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하 스토리의 질 변천사
1부 - 결혼식 파트 좀 빡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승전결 확실하고 솔직히 진모리 빨았지만 한대위한테 준 서사가 괜찮아서 한대위한테도 감정이입도 잘됐음ㅋㅋ.
2부 - 진모리가 너무 멋있었다. 전국대회 3대 강자 모두 매력있는 캐릭터였고, 사실상 2부 더블주인공 박일표는 간지캐 그 자체에 제갈택은 3-5부의 악역에 비하면 약골이지만 매력은 걔네들 다 합친것보다 뛰어남. 유미라도 계속 강해지고 있었다는게 작중 내내 계속 나오고, 한대위는 여러 이유로 싸움에 많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그점이 작중 위기감을 만드는데 성공이었음.
3부 - 노잼파트가 좀 있긴 했지만 스토리 자체가 망가지는 일이 없었다. 떡밥을 몇개 흘리고 중간과정이 나오지 않는 사건들이 몇개 있었으나 원래 4부에서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 문제였음. 이때당시 진모리의 힘은 분명 아군 최강이었으나 5부 때처럼 혼자서 다해먹는 정도는 아니었음.
4부 - 난 왜 휘모리가 그렇게 길게 나온지 모르겠어.. 3부 떡밥은 회수 안하고 휘모리와 관련된 의미없는 떡밥과 밑밥은 미친듯이 깔기 시작하면서 스토리가 조져지기 시작함. 한대위에 관련된 너프가 미친듯이 생기기 시작함(김두식 ?). 판도라가 비숍한테 쫄튀하면서 파워밸런스의 붕괴가 나오기 시작함. 호조사와 우마왕이 킹한테 털리면서 ㅈ밥화가 되기 시작함.
5부 - 휘모리의 미친듯한 버프로 진모리가 너무 사기캐로 나와서 전투긴장감이 없어진다. 휘모리가 너무 많은 비중과 역할을 가져간 나머지 4부부터 조짐을 보이던 육공화 진모리의 매력이 사라졌다. 사탄이라는 캐릭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휘모리만도 못한 우마왕과 판도라 그리고 호조사는 ㅈ밥화의 끝을 찍게된다. 웅녀의 차력은 소원을 이뤄주는거 아니었나? 아몰랑ㅋㅋㅋ루삥뽕ㅋㅋ. 의미없는 밑밥과 떡밥은 여전하지만 더불어서 뇌절까지 하기 시작함.
6부 - ㅆ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