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천녀는 혈교의 후예이다.
일단 예린의 떡밥으로는 그 어머니 성심천녀가 있음. 이 사람은 성격도 선하고 영혼을 다루는 힘이 있으며 이 때 영혼을 다루는건 마교의 특징중 하나란걸 보면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큼.
그리고 파천은 은거기인, 혈교, 열두존자들을 찾고자 했지만 은거기인은 사실상 찾을 수 없고 열두존자는 신선림 존버했지만 혈교는 자취를 찾을 수 없다는데 여기서 남은 혈교의 후예들이 혈교의 간판 때고 성심천녀같이 아예 무속쪽으로 가버리면 파천신군 입장에선 못 찾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파천은 혈교의 무공을 찾는데 영혼쪽은 잘 모르거든.
옥천비쪽도 이리 가정하면 이상할 건 없음. 마지막 전투가 남은 혈교의 잔당을 후퇴시킨다 한다면 마환광멸로 용구를 죽인다해도 자신이 살 수 있다고 단언할 수도 없으며 혈교 잔당까지 휘말린다면 혈교를 유지시킬 순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