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프=로저 > 그 외인 이유
거프와 로저는 부정할 수 없는 오다 공식 라이벌이며 최강자들이다.
시키는 로저가 죽자 흰수염에게 말한다.
우리를 막아서는 벽은 없어졌다. 이젠 너의 시대인것 같구나 흰수염
이 말의 뜻은 로저는 시키와 흰수염에게 있어 벽과 같은 존재였고 로저가 자기들 보다 우위에 있었다는걸 인정하는 언급이었다.
실제로 시키는 자신보다 강한 로저가 잡혔을리 없다며 해군에 쳐들어갔지만 거센이에게 반나절만에 패배한다.
그리고 그 로저가 직접 거프를 언급하며 너와 나는 라이벌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루피는 에니에스로비에서 세계정부에게 싸움을 걸었고
최악의 세대로 알려지고
칠무해도 여럿 무찔렀으며
정상결전에 참가하기 까지 했는데도
신세계 최강자 사황 중 한 명인 빅맘은
루피와 통화할때, 유명한 루키인 루피가 아닌 그저 거프의 손자라고 기억한다.
그 사황에게 조차 거프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가끔 센고쿠에게 제압을 당했다며 물타기를 하려는 사람이 있지만 이부분은 상황의 설정상 불가피한 부분이다.
선인장 피크에서 루피는 눈이 돌아가서 조로와 진심으로 싸웠다. 그런데 그 둘을 제압한건 나미의 꿀밤이었다. 아무도 이부분을 보고 나미> 루피+조로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프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센고쿠나 모건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작가 설정과 언급상 거프와 로져가 동급이라는것을 부정할 수 없기에 어그로를 끌려는 행동이다.
하지만 우리의 거프할배는 그런 장난꾸러기들도 용서한다.
왜냐하면 자기 아들과 손자는 범죄자이기때문에 이미 멘탈단련이 되어있다.
육체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단련해버린 거프
너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