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진정했다 진지하게 이번화 분석해본다.txt
지금까지 압도적인 모습만을 보여줬던 노말룡이 저렇게 싸맞고 있는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파천신군에 대한 불신 때문일 가능성이 큼
독자들도 알다시피 파천신군은 지금의 강룡을 있게 해줬으며 강룡에게 있어서 부모 이상의 존재임. 그런 파천신군이 과거 힘 없는 민간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걸 알게되고 어쩌면 사천왕들이 착한 놈들이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마음이 흔들릴 수 밖에
과거 용비가 적성을 만나 멘탈이 깨지면서 자신보다 훨씬 하수인 적성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렸듯 이번 강룡이 보여준 추태 역시 그것과 같은 이유로 예상됨
파밸 관련해서는 천곡칠살 전원이 존자급인건 확실한거 같다만 그렇다고 노말룡보다 강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음
그냥 노말룡이 제압을 목적으로 싸운다면 이기기 어렵고 죽이려고 한다면 이길 수 있는 그런 정도로 추측됨
왜냐면 천곡칠살의 일원 중 한명인 무명이 노독비철주 암존에게 개떡쳐맞고 끌려다녔는데, 강룡은 그런 노독비철주 암존에게 무공 만큼은 진짜라는 평가를 받고 호각으로 싸우기까지 헀으니싸
오히려 지금 묘사나 설정 보면 칠살이 존자급 아닌게 더 신기할 정도임
그리고 혈비는 작중 내에서 계속해서 파천신군을 뛰어넘었고 인간이 가질 수 없는 투기라 평가되는데 대주교 급일 수도 있는거임
추천0
[신고]