 백승철을 임명했다.

 

백승철은 그 후 일주일만에 나노머신을 작동시킬 수 있는 장치를 완성했다. 그의 뛰어난 능력뿐만 아니라 여태껏 요한 죠네프의 지시 아래 착실하게 쌓아진 연구 데이터 역시 큰 역할을 했다.

 

"이게... 기계팔?!?"

 

"꼭 팔의 형태를 할 필요는 없었음. '기계팔'은 박무봉이 쓰기 위해 다른 기능들도 덕지덕지 붙여놓은 물건이고, 나는 오직 나노머신을 작동시키는데만 집중해서 이렇게 빨리 완성한거임."

 

그것은 사실 팔이라기보다는 음료수 캔의 형태에 가까웠다. 진모리와 단아한은 의아했으나 백승철의 설명을 듣고서야 이해가 갔다.

 

마침내 단아한의 병을 완치시킨 후, 백승철은 인터뷰 세례도 거절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의 학습을 위해 오래국으로 곧바로 연수를 떠났다. 물론 우마왕과 함께 있으려는 의도 역시 없지는 않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섯 달이 지났다.

 

진모리와 한대위는 서울해(라그나로크 당시 한반도의 가운데 부분이 증발하며 생겨난 바다, 18년 동안 거대화한 여의 조각이 꽃혀 있었다.) 바닷가에 앉아 먼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드디어 세상이 안정된건가?"

 

여섯 달 동안 서쪽 세력은 세계정부에 완전히 흡수되었다. 동쪽 세력이나 발해 역시 더 이상 인류가 분단에 익숙해지기 전에 세계정부와 통일 절차를 준비 중이었다. 진정한 인간의 '황금시대'는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어찌보면 박무봉... 그 자식의 최대의 적은 박무봉 자신이었을지도 몰라. 수단과 방법을 아예 가리지 않기에 오히려 반작용으로 인류가 어느 수준 이상으론 못 올라가는거였지. 기껏 신들에게서 독립해놓고, 인간끼리 분열한것만 봐도..."

 

"그건 그렇긴 한데... 이젠 다 지난 일이잖아? 갑자기 왜 박무봉 얘기가..."

 

진모리는 의아한 듯이 물었다.

 

"박무봉이 아직도 어디선가 일을 꾸미고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들거든."

 

박무봉의 실종은 2년이 다 돼가는 일이었지만, 그런 종류의 괴담은 여태껏 인기가 시들지 않았다.

 

아무도 모르는 지하 요새에 박무봉이 숨어 있다던가... 부하에게 배신당해 죽음보다 더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던가... 여섯달 전 '엇모리 사태'에서 상만덕이 시체로 발견된 것 역시 박무봉의 소행이란 소문도 있었다.

 

하지만 소문은 소문일 뿐. 탐색능력에 특화된 수많은 차력사들이 아직까지도 그의 행방을 쫓고 있었으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또 어디서 이상한 소문이라도 들은거야? 너무 걱정 말라니깐~ 무봉이 코빼기라도 보이는 순간 여의봉으로 찜질을 해줄테니 말이야."

 

진모리는 전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그도 그럴게 '성배'의 힘도 더 이상 없는 이 상황에서, 전성기 이상의 힘을 찾은 제천대성을 상대로 박무봉 따위가 뭔가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다.

 

"하긴... 진모리 네가 지구를 지키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하겠어."

 

역시 괜한 걱정일 것이다. 한대위는 복잡한 생각을 멈추고 평화롭게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이나 구경하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늘 한쪽의 풍경이 크게 찌그러지기 시작했다.

 

"뭐... 뭐야??"

 

진모리는 재빨리 용포와 여의를 소환했고 한대위 역시 자연계 힘을 사용할 준비를 했다. 공간의 균열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다름아닌 사탄과 오딘이었다.

 

오딘의 비정상적인 마술실력으로는 혼자서 차원이동술식을 완성하는데 겨우 8일도 걸리지 않았으나, 차원들 간의 시차 때문에 인간계 기준으론 6개월이나 지나서 찾아온 것이었다.

 

"오랜만이군 제천대성, 그리고 인간의 왕이여."

 

"...무슨 볼일으로 온거야?"

 

진모리는 신들을 향해 여의를 겨누며 물었다. 오딘 혼자라면 몰라도 사탄까지 왔다면 아무리 진모리라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진정해. 우린 나쁜 뜻으로 온게 아니니. 뭐 그렇다고 놀러 온것도 아니지만."

 

오딘은 딘 아그네스의 정체, 사탄 2세, 그리고 지구를 노리고 있는 칼리Kali에 대해 짪게 설명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오래국에 들렀지. 사탄 2세가 전해준 칼리Kali의 정보를 토대로, '백승철'이라는 천재 녀석과 함께 시뮬레이션을 돌려 봤어."

 

오딘은 그 다음 말을 입에 담기 어려웠는지 잠시 이야기를 멈췄다.

 

"제천대성, 너를 포함한 신.인.마 3종족이 한꺼번에 덤빈다고 가정했을때.... 승률은 정확히 0%야."

 

"뭐....? 그럼 뭐야... 피난이라도 가야 되는건가??"

 

한대위는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그때까지 가만히 있던 사탄은 갑자기 씩 웃으며 입을 열었다.

 

 "아니, 너희들은 나랑 같이 별을 모으러 가줘야겠어."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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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오세요
ㄷㄷㄷ;;;
2019-01-06 17:31:53
추천1
[L:33/A:602]
박용제
ㅎㄷㄷㄷ.....
2019-01-06 17:34:06
추천0
학계의정설
완전체 옥황이 된 대위가 항성 던지기만 몇 번 쓴다면 별 모으는 건 일도 아니겠군요.
2019-01-06 17:40:42
추천1
[L:33/A:602]
박용제
전성기 뻑킹... 그 이상의 이상???
2019-01-06 17:44:16
추천0
꿀잼나뮈충
집행위원 P가 이끄는 X 세대 세력과 전성기를 넘은 제천대성과 사탄이 힘을 합쳐도 이길 수 없는 칼리까지... 엄청난 강적들이 아직도 많이 있군요. 다음 내용이 매우 기대됩니다.
2019-01-06 17:51:17
추천1
[L:33/A:602]
박용제
항상 낭만을 충전하는 중입니다
2019-01-06 17:55:58
추천0
배고픈신님
진모리 이번에는 부처라도 되야하는건가
2019-01-06 20:39:41
추천1
[L:33/A:602]
박용제
씹래를 보면 갓오하에서 부처가 된다는건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죠 ㅎㅎ
2019-01-06 20:42:1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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