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상 와노쿠니란 무대 자체만 놓고보면 조로가 로우보다 유리한건 맞음.
로우는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검사의 나라, 검객 사무라이 무사들의 나라인 와노국에서 루피 다음으로 주연인 조로의 위치를 감안해보면
초반에 주인공 저렴하게 막 굴리면서 제법 험하게 다루어도 결국은 메인디쉬는 주연 및 해당 에피소드의 핵심캐가 가져가더라.
또한 조로가 호킨스와 싸워서 패배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호킨스보다 우위를 가진 것으로 해석도 가능하다 봄.
호킨스에게 법왕(교황이였나?) 그게 어떤 클라스의 카드인지는 몰라도 패널티를 감수하면서 꺼낸 좋은 카드가 분명하고
그 좋은 카드의 사신을 조로가 전력을 쓰지 않고 없애버렸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전투만 놓고보면 조로가 우위임.
단지 호킨스같은 이능캐들은 파훼법이 따로 있어서 상대하기 까다롭고 골치아픈 것 뿐.
물론 다음화나 다다음화에 로우나 호킨스가 싸우는 걸 봐야 더 비교하기 수월해지겠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